+추가)조건 안맞는다고 결혼 반대하는 부모님

ii2022.08.04
조회11,979

+추가글)
댓글 확인하고, 추가로 조금 더 적어볼께요.

여자
인서울 중위권 석사, 연봉 1억
부모님 노후준비 문제 없으시고, 아빠 공무원연금에 다른일로 월소득 총500정도, 엄마 전업주부, 현재는 전세 살고계시고 시골에 땅 10억정도

남자
지방대4년제(들어도 다들 모르더라고요ㅠ저도 몰랐어요), 연봉 5000
부모님 노후준비 문제 없으시고, 현재 사업하심. 지방 10억 자가, 현금이 많으시다고함

 

현재 연애 1년반정도했어요.
3년 연애하고, 그 후에 결혼하라고 하신 분들이 많은데
제가 늦지 않게 예쁜 나이에 결혼하고 싶은 생각도 있고, 물론 요새 늦은편은 아니지만요.
남자친구도 내년에 하고싶다고 하고, 내년 지나면 일이 좀 바빠진다해서 다음 턴은 4년뒤쯤..될거같대요.
4년뒤는 너무 늦은거같아서요




본글)


부모님이 결혼, 아니 연애하는것 조차 반대합니다.  

 

제 남자친구는 한번 보지도 않고, 반대하는데..  

반대하는 이유는 학벌차이, 연봉차이, 주말부부 라네요. 이미 조건이 틀려서 볼 이유가 없대요. 

학벌은 어쩔수 없는거고, 연봉은 제가 많이 버는거지 남자친구가 못버는거 아니에요.. 

주말부부는 서로의 직장때문에 최소 3년은 어쩔수가 없습니다.  

3년이 지나고, 제가 있는 쪽으로 합쳐서 그 이후에 아이 가질 계획이에요. (저랑 남친 둘다 30) 

 

근데 안된대요.. 뭐가 아쉬워서 너가 손해보는 결혼 하냐며..  

 

부모님이 부끄러워요, 어느 남자가 저희 부모님 민낯을 보고 저한테 오려하겠어요..  

  

 

부모님이 반대하는 결혼하면, 대부분 불행하다는데 정말인가요?? 

 

선보고, 부모님이 원하는 조건맞는 사람이랑 결혼하면 과연 행복할까요?

댓글 16

ㅇㅇ오래 전

Best3년뒤에 결혼하면 왜 안됨?

ㅇㅇ오래 전

왜 지금 결혼할라고 하겠어. 남자야 이 여자 지금 놓치면 다시는 더 좋은 조건 여자 못 만나니깐 하려고 하고 여자는 저 남자에 미쳤구만. 남자가 ㄹㅇ 잘생겼거나 인성이 엄청 좋나봄.

ㅇㅇㅇㅇ오래 전

당연히 결혼은 사랑하는 사람이랑 해야죠. 사랑없이 조건보고 만나서 결혼하는 건 조건만남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예요. 사랑보다 조건 운운하며 결혼 반대하시는 부모님이 철이 없는 겁니다. 이 험한 세상에서 서로 믿고 의지하며 사랑할 사람 찾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데요. 일기일회 라는 말 아세요? 지금 부모님의 반대에, 조건에 걸려 넘어져 이 결혼 엎으면 나중에 분명 후회할겁니다. 누구를 만나든 진심으로 사랑했던 이 남자와 비교될 거예요. 다만, 결혼시기 자체는 3~4년 후로 늦춰도 상관없을 듯 싶네요. 34살도 웨딩드레스 입기 충분히 이쁜 나이예요. :)

ㅇㅇ오래 전

아니뭐 대단한 집도 아니구만 쓰니 부모님 욕심이 덕지덕지 하시네요 들어보니 남자집안이 크게 기우는것도 아니고 학벌도 뭐 쓰니도 그냥 인서울이라는거지 뭐 스카이도 아니구만 학벌부심은 뭐죠? 연애결혼이면 안맞는부분도 적당히 이해하고 넘어가야지 저울에 올려놓은듯 똑같은 조건 찾으려다 평생 딸래미 끼고 살겠네요

ㅇㅇ오래 전

뭐 얼마나 바빠지면 4년턴이나지나야 결혼할수있다는거임?다른건몰라도 3년동안주말부부해야되는건 솔직히 아닌거같음

oo오래 전

부모님이 부끄럽데.. 낳아서 진짜 금이야 옥이야 떠받들아 키워놨더니 딸 좋은 사람한테 시집가길 원하는 마음 가졌다고 부끄럽데.......... 진짜 자식 이렇게 열심히 키워서 뭐하냐

ㅇㅇ오래 전

결혼해 살다가 주말부부하는 경우는 어쩔수 없지만 처음부터 주말부부할거면 왜 결혼함? 연애랑 차이가 뭐있음? 결혼 못해 환장하지 않는 이상 이해안됨.

ㅇㅇ오래 전

저 33에 결혼해서 35에 첫째, 38에 둘째 낳았는데 딱 좋아요. 30초까지 실컷 놀다가 아이 낳으니 젊음을 못즐겼다는 후회도 없고 이쁜 아기들 보면서 행복해요. 부모님 말씀대로 3년뒤에 결혼해도 충분하겠네요. 괜히 지금 상황도 안되는데 무리하지 말고 부모님 말씀 들으세요.

또르오래 전

진짜 죽고못살면 이런데 글 안올림 그럴시간에 부모를 설득하지. 조건맞춰서 1도 밑지지않는상대 만나도 나랑 안맞으면 오래 못가요 이남자와 평생 행복할지 그건 본인이 알겁니다 조건 나열하며 부모 핑계는 ㄴㄴ

ㅇㅇ오래 전

학벌, 연봉 추가로 써달라고 댓글 달았던 사람이에요. 남자쪽 부모가 사업하고 노후준비 되어있다곤 하지시만 역시 객관적으로 봐도 남자쪽 학벌, 집안이 여자쪽에 비해 부족한건 맞네요. 그리고 연봉이 5천 차이... 쓰니 부모님으로썬 부족해보이고 속상한거 맞아요. 1억버는 딸이 더 학벌좋고 집안좋은 남자 데려오길 바라시긴 할거같아요. 그리고 그냥 이쁜 나이에 결혼하고 싶어서 3년 주말부부 감당하고 식 올린다? 왜그렇게 무모하게 사나싶네요.... 그냥 이쁜나이라서... 웨딩사진은 인스타에 자랑용으로 찍는 사진이 아니에요. 내가 젊을때 웨딩드레스 입는게 중요한게 아니고 어떤 남자, 어떤 집안과 결혼하는지가 더 중요한거 아닌가요? 결혼하자마자 3년 주말부부.. 그게 무슨 부부에요. 부모님이 걱정하시는거죠. 딸이 혼인신고 했는데 생활은 여전히 미혼처럼 혼자 지내고.. 신랑은 없고.. 그러다가 3년 사이에 사이가 틀어지거나 신랑이 바람피워서 이혼하면? 결혼생활도 제대로 못하고 이혼녀 딱지 달수도 있어요. 그럴거면 그냥 3년 더 연애하고 결혼하길 바라는거죠. 부모님도 댓글들도... 제가 볼땐 쓰니가 철이 없어요. 부모님한테 딱히 설득할 말도 없죠? 그냥 좋은 사람이다. 날 사랑해준다. 성실하다... 그건 기본값이구요. 부모님이 보기엔 플러스요인이 될만한게 하나도 없잖아요. 오히려 마이너스 요인밖에 안보일걸요.. 암튼 부모님이 반대하는거엔 다 이유가 있어요. 그냥 젊은 나이에 얼른 결혼하고싶어서 결혼 원하는거라면 하지 마세요.

신박하다오래 전

부모님이 반대하는 이유는 있습니다. 정확한 조건없이 우리 엄빠가 반대해! 하는 건 좀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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