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살 여자 주변에 친구가 거의 없습니다

만두2022.08.04
조회130,071
안녕하세요 36아직 미혼 여자입니다
내년쯤 아마 지금 남자친구와 결혼할 계획인데
갑자기 문득
결혼식날 와줄 친구들 초대할 친구들을 생각하니
정말 몇 없더라구요..
직업이 프리랜서라 직장생활을 하지 않아 직장동료도 딱히 없고
사실 진짜 찐친이라고 할수있는친구가 생각해보니 없네요..
그냥 어쩌다 안부연락 하는 사람들은 많지만…
결혼식날 사진촬영할때 제 친구들이 거의 없을거 같아
사실 벌써부터 민망하기도 하고 걱정도 되네요…
제가 36년 인생을 잘 못 살았나봐요…
결혼식날 축하해주는 친구들이 많으면 얼마나 좋을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이런 걱정하는 제 자신이 참 못나게 느껴집니다… ㅠㅠ

댓글 125

ㅇㅇ오래 전

Best친구 없어도 됨

ㅇㅇ오래 전

Best저도 친구 거의 없고 결혼식이 걱정되긴 하지만 내가 못 살았구나 하는 생각은 하지 않아요. 그런 관계를 유지하고자 하는 행동이 넘 귀찮아서요. 오히려 적으니 생일때나 축의할때 더 크게 챙겨줄수 있어서 좋아요 ㅋㅋ친구 결혼식 가보니까 사진사가 뭐 대충 여기여기 이렇게 저렇게 서라 하고 지시를 해주니까 별로 티도 안나요. 넘 걱정마세요. 지나고 보면 별 일도 아닐겁니다

00오래 전

Best그냥 표면적으로만 친한 친구들보다 차라리 없는게 나아요. 진짜 친구들이 아닌 이상 내 인생에 도움되는거 별로 없지 않나요? 결혼하면 더 친구들 만나거나 유지하기 쉽지 않구요. 살다보면 또 어디선가 좋은 지인들 만나 친구처럼 지내는 경우도 있구요. 지금 현재 상황에서 너무 친구 없다고 우울해하지 마세요. 그보다는 가족과 본인에게 더 집중하는 삶을 사시면 됩니다.

ㅇㅇ오래 전

Best남자친구라도 있는게 어디세요 ㅋㅋㅋ 모솔에 남친도 친구도 없고 가족은 그닥 있어도 소중하지 않은 사람도 있습니다...ㅎㅎ

오래 전

Best결혼하면 더 없어지니 걱정마요.

오래 전

그러게 친구들 결혼식 좀 미리미리 참석하고 그랬어야지...

ㅇㅇ오래 전

나도 내 탓인가 생각했던 20대인가 했는데 아님 30대되니 자연스럽고 내 살아온 인생보면 내가 거길 떠나거나 옮기거나 지인들이 전부 다른 시에 살고 동창들은 전국으로 흩어져서 내 문제가 아니라 직장생활안하거나 토박이 아님 요즘 동네에서 만날친구없는거 흔한듯 당근보면 친구구하는 글 많더라 인맥관리도 서로가 필요하거나 생각나는 전제가 있어야가능하지 뭐 경험치는 많아서 다 쓸모있음 교회동기가 고등학교 교사인데 걔도 친구없더라 신경안쓰는스탈ㅋ 같은 외대출신 후배랑 친구고 또래여자는 교회사람들이 전부여서 아 쟤는 그냥 지 인생 사는구나 했음

오래 전

저는 코로나핑계 대고 가족사진만 찍었어요 결혼카페 같은데 들어가니 저같은사람 많더라구요 아니면 가족끼리하는 결혼식도 추천요

ㅇㅇ오래 전

부산 같은 곳은 못된 애들이 친구많고 인복좋음

ㅇㅇ오래 전

부산애들 때문에 내 학교생활 망했고 2차가해 허언증 취급 받고 우울증 정신병 생김

ㅇㅇ오래 전

신랑친구 신부친구 막섞여서 찍으니 누구친구인지 티도 안나요. 신랑친구들이 여친이나 와이프데리고 오니까 그냥 신부친구로 보여요. 사진찍을때 되면 밥먹으러 가는 사람 등 어수선해서 아무도 신경안씀

ㅇㅇ오래 전

난 인복은 하나도 없는데 돈복 남편복은 쩔어서 친구 없이 돈 많이 벌고 쓰는맛에 삼. 외로울 틈이 없음ㅋㅋㅋㅋ

ㅇㅇ오래 전

여기에 글 써봤자 친구 없어도된다 이런말뿐일거에요.. 현실에서 봐보세요 주변 애엄마들중에 친구없는 사람 있나.. 대부분 카톡방파서 연락하는 친구들 다 있어요 물론 가족이 소중해도 세상은 사람과 더불어가는 세상이에요 시시콜콜 일상 공유하고 한번씩 밥도먹고 차도 마실수 있는 오래된 친구들도 필요합니다

ㅇㅇ오래 전

스몰웨딩하시면 될텐데…

꼬마오래 전

없어도 되더라구요.. 신경쓰지마세요. 그래도 세상 내편인..남편이 있는거잖아요. 가족이 최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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