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애가 토하고 짜증냈다고 카시트 버린대요 남편이

ㅡㅡ2022.08.06
조회82,878
댓 감사합니다
여벌옷 안챙긴건 제 잘못 맞아요
수영복이랑 물놀이용품이랑 수건만 열심히 챙겼네요
급히 쉬게되어서 간거라 별생각 못했고 보통은 컵에 토를 잘 해서 옷에 흘릴걸 예상 못했고 멀미약은
솔직히 3개월 전에 먹이고 움직였었는데
전혀 소용 없어서
이번엔 어린이용 소화제 챙겨 먹이고 갔어요
둘다부모자격없는 사람인걸 다시 느끼게 되었습니다.




애가 심심해해서 남편도 쉬고싶고 힘든데
(이걸 계속 강조해서)
본인이 밤새 하고 싶던 밤 낚시도 1시간만 하고 접고
다음날 2시간거리 바다로 출발함
애가 1시간쯤 지나니까 힘들어하더라도요
평소에도 멀미 심해요.
도착했는데 토하고 힘들어함
거기 물놀이장이 있어서 애랑 놀려고 하는데
애는 속안좋아서 난리고 남편은 짜증오짐
여차저차 괜찮아졌다 해서 물놀이 하고 남편이 남자샤워장 가서 씻기는데 짜증낼것 같아서 언능 씻고 나와서 자리 정리중이었음
애가 뛰쳐나오더니 한 30센티 되는 계단에서 미끄러져서 쓰러져서 울음
남편이 짜증내면서 그냥 쳐다봄
뛰어가서 안아주니 애가 속이 또 안좋다 함 그러면서 토함 원래 어린이 낚시체험 하려했는데 그냥가자고 짜증오져서 여벌옷도 없고 대충 씻기고 오는데
냄새난다고 짜증 자기 옷도 안입었는데 애가 그냥 뛰쳐나갔다고 짜증 걍 힘든가보다 하고 참고 오는데
집와서 쟤데리고 다시는 어디 안가겠다며 카시트 떼어서 버렸대요
그리고 이제 쟤 카시트 안태우고 짧은거리만 다니겠다는데 이거 비정상 아닌가요?.

추가합니다
거길 간 이유는 제가 그러지않아도 집근처 워터파크를 가자 했는데 비싸다고 남편이 뭐라 하더라고요. 애도 그런데 가면 1시간 이상 못놀기도 하고요 남아인데 엄청나게 약하고 예민함. 남편이 그러더니 집근처 영화관을 가자고.. 그런데 몇일전 빅샤크라는 영화보는 내내 애가 비비꼬고 별로 즐기질 못해서 제가 그건 됐다 했고요
본인혼자도 낚시하러 즐겁게 다녀왔다는 나름 제일 가까운 근거리 바다로 가자고 한거에요 자기도 낚시하려고 오케이 한거고 애도 간다고 했던거죠 다른애들은 워터파크니 베트남이니 제주도니 뭐니 간다고 하도 이야기해서 갔던거고...추가하다보니 뭐하러 구구절절하나 싶네요 그냥 이거 링크 본인테 보내주고 말아야겠어요.

댓글 88

samyasa오래 전

Best평소에도 멀미 심한 아이를 데리고 장거리를 간다는 미친 발상은 누가 한거에요? 애가 좀 클때까지 장거리 가지마세요 애비가 매정한거 이전에 왜 멀미하는 아이를 두시간 넘게 차를 태운건지가 이해가 안가네요

ㅇㅇ오래 전

Best저런 미친놈이랑 애를 낳고 살아요. 애는 무슨 죄야ㅜ

ㅇㅇ오래 전

Best아니 멀미약이 안들 정도로 멀미가 심한애를 왜 오래 차를 태우며... 컵에 보통 잘 토해서? 헐 얼마나 자주 토하길래.. 아니 본인이 놀고 싶었던거 아님?? 신랑도 힘들다는데 꾸역꾸역 가는건 모며... 신랑은 지 승질 난다고 카시트 떼어 버리는게 정상임? 애가 괜히 예민한게 아님 ㅡㅡ 대체적으로 예민한 애들 보면 부모가 더 이상함

ㅇㅇ오래 전

Best카시트 버리는 아빠vs 우리 애는 컵에 잘 토하니 꼬옥 놀러갈꺼라는 엄마..

ㅇㅇ오래 전

워터파크 갈 돈도 없으면 애를 낳지마...

ㅇㅇ오래 전

나중에 애가 늙어서 아빠한테 딱 저렇게 할겁니다 껄껄

ㅇㅇ오래 전

컵에 잘토해도 토하기전에 아이가 어지럽고 울렁거리고 그런 토하기전의 고통은 생각 안하세요?

ㅇㅇㅇ오래 전

둘다 진짜 부모 준비는 하나도 안되어있구만 ... 애가 멀미를 하는데 멀미약도 안 먹여, 여벌 옷도 준비 안해 (멀미를 떠나서 물놀이를 가는데 어떻게 여벌옷을 준비 안하지 ... ) 우리 애도 멀미가 심해서 차를 타면 중간 중간 휴게소에서 쉬어주기도 하고,당일 멀미약 먹이는건 기본이고 (멀미약도 그날 아이 컨디션에 따라서 잘 듣는 날도 있고 아닌 날도 있음) 아빠란 사람은 애멀미해서 토했다고 다시는 여행 안다닌다고 카시트 떼어서 버리고 .. 참 대단한 부모들이다.

ㅇㅇ오래 전

애 아빠라는분. 육아 안하시죠? 6살 애가 넘어져 우는데 짜증부터 나고 애가 먼저 뛰쳐나간게 못마땅할수 있지만 애가 인형입니까?? 그렇게 본인 맘대로 애가 안되는건 당연한 거에요. 잘 타일러서 아빠 다 할때까지 옆에 있게 해야지. 이것만 봐도 아빠가 얼마나 애를 안봤는지 보이네요. 본인 낚시는 최우선이고 애 캐어는 뒷전인 인간이라니. 이래서 낚시 취미인 남자들은 걸러야됨.

ㅇㅇ오래 전

이번에 큰 실수하고 배웠다 생각하시고 물놀이를 가고 싶으시면 근교 물놀이터를 검색하세요. 없으면 바닥분수라도 있을건데 그런데 간단히 가면 되잖아요

오래 전

이건 두분다 잘못하셨네요 애가 제일 힘들었을꺼같아요

ㅇㅇ오래 전

6살짜리 애가 심심해하면 멀미있는 애 끌고 바다를 갈게 아니라 동네 물놀이장이나 실내 방방장, 키즈카페를 가지... 남들이 해외니 제주도니 워터파크 가는게 무슨상관이라고 애를 잡나요 남편 태도는 정말 잘못이고 아내분은 좀더 아이를 고려해서 동선을 잡으셔야 할꺼 같아요. 멀미약도 안통하는 애를 2시간이나... 컵에 잘 토하는 애란게 더 충격.. 6살짜리를 저게 익숙해질 정도로 일부러 데리고 다닐 필요가 있나요??

ㅇㅇ오래 전

부모잘못만나서 애가 뭔 고생이냐. 하 .. 진짜 불쌍하다..

ㅇㅇ오래 전

엄마도 뭐 이래저래 어리숙한 것은 맞지만, 저기 나오는 남편은 친아빠가 맞나 싶을 정도인데? 낚시가 앞서는 것도 이상하고… 장소 선정도 성의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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