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알바비는 부모님 드리는 건가요?

ㅇㅇ2022.08.07
조회45,407
어렸을 때부터 쭉 넉넉치 못했습니다
명품 이런 건 집에 한 개도 없고 가끔 스포츠 브랜드 옷 한 두개 사주시는 것이 큰 지출이었어요


중학생 때부터 지갑은 좋은 거 사주시는 친구들 부모님들이 계시더라구요 근데 알아보니 너무 비싸서 부모님께 사달라하진 못했어요


대학 진학 후 첫 알바를 해서 준명품 브랜드의 30만원 정도하는 카드 지갑을 샀습니다 알바가 당일 알바 같은 거라 월급이 얼마 안돼서 더 쓸 여윳돈이 없었어요

부모님은 첫 월급과 같은 의미인 첫 알바비는 빨간 내복 같이 사서 부모님 드렸어야한다고 말씀하셨어요 제가 지갑 사는 건 좋은 행동이 아니래요


결시친에 부모님들이 많이 계시니 자녀에게 어떻게 하실 것 같은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제가 알바비를 드렸어야했나요?

댓글 103

ㅇㅇ오래 전

Best벌써부터 자식돈 눈 벌게져서 달려드는데 독하게 맘먹고 차곡차곡 돈모아서 집구석에서 탈출하세요. 밥안굶기고키웠다고 다같은부모아닙니다. 독립해서도 용돈일절주지말고 돈안들이고 쉽게 자식키운부모가 나중에 자식을 보험으로알고 돈내놔라 간내놔라하지 부모한테 한푼뺏기지말고 본인인생 사세여.. 가난해서제대로 키우지도 못한 애미애비가 자식이 알바해서 번돈에 입대는거 정상아닙니다. 가스라이팅당하지말고 하루빨리 독립하길..

ㅇㅇ오래 전

Best아뇨..첫알바비 드리면 쭉 요구합니다..

ㅇㅇ오래 전

난 우리 애가 나가서 알바하면 많이 못해줘서 그런가 싶어 미안하고 안타까울거 같은데 ....본인이 스스로 주는것도아니고 강요해서 달라는건 좀 아닌듯 싶은데, 경험상으로 한다해도 애가 힘들여 번돈을 준다해도 안받아야하는거 아닌가?

ㅇㅇ오래 전

벌써부터 호구잡히면 나중에 결혼도 못함…본인 인생 살기위해 독립 추천

쓰니오래 전

쓰니 나이대의 딸을 두고 있어요. 쓰니에게 묻고 싶습니다. 초중고 다닐동안 학원은 보내주셨나요? (혹은 엄마표처럼 학업에 관심있으싰나요?) 고3때 입시로 힘들어하면 함께 고민해주셨나요? 나오는 성적대비 최선의 학교보내고자 애쓰셨나요? 알바비의 대부분을 카드지갑 사는데 썼다면 등록금과 용돈은 부모님이 책임져 주시는거 아닌가요? 부모님이 알뜰하신 성향은 아닌가요? 성인이된 쓰니의 씀씀이를 걱정하시는건 아닌가요? 섭섭함보다 걱정이 더 크시지 않나요? 돈이 목적이라면 빨간 내복을 말씀하시진 않지 않았을까요? 이제 갓 성인이된 쓰니에게 돈개념 알려주시고 부모에대한 예의를 알려주고 싶었던건 아닐까요? 대부분 아니라면 베댓처럼 하시고 대부분 맞다면 글지우고 더이상 부모님욕먹게 하지마세요.

ㅇㅇ오래 전

뭔 개소리를... 그래 백번천번이고 엄마가 자식돈벌어서 첫월급때 안챙김받는게 여태까지 자식키워준 노고를 대우못받은것같고 그거에 서운해할수는 있다 생각함. 근데 뭔 자식이 제대로된직장에서의 첫월급도 아니고 끽해야 알바비인데 그래 여기서도 선물못받은게 서운할수는 있다 최대한 이해해서는 그냥 장난삼아서 너는 너꺼밖에 안보이냐? 뭐 너처럼 좋은건 아니지만서도 만원짜리선물이라도 사줬으면은 엄마 이렇게 서운하지는 않았다 이랬으면 이해갔을텐데 알바비인데 것도 언제적 내복에 ㅋㅋ 알바비를 몽땅 달래? 이건 양심이 없는거지~ 이번 첫알바비는 이런명목상으로 혹여나 받았으면은 그다음에는 분명히 자기가 돈관리해준다는 명목으로 알바비 뺏어갈껄? 요즘에 자식이 돈버는데 직장에서 번돈이라도 그냥 외식한번에 소소한선물내지는 소소한용돈 드리는거에서 그치지 뭔 ㅋㅋㅋㅋ 아니 옛날시대였어도 첫직장 월급을 부모님께 통으로 드리는자식 몇안되겠는데 부모님이 욕심이 과해도 정도껏 과해야지~ 소소한선물에 소소한 용돈을 바래도 욕쳐먹을만한건데 자식이 해주면은 고마운거고 내가 잘키운것이고 안해주더라도 더군다나 자식친구들은 좋은거 쓰고다니는데 내자식은 내가 돈이없어 못해준거 이제라도 지가 혼자돈벌어서 자기하고싶은거 하고다니면은 진짜 부모라면 더좋아해야될 일이고 저렇게 자라준걸 감지덕지해야되고 오히려 그전에 못해준걸 미안해 해야되고 자식이 뭘사준다해도 거절하는게 맞는거임. 근데 님부모님은 그러기는 커녕 월급을 통으로달라네? ㅋㅋㅋㅋ 진짜 첫번째배댓마냥 괜히 효도라는 틀에 박혀서는 돈드리지 마시고 정신바짝차려서 내가번돈 지켜서는 독립해야되는게 답임.

ㅇㅇ오래 전

번듯하게 취직해서 제대로 번 첫수입도 아니고 돈 궁해서 겨우 용돈벌이 한건데 거기서 뭐 해달라 내놔라 하는건 부모가 오버하는거지

ㅇㅇ오래 전

보통 부모는 지갑 하나 부모가 못사줘서 미안해합니다 부모로서 당연히 사줘야하는것도 아니고 다큰 자식이 당연히 바래서도 안되지만 일단 부모 마음은 못해줘서 미안한게 정상이죠

ㅇㅇ오래 전

빨간내복 부모님께 드린다는 관습이 있긴하죠. 첫월급의 일부로요. 내복이야 몇백월급중의 진짜 일부인 금액이니 그정도 드린다는 의미인데, 님은30만원이 월급이니 3만원정도되는 두분의 양말을 드리면 되겠습니다

오래 전

쓰니가 본문에 쓴 '중학교때부터 비싸고좋은지갑 사준 친구들부모님'이 만들 화목하고 다복한가정에서나 첫 알바비 선물사드리고 하하호호하는거임. 가난한건 잘못아니지만 어린 자식 돈 눈치보게 키운 부모는 솔직히 보답받을 자격 없지. 없이살아도 자기몸갈아 자식 귀티나게 키워놓은부모도 세상 널렸는데.

ㅣㅣ오래 전

모전여전 아닌가. 선물 사달라는 부모나 알바해서 카드지갑에 털어넣은 자식이나 그게 그거지. 그래서 보고 배운게 중요하죠.

ㅇㅇ오래 전

나중에 직장가서 진짜 첫월급받아도 똑같은말 할듯 ㅋㅋㅋㅋㅋㅋ 그거랑 같냐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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