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강 마포대교서 20대 여성 투신

ㅇㅇ202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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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자살하겠다고 해" 신고 접수
영등포경찰서, 한강 둔치서 수색해 발견
"생명 지장 없어…가족에 인계"


신변을 비관해 한강으로 뛰어든 20대 여성이 경찰에 구조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4일 오전 2시 32분쯤 마포대교 남단 부근에서 뛰어내린 A(26)씨를 구조했다.

경찰은 “여자친구가 자살하겠다고 나갔다”는 A씨 남자친구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출동한 여의도지구대 소속 경찰관들은 한강 둔치를 수색하던 중 8분 만에 A씨를 발견해 물 속에 뛰어들어 구조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크게 다치지 않아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며 “가족에 인계해 상황을 마무리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