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대할 때

002022.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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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하고 사랑하는 내 아이에게 화내거나 짜증내지 않는 분 계신가요?

저는 아이 자는 시간 제외하고 24시간 365일 거의 미칠거 같습니다.

예전에는 소리도 높였지만
이젠 그러지 않으려다보니 거의 기계처럼 말하기도 합니다.



아이에게 따뜻하고 사랑스럽게 대하고싶지만
매순간 욱하고 짜증나면 어찌해야하지요..
그럴거면 왜 아이 낳았냐는 댓글 다시지말고,
(저도 이 정도급인줄은 상상도 못 했습니다)
아이를 키우시는 분들께 여쭙습니다.




예)
뭘해도 기본 5번 말해야하고 6번부터는 입근육이 아픕니다.

식당에만 가면 음식 주문하고 신발 밑창을 주로 만집니다.

양치 헹궈내는 물을 화장실 아무데나 뱉습니다.

일요일 아침부터 일찍일어나서 줄넘기 보여주겠다며 거실 중간에서 쿵쿵 뜁니다.
매트는 깔려있지만, 바닥이 울립니다.

팬티 갈아입고 티셔츠 입으라고 x3 말했는데 티셔츠만 겨우 입고 제가 한 말은 기억하지도 못 합니다.

바닥에 카드를 두니 방금 미끄러져서 넘어지지 않았냐고, 매트 위로 카드 옮기라고 해도
계속 그냥 바닥에 카드를 두니 짜증이 올라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