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니 나르시스트

당당202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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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만난 건 몇 년 전



친구의 친구 소개로 소개팅을 하기로 한 때 사진을 보여주는 데



인상이 좋아 보이고 눈이 높을 것 같아서 나랑은 안되겠네



한 번 나가 나보 자라고 생각하고



소개팅에 나갔는 데 첫인상은 키가 엄청 컸고 정장을 입고 왔는 데



뭔가 어떤 아우라가 느껴지며 공직자 느낌이 났어요



왠지 아울러 보게 되는 분위기였습니다.



대화를 하는 데 대화가 너무 잘 통했고



제가 전 연애에서 데인 경험으로 남편에게 이별한 게 얼마나 되었든 지 묻자



모태솔로라고 하며 저에게 같은 질문을 해왔습니다.



그래서 이유를 말하자 몇 번의 연애 경험이 있는지 묻길래



대답을 해주었습니다. 그렇게 기분 좋게 헤어지고



남편은 매일같이 집 앞에 찾아왔고 외로 움을 많이 타던 저는 그런 남편이 싫지 않았습니다.



나를 그만큼 좋아한다고 느꼈거든요



남편은 알게 된지 얼마 안 돼서 집에 가서도 화상 통화를 계속 걸어왔고 저는 화상 통화는



하고 싶지 않다고 했지만 남편은 화상 통화를 강요하듯이 받지 않으면 삐졌기 때문에 억지로 받았습니다.



남편이(당시 남자친구) 일이 늦게 끝나고 온다고 하며 술을 미리 사놓으라고 하길래



그럼사오면 되지않느냐고 하자 늦으니까 사놓으라고 했습니다.



만난 지 얼마 되지 지도 않아 그런 것을 시키니 기분은 나빴지만 사놓고



남편과 맥주 한 잔을 하고 나를 내려주는 데(이제 보니 음주 운전이네요)



맥주캔을 버려달라고 하여 그것도 기분이 나빴지만 애매했기에 버려줬습니다.



나중에 이야기했더니 남편은 제가 그런 걸로 섭섭해하는 속 좁은 사람인 것처럼



장난 식으로 말했습니다. 그때의 기분은 뭔가 찝찝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남편은 친구 모임이 많았습니다. 10명 넘는 인원이 커플로 모이기도 했고



남녀 초등학교 동창들, 여서 친 이 대부분인 대학 동기 친구들, 운동모임



회사 동기 모임까지요. 웬만한 모임에는 거의 저를 데리고 갔습니다.



다 따라다니면서 저는 너무 불편했어요 남편은 모임에서 분위기를 주도하느라 바빴고



1차, 2차까지 도모 자라서 꼭 친구 집에서까지 남아서 먹고 새벽에 들어 갔습니다.



저는 집에 너무 가고 싶었지만 왠지 거절할 수 없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남편 눈치를 계속 살폈던 거 같아요



원래제가 그런 면이 있는 데 남편이 어려우면서도 좋았어요



남편은 친구 커플모임에서 저의 연애 횟수를 이야기했고 친구들은 조용한 저를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더군요



남편은 제가 곤란해도 신경 쓰지 않고 계속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그리고 저의 아빠가 아프신데 그것까지 다이야기했더라고 요



뭐 남편 친구 중에 같은 일을 겪은 친구가 있다고 하길래 이해를 했습니다.



덥다면서 남편 친구 부인(결혼한 지 오래됨)을 의식하며 보여주기식으로 웃통을 벗거나



그쪽 아이가 남편과 부인 발이 닿으려고 하여 자발 뽀뽀해 보라고 하니



좋아죽으려고 하고



더 먹기로 하고 동네를 가는 데 친구 부인 이름을 동네 떠 날아가라



부르며 엄청 좋아하더군요 만난 지 얼마 안 된 저는 신경도 쓰지 않고 요



얼마 지나 부인들끼리 보자고 해서 만났는 데 그 부인이 바람피우고 싶다고 하는 데 그때 결혼도 하지 않은 저는



당황스러웠고



다른 부인이 여기 있네 하면서 저를 쳐다보더라고 요 저희 남편을 말한 거죠



(그 정도면 이미 뒤에서 무슨 이야기를 나눈 것 같더라고 요)



기분이 몹시 나빴지만 장난으로 받아들 인 듯이 남편 친한 친구부인들 이라참았습니다.



남편에게 도 말했더니 왜 그랬대 장난이겠지 하며 별것 아니라는 듯이 누군지만 궁금해했습니다.



그리고 남편의 동창 모임에 갔을 때 도 같이 어디를 갔는 데 제 손인 줄 알았다며 다른 여자친구



손을 잡더라고 요 그런 실수하는 사람 처음 봤습니다. 나르시시스트가 삼각관계를 즐긴다는 데 연관 있다고 봅니다.



바로 엘레베이터를탔는 데 남편은 다른 여자친구랑 엘리베이터에서 실수인 듯이



좁은 공간에서 마주 보고 배를 대고 내려왔어요.. 저는 옆에서 보고 있었고요



자꾸 그 상황을 만들더라고요



대학 동기 친구들 도타 지역에 있어서 만나러 갔을 때 재워준 게 있어서



그 친구들이 저희 지역에 왔을 때 보답을 했어야했는 데



남편이 여서 친 2명, 남자친구 1명을 저희 집에 재우더라고요,,



이상하게 거절할 수 없었어요



그날 시모가 찾아왔었는 데 시모에게는 말 못 하게 눈치 주고요



남편은 자기는 제 이야기나 저와 둘이 있을 때 나눈 이야기를 모임 속 저 면전에서 민망하게 하면서



자기 이야기는 못하게 막더라고요. 늘 남편 눈치를 봤던 것 같아요



그리고 남편은 저와 있는 내내 단독방에서 손을 놓지를 않았어요



데이트를 가면 사진을 찍어서 올리고 보고 하듯이 다이야기를 했어요



남편에게 그것이 싫다고 하면 이 정도는 괜찮은 데라면 듣는 둥 마는 둥 했기 요



지금까지 쓴 것만 해도 정말별로 였는 데



사람이 콩깍지가 씌면 아무것도 안 보이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남편의 친구 모임에서 더 친한 친구들 끼리모여서술을 먹는 데



제가 말이 없자(친구도 몇 안 되고 여러 사람 모인 자리 가면 굳어요) 남편은 저를



나무라며 화를 냈어요 왜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거냐고 근데 저는 내성적이고 소극적인 성격으로



모이는 자리 자체가 불편했고 오랫동안 친밀해온 그들 틈에 , 사회 보느라 바쁜 남편도 낯설었어요



그걸 말하니까 하면 되지뭐가문제냐 그냥 하면 된다. 나만 믿고 따라오면 내가 바꾸도록 노력하겠다.



라며 갈 때 마다 저를 부자연스럽게 엮으러 고 하는 게 너무 저에게는 부담이었어요



저를 변화시켜서 남편이 원하는 사람으로 만들 여는 게 너무힘들었는 데



남편에게는 결국 자기는 저를 변화하도록 노력하는 때 저는 거기에 못 따라가는 사람이었던 것 같아요



그때만 해도 저는 제가 내성적인 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 이지 못하고



계속 변해야 하는 데 변해야 하는 데 하고 하면서 남편이 잘못됐다고 하니



그 말대로 저를 질타했어요



남편을 본받아 바뀌어야겠다. 고 생각을 했지요 근데 쉽지 않더라고 요



모임에 갈 때 마다 저는 힘들고 얼음이 되어서 아무 말도 나오지 않고



(저도 활발한 사람 입장에서 보면 문제는 있죠.. )



그대로 였어요 싸우는 횟수는 늘어간 데 왜 헤어져야겠다는 생각을 하지 못한 건지



저는 연애 경험도 있었고 아니다 싶으면 헤어진경험도몇번있었는 데



당시에 남편이 너무 매력적이게 보였던 거 같아요



아무래도 남편의 러브바밍에 넘어간 듯했어요



또 그때는 집안 형편이 좋지 못한 상황이라 많이 힘들 기도했고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은 마음이 크고 다들 결혼하고 아이까지 있는 모습에



뒤처져서 좀 불안한 때였죠 남편은 연애 단 몇 개월 만에 결혼을 밀어붙였어요



더 만나보고 결혼하자고 하니 취해서 결혼 안 할 거면 필요 없다고까지 했는 데



저는 이렇게까지 나를 결혼 대상으로 생각하는 구나...라고 생각했어요..

힘든 것을 겪은 사정도 비슷해서 서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았어요



지금 보면 술 주정도 좋지 않았어요 남편이 술에 만취해서 나랑 한 잔 더 하러 갈 것 아니면



그냥 가라고 갑자기 화를 내서 제가 가버린 적도 있었지요



(이집 저집 술집 화장실을 뒤지며 나를 찾았다고 함),



근데 그때는 제가 돌아서기는 커녕 이번 기회가 아니면 결혼을 못하겠구나라고 생각을 했어요



제가 스스로를 낮게 여겼던 것 같아요



형제들 집에 장남인 점이 부담스럽기는 했어요 엄마도 걱정하셨고요

연애 몇 개월 만에 결혼을 하고 또 집들 이한다고 친구들 그 모임들 다 데려와서



술 먹이고 밖에서 모임을 해도 3차는 우리 집으로 하기도 하고 일찍 가지도 않지요..



시가 식구들, 친정식구들 모셔서 식사를 대접하기도했는 데



시가 식구들 자리 빼고는 무보건 술을 들 이 붓습니다. 그때부터 주사를 제대로 보게 되었지요



행동이 거칠어지고 제팔을 아프게 잡아당기고 한 잔 더 하자며 사람을 귀찮게 달달 볶고 훈계조로 말하고



평상시에나 술자리에서 살살거리던 모습과는 다르게 뭔가 안에 쌓인 게 많아 보였어요



갑자기 사라져서 친구에게 전화해서한 참있다가 오거나 저녁에 쉬게끔 가만히 두질 않습니다.



다음날 회사도 못 가는 모습에 늘 책임감 있던 남편이 의외이기도 했고요



제가 어쩌다 한 번이 야근을 하는 날이었는 데 저보고 가정에 신경 안 쓴다고 하더군요



너무 어이가 없었는 데 크게 생각은 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회사에 일이 많았는 데 톡 속도가 엄청 빠른 남편이라



제가 일하는 중간에 답을 못했더니 삐져서 저녁에 술을 먹고 늦게 와서 이야기하더라고 요



가 하는 말은 듣지 않고 본인 감정대로 하더라고요



한 번은 회사 회식이 있는 데 자꾸 내조하겠다며 회식자리에 온다고 계속



전화해서 조르는 바람에 곤란했던 적도 있습니다.,,



남편은 결혼 초반에 결혼반지도 잃어버렸어요



알고 보니 술 조금은 음주운전해도 괜찮다고 생각하더군요



그리고 남편이 몇 개월 만에 임신을 밀어붙이더군요 이유는 자기가 빨리 낳고 싶어서 요



근데 이상하게 꼭 시기가 맞아서



저도 나이가 30대 초반이라 노산 될까 봐 동의하고 임신을 했는 데



임신해있으니 남편은 잘 해주는 듯했어요



혼인신고를 천천히 하려고 했는 데 임신하니 자동으로 했죠



그런데 그때에도 늦게까지 술을 먹고 회사 사람들을 데려온다고 갑자기



통보하고 오지 말라고 해도 데려오거나



추운 겨울에도 대리비가 없으니 갖고 내려오라고 하거나(습관처럼 여러 번)



만삭인데 멀리서 술을 먹어서 택시가 안 잡히니 외박을 한다고 하며



어떻게 든 잡아서 타고 오라고 하자 그럼 데리러 오라고 해서



먼 거리를 운전하고 가서 택시 타고 온 적도 있어요



서운한 걸 말하면 한 번도 좋은 말을 들은 적이 없어서 너무 화가 나서



방문을 닫고 있으면 문이 부서질 듯 열 때까지 두들깁니다.



몸이 너무 힘들고 무거운데 남편은 시가에서 부르면 다 예스였고



제가 어떤지는 관심 없고 오로지 자기가 해야 하는 건 따라야 했고



하지 않으면 저는 나쁜 사람이 됐어요 남편의 이모부 생신 때에 단체로



여행을 가는 대제가 힘들다고 하지 않는다고 했다가 대판 싸우고



결곡에는 가게 되었죠 시부모 역시 항상 오라고 만하고요



동서 임신하고 나니 시동생은 알아서 같이 안 오더라고 요



그래도 출산 전까지는 행복했던 거였어요



출산하고 집에 와서 남편은 집요하게 저를 감시하고 눈에 보이는 대로 지적했습니다.



눈치 없이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자유도 주지 않았습니다.



젖 먹이느라 밤낮이 없어서 저는 젖병을 또 사용하려면 어떻게 든 소독을 해 놔야 하는 데



새벽에 왜 소독을 하냐(왜 내 옆에 안 누워있냐) 아이를 재우다가 같이 아래에서 잠들면



왜 허리가 아픈 데 바닥에서 자냐(왜 내 옆에 안 누워있냐)



아이에게 집중하는 것만도 바쁜데 왜 나와 보낼 시간을 내지 않느냐(왜 나랑 같이 안느냐,



니가 힘들 건 말건 관심 없음 니가 힘든 건 니가 너를 힘들게 하는 것임)



라며 틈틈이 화를 냈습니다. 남들에게 도 육아를 너무 예민하게 한다.라고 말하고 다니고



남들에게서 고민을 상담하고 와서 그 사람들의 말만 정답인 것처럼 이야기했습니다.



신생아가 있음 티브이를 좀 덜 보기도 하는 데 제가 잠깐 젖 먹이고 있을 때 시가에 자기는 티브이도 못 본다고 하거나



식당에 룸에 다 모여있는 데 모유 수유를 해야 하는 데 가족들 다 모여있는 곳에서 하게 하거나



조리원에서도 시모가 써온 죽이 감사했지만 링거를 너무 많이 맞아서 다리가 팅팅 부어있어서



짜게 먹으면 안되는데 시모가 만든 죽을 다 안 먹는 다며 먹을 때까지 닥달하여 먹게 했습니다.



먹기 전에도 좀 짜서 내 다리도 이렇고 해서 나중에 먹은 다고 하니 시모에게 제가 죽 짜다고 했다고



(느낌은 자기 엄마가 한 음식을 니가 감히 짜다고 해? 엿 먹어봐라 였어요)



그대로 전달했더라고 요 그래서 왜 말했냐고 했더니 그런 건 말해줘야 한다, 그래야 엄마도 나중에 참고한다고.



그래서 제가 그럼 시모가 애써 만들어온 데 기분이 나쁘지 않겠냐고 하니까 엄마는 그렇게 생각 안 한다고 하데요



제 말은 늘 남편에게서 튕겨져나갑니다.



제가 처음에는 남편 파악이 다 안되어서 제가 다 잘못된 건지 알고 분쟁은 조금 있어도 남편 말대로 했지요



시댁에 가면 남편은 마치 제대 변인처럼 제가 할 말도 앞서서 말하고 저는 무슨 말을 하지 못하게 하더라고 요



시동생들은 남편이 저를 살뜰히 챙기는 줄 압니다. 실상은 저를 컨트롤하려고 했던 것이지요



시모는 가족 모인 자리에서 좋게 대하는 듯했지만 둘이 있거나 소수만 있을 때는 맥이 듯 말했어요



출산했을 때에도 아이코가 낮네 누구를 닮은 지 모르겠어 다른 며느리가 어쨌다더라



절대 너는 그러지 말아라 이런 말 안 합니다. 느끼게 말하지요



명절날 좀 늦으면 다른 사람 빗대어서 누가 늦더니 누가 누구보고 상전이라고 하더라



아이를 뺏듯이 데려가거나



남편 이모가 뭘 주면 다 가까이 사는 데 꼭 시모가 본인 통해서 받게 하고



아기 옷을 물려주면 옷을 다 확인하고 알고 있고 요 제가 아기 옷을 새로 사서 입혀오면



이건 어디서 샀다냐 하면서 꼭 물어보고요



아기가 손이 큰 것도 우리 아들은 안 큰데 누구 닮았다냐 하면서 기분 나쁜 표정으로 말하거나



아이가 우리 쪽 안 닮았네 꼭 그런 소리로 하거나



그외에 제가 어떤 이야기를 하면 꼭 부정하시고



남편은 제가 곤란한 상황도 자기가 제가 좋으면 커버하고



저에게 불만 있거나 하면 안 해요 당하라고 내버려 둬요



시모가 지프사까지 다 참견하는 것도 어이 없었고



아이가 낯선 곳에서 낯가리면 엄마 닮았고



아이가 뭘 조심 조심해도 엄마 닮았고 잘하는 건 다 아빠 닮았다고 하죠



이외에도 너무 많습니다. 이간질에 선동을 익숙하게 잘하는 시모입니다.



남편에게 시가 다녀와서 기분 언짢은 점을 말하면



니가 예민한 거다. 엄마는 원래 말이 그렇다.



왜 그렇게 생각을 하지?라며 진짜 이상한 사람 보듯이 쳐다봅니다.



점점 몇 회 거듭하니 남편이 제게 너는 사람들 이너를 다 괴롭힌다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요즘에는 일 절 말하지 않고 웬만하면 가지 않습니다.



방금 시가랑 같이 놀러다녀왔는 데 또 저녁 먹으러 오라고 부르면 남편은 시모 말은 다 예스고



결혼 전에는 집에 신경도 안 쓰다가 효자가 됐네요



자기네들 술 먹고 모유 수유하는 저 대리운전시키고(할 수는 있지만 싫음)



특히 남편 신나게 술 먹더라고요 저는 항상 아이 챙기느라 쉬지도 못함



저에게 물어보지도 않아요 계속 정신적으로 실랑이 해야하는 그런 대상이더라고요



동서 아기가 테어 나니 좀 덜 그런 것 같아요



그 밖에도 아이가 좀 컸을 때 또 남편 친구들 모임에 가서 젖을 먹이려는 데



식당 다른 방에 들어 가서 먹이고 있는 데 그것도 보고 있으며 지적하면서



친구들에게까지 제가 너무 예민하다고 이야기합니다. 특징이 꼭 저에게 들릴 듯 말 듯 하게 들 으라는 듯이 이야기합니다.



그랬더니 오히려 남편 친구가 좀 내버려 두라고 했어요



남편은 냉장고도 신경 썼고 시모가 준 음식을 먹나 안 먹나까지 지켜보면서



왜 안 먹느냐 음식 좀 버리지 마라 이거 내가 먹어치우면 되느냐 라거나



친정엄마가 만들어준 빵을 자기 아빠는 왜 안 챙기냐며 화를 내기도 했고 요



쓰레기 버리면서 재활용 보고 재가 뭘 샀는 지도 감시하고



처음에는 공동재산이니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서 제가 카드로 뭐 사면 뭐 샀다고



이야기를 했었는 데(왠지 그대야 할 것 같았음) 그 뒤로는 더 관심 갖길래



한 참지나 남편에게 말해서 카드 알림을 제 앞으로 했어요



또 어이없는 게 꼭 저의 집을 생각하는 것처럼 행동을 하는 데 보면 진심으로 생각하는 게 아니라 액션이에 요



자기 집에 잘하게 하기 위한 전략이요



그리고 저의 집은 무소식이 희소식이라 가끔 안부를 주고받는 정도인데



남편 네는 시부시 모모도 하루에 한 번 남편에게 전화를 해요 그건 그럴 수 있는 데



남편은 저희 집에 대한 존중이 없어요 저희 집에 오면 자기가 상전인 것처럼 저희 동생들을(20대) 집합시키며



손님이 오면 이렇게 해야한다. 라는 식으로 가르치면서 자기네 집 분위기가 표준인 것처럼



그렇게 만들려고 해요



처음에는 우리 집까지 내 동생들까지 살뜰하게 챙기는 구나 나도 시댁에 잘해야겠다.라고 생각했지만



알아갈 수 록 자기 집, 자기만을 위해 움직이는 사람이며 주변은 자신을 위한 도구로 여기는 구나 하고 느낀 뒤로는



제가 저희 집에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고 하고 시댁에 연락과 아이 사진을 보내지않았는 데



남편이 넌 그렇게 하고 싶으면 그렇게 해라고 하더니



오기로 저희 집에 연락을 하고 저에게 이야기하지 않고 엄마와 약속을 잡더라고 요



잡아놓고 도말하지 않고 약속한 날 전날쯤에 이야기를 합니다. 너는 우리 집에 연락도 안 하고



이렇게 안 하지? 이런 마인드인 게 느껴져요



남들 이 보면 사위가 살갑게 참 잘한다고 하겠죠



근데 저에게 대하는 것 보면 답이 나오잖아요, 목적이 있는 건지 진짜 우러나온 것인지,



그것도 다 시가 식구들 끼리 고유하고 그 외에도 품앗이 하듯이 오로 지 자기네 들를 위해서 만 움직이고



겉으로 좋은 척하며 이미지 관리하는 집단이었어요





결혼한 지 좀 지나서 점점 남편의 모임, 가족모임까지 많은데



제가 말이 없으면 모임 내에서 남편이 저에게 뭐해? 하고 면박 주거나



자기는 신나서 친구들과 이야기하고 주도하느라 바쁘고



늘 늘 늘 제가 어떤지는 관심 없었어요



다녀오고 나면 남편이 저의 태도에 대해서 평가하고



만약 제가 말을 잘한 날이면 잘했어 대견해 이런 식으로 칭찬했어요 말투는 직장 상사 같았고 요



근데 칭찬받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저였어요



지나고 보니 남편이 칭찬하고 말고 할 게 아닌 더 말이죠



이게 반복되다 보니 그 자리들 이 거북하게 느껴지고



저는 가는 것을 거부했어요 모임 이야기만 나오면 싸움의 연속이었고



남편은 그저 다 저에게 만 원인 이 있다고 생각했어요



숨이 막혔어요 일말의 자유가 없는 느낌.



그렇게 점점 버티고 시가 가족모임에만 가다가



남편은 혼자 다니기 시작했고 모임 이야기는 꺼내지도 않게 되었습니다.



저도 맞춰줘버리고 싶었지만 도저히 싫더라고 요



남편과 다투면 제 말은 하나도 남편에게 흡수되지 않아 요



제 의견이 남편에게는 틀리다고 할지라도 그랬냐고 듣는 척이라도



아니면 그에 대한 반응을 하는 게 정상 아닌가 요?



늘 벽에 대고 저 혼자 떠드는 느낌이고 반응은 모두 제 탓이라는 이야기뿐입니다.



남편의 방응은 항상 이렇습니다. 나는 안 했어 아니 그래서 너는 뭘했는 데 내가 뭘안했는 데



그래서 내 맘대로 된 게 있냐? 네 맘대로 다했잖아 그래서 내 말대로 한 게 뭐가 있는 데



라며 착한 거랑 인성이 부족한 거랑은 다르다.



(제가 예상하는 이유:남편에게 거리 두고 시가 멀리한 것, 전화 안 받은 것)



나는 아이랑 나랑 둘만 있다고 느끼게 하지 않는다.(내성적인 성향, 결혼생활로 인한 우울, 대인기 피로



사람들에게 다가가지 못하고 피하다시피하고 친한 엄마가 없는 것)



제가 트라우마나 가정환경으로 사람을 두려워하는 게 있었지만 사람을 좋아했고 바꿔보려는 노력으로



동호회, 교회 등에 찾아다니기도 하다 계속되는 실패에 제 자신을 받아들 였는 데



남편은 알고도 저를 선택했고 저에게 다른 세상을 보여주겠다고까지 했습니다. 저와는 다른 생각



므로 한 말 같지만요



지금 상황은 감옥에 갇힌 것 같고 제가 할 수 있는 게 없는 것처럼 느껴지며 제 인생이 남편의 들러리 같습니다.



그럼에도 자격증 취득도 하고 다른 공부도 하고 취득한 자격증으로 취업도 했습니다.



근데 남편은 제가 공부하는 것도 자기가 희생하는 거라고 했고



제가 뭘 하는 것을 항상 달갑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부부관계에 있어서도 피임을 하는 게 ㅋㄷ를 사용하는 게 느낌이 싫다며 단한 번도



사용한 적이 없어요





육아휴직에 들어와서 얼마 되기로 않았는 데 시댁 모임이 가면 시동생은



복직 언제 하실 거냐고 묻고 시모는 옆에서 해야지~라며 아이랑 어떻게 떨어질래 걱정하는 듯



부추기고요



좀 더 지나고 나서는 명절에 준비하는 데 너 나가 서돈벌어와라 라고 농담 식으로 말하는 데



좀 그렇더라고요



육류 끝나자마자 아이를 어린이 집에 맡기고 코로나가 심각해서 위급상황이나 긴급 보육 때



아이 봐줄 사람이 없어서 고민 중에 있는 데 남편은 또 몰아쳤어요



애를 낳을지 직장을 다닐지 정해라



그래서 고민 끝에 고민되는 부분을 말하니 그냥 하면 되지 뭐가 문제냐



내가 다 알아서 할 거니까 걱정 마 란 식으로 3일 더 줄 테니 답을 내리라고 했습니다.



저는 남편의 말에 더 정의 떨어졌지만 잘해줄 땐 잘해주니



그냥 아이 클 때까지는 버티자는 마음과 이제 내 생각으로 결정을 하자는 마음으로



둘은 낳자 생각하고 임신을 했어요



근데 첫째 아이 입원과 남편과의 불화로 유산이 되고 남편은 울며 잘하겠다고 하더니



얼마 지나지 않아 돌아오더군요



결혼한 지 4년째, 남편이 나르시시스트라는 것을 알고 거리를 두자 반응이 오는 걸 보고



더 확신을 하게 되었는 데 거리를 두니 니가 감히 아이랑만 생활하고 나를 제외해?로 반응하고



아이에게 집착하네요



아이가 저와 있으면 유도해서 오게 하고 다시 저에게 관심 가지면 관심 돌리려 애쓰고



제가 아이를 대하는 것을 지켜보고 하나하나 반응하고 끼어들고



제가 자기를 제외하려고 했다면서 똑같이 하네요



제외했다고 생각하는 건 정말 예상치 못했고



더 예상하지 못한 건 저의 인성이 부족하다고 하는 것이 에요



제가 남편이 너무 싫어서 헤어질 각오까지 도하고 있고



아들 내외에 너무 관심이 많고 감시하며, 안부전화를 감시하는 시부 태도도 너무 싫어서



시부모 전화를 받지 않았더니 그런가 봐요 남편이랑 비슷하니 시부모도 너무 싫네요



그들에게 제가 남고 이용대상이라는 거 확실히 알았으니까 요



아이를 아빠와 둘이 두면 너무 불안해요



아이가 혹시 아빠의 방식을 닮을 가봐요



오늘도 집에서 (저는 아이를 엄마로서 챙기는 것인데) 아이를 사이에 두고 줄다리기할



생각하니 정말 숨이 막 합니다. 가끔 일 있을 때는 남편에게 맡겨두고 나가지만



남편에 대해 불안해서 아이에게 떨어지지도 못하겠고



저도 잘못한 게 있지 요, 싸울 때 말을 감정이 격해져서 거칠게 하기도 했고 몸싸움도 했고 요



남편은 절대 책잡힐 행동은 하지 않아 요다 계산하에 움직이죠 이제는 제가 울거나 말거나이고



싸우다가 제가 어디서 떨어져도 눈 하나 꼼짝하지 않더라고요



근데 옆에 가족이라고 두고 들러리로 삼는 건 정말 정상이 아니고 다 죄 탓과 제 인격모독으로 돌아오니 사람 피 말립니다.



앞으로 같이 사는 동안에 기본 해야 할 도리는 하겠지만 저런 사람에게 서 벗어나고 싶습니다.



얼마 전에도 다퉈서 한 계에 다다라 시부모에게 말했습니다. 같이 못 살겠다고 요



그랬더니 저를 구슬리는 데 진심 아닌 거 다 압니다.



아이가 아직 어린데 어릴 때 해결을 보는 것이 저에게 유리할지



남편은 자신의 거짓 자아를 자기 자체라고 생각하는 데 본인이 어떤지 도 모르는 것 같습니다.



그저 자신이 옳다는 생각으로 꽉 차서 상대방은 다 틀리게 보고 본인을 방어하느라 바쁜데



나아질 거란 가망이 없네요



법률자문 구하는 것도 쉽지 않더군요 이 이상 가면 저도 어떻게 제가 마음을 먹을지 지금은 고민이 되기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