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예정인 신부입니다. 시누이가 벌써부터 힘들게합니다..조언좀해주세요.

쓰니202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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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9월에 결혼예정인 신부입니다.
사건의발단은 지난주 저녁에 시누이가 예비남편한테 전화와서 저와 저희가족을 안좋게 얘기를해서 너무 분해서 이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원래 11월에 결혼예정이었으나 갑작스레 임신을 하는바람에 9월달로 당겨졌구요. 시누이는 임신 소식듣자마자 7년전에 자기가 쓰던 물품들 깨끗하게 썻다고 항상 저를 볼때마다 얘기하고했습니다.깨끗히 포장해났으니 시누이 집좁다고 빨리 들고가라는식으로 말을했구요. 물품목록적어주겠다 말로만했고,실질적으로 준적은 없습니다. 
저도 4개월차고 애기용품을 하나둘씩 보고 한번씩 인터넷에 특가뜨면 사야한다는 생각에 예비남편에게 이거 사야하지않을까? 이랬는데, 남편은 이거 누나 쓰던거 있을껀데 하면서 얘기를 합니다. 그러면서 저는 그럼 언니가 뭐뭐 있는지 모르니 용품을 들고오는게 어떨까?라고 말을했고 남편도 동의했고 금요일오전에 말을해서 일요일오전에 들고오면 되겠는생각에 그렇게 하자고했습니다.
근데 중간에 남편이 그날 바로 말을 안하고 그다음날 토요일 시누이가 전화안받아서 시어머니께 전화로 말씀드렸고, 시누이가 그날 저녁에 전화와서 너네가 무슨사채업자도 아니고 그렇게 갑자기 말을하면 줘야하는거냐는식으로 말을 하더라구요.1차적으로 언니일정을 안물어보고 저희가 간다고한거에대해 생각이 짧았다고 사과는 했구요.
그러면서 저희집 올케도 이번에 순산해서 애기용품에 이것저것 특가떴을때 저한테 링크걸어주면서 쌀때 사는게낫다고 했습니다. 시누이는 그 올케말에 너네가 지금 휘둘리는거 아니냐는식으로 말을하더군요.그러면서 어머니, 시어머니, 시누이, 올케 한복보러간날에도 올케를 1시간정도 본거가지고 얘성격장난이 아니겠다~,올케가 저희어머니한테 대하는게 동네아줌마들 얘기하는거처럼 대하냐~이런식으로 남편한테 말을합니다......
남편은 옆에 저있다고 말을했는데도 불구하고 본인할말만 계속합니다.그러면서 한복본날도 어머니,시어머니 한복볼때는 이게괜찮다,저게괜찮다 말한마디 안해줬다고 뭐라하더라구요.(시어머니 덩치(88-99사이즈)가 있어서 한복집에서는 보여줄게 한정적이라 이것저것 따지지 못했어요.)
신부어머니 (분홍색),신랑어머니(푸른계열)이렇게 했구요.그리고 올케한복볼때 ,제한복 고를때는 서로 이게낫다,저게낫다라고 조언을 해줬구요.시누이도 덩치가있다보니 본인이 예쁜거 분홍,살구계열 한복고르심. 신랑쪽인데 분홍이랑 살구색은 안어울렸어요............(제생각입니다.)
어머니, 시어머니 한복고를때는 한복집에서 추천해주신걸로 했는데 , 이게낫니,저게낫니 말안해줬다고 그거마저 섭섭하다고 말을합니다.........
그러면서 저의행색에대해서 말을 하더라구요.시댁에올때 빈손으로 오냐식으로 말을하면서 저를 아주 깍아내리더라구요...저 단한번도 빈손으로 간적없었고, 마트갈때 필요한거 없냐고 물어보곤했습니다.
(그리고 남편이 더 자주 엄마집에 가는데 단한번도 뭘 사간적이 없어요ㅋㅋㅋㅋㅋㅋ)그러면서 시누이는 남편한테 우리집이 만만하냐고 말을하더라구요.남편은 옆에서 저있고 듣고있다고하니 듣던가말던가 이렇게 말합니다...
그러면서 애기용품은 당근에 팔테니 너네알아서 준비해라~당분간 통화하지말자 이렇게 말을합니다.전화끊고 , 남편은 애기용품받지말고 , 사자고하네요.
저는 너무 열받아서 전화녹음한거 저한테 넘기라고했고, 그거는 제가 들고있습니다.이틀째 예비남편이랑 얘기안하고있는대요,둘이서 얘기하자고하니 서로 감정싸움만 할꺼같고, 혼자 끙끙앓자니 태아에 안좋은 영향을 낄치꺼같아 글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