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와 저는 둘 다 이공계 박사과정인데.. 제가 박사과정 초반에도 그랬지만 졸업을 앞두고 있어서 거의 매일 밤 10시 11시까지 연구하고 특히 바쁠때는 새벽까지 하거나 밤새는 날도 많습니다.
여자친구는 연구실에 빠르면 오전 11시까지 출근하고.. 퇴근은 늦으면 8시 정도 됩니다.
아무래도 쉽게 얼굴 보기는 힘드니까 연락은 자주 하려는 편입니다.
근데 철저히 제 입장에서 말해보자면
여자친구는 일찍 일어나서 연구실 출근하려는 의지는 있어서 저보고 오전에 깨워달라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늦어도 9시까지는 출근을 해서 출근하면서 전화... 하지만 안받고.. 연속으로 네다섯번쯤 전화걸다가 실험이나 일 좀 30분 정도 하다가 중간에 또 전화하고.. 그러다보면 오전은 거의 일 못하고 날리게 됩니다..
그러다가 한번 전화 받으면 최소 30분 통화고 길면 한시간 통화합니다. 일반적으로 그러고나면 점심 시간이라.. 점심 대충 빨리 먹고 다시 일하려고 하면 여자친구는 연구실 곧 도착이라면서 또 30분쯤 통화합니다
일과시간에도 한번씩 전화가 오는데 그래서 전화 받으면 또 10분 20분은 우습습니다..
제가 연구실에서 저녁식사 하고 일을 좀 하고 있으면 여자친구는 퇴근한다고 또 전화가 옵니다. 그러면 이때는 거의 1시간은 통화 합니다.
예를 들어 제가 11시에 퇴근한다고 하면 그 전에 무조건 한번 이상은 또 통화하고.. 퇴근하고나면 1시간~2시간 통화 합니다.
저는 일이나 실험의 흐름도 깨지고 해야할 분량 때문에 초조해지고..
그래서 한번은 통화가 좀 부담되니 줄였으면 좋겠다 라고 했더니 엄청 서운해합니다. 얼굴 자주 못보니까 목소리라도 너무 듣고싶고 얘기하고싶어서 그런다고.. 물론 저도 같은 마음이긴 하지만 빈도수도 그렇고 시간이 좀 너무 부담스러워요.
정말 급할때는 미안 나 일이 있어서 끊어야겠다 하고 알았다는 대답 들으면 끊는데 그렇지 않은 이상은.. 제가 먼저 끊기도 좀 그렇더군요. 먼저 끊었다가 엄청 삐진적이 있어서.. ㅠㅠ
또 문제는 대충 마무리 인사 하고 끊는다는 말까지 했는데 '아 근데 어쩌구 저쩌구' 이런식으로 다시 말을 이어가는 경우도 엄청 많아요
하루에 총 통화시간이 짧으면 3시간, 길면 4~5 시간은 통화하는거같습니다.
여자친구를 사랑하고 보고싶고 목소리 듣고 싶은건 저도 마찬가지긴 한데 3시간은 저는 너무 부담되네요..
롱디 커플 분들은 보통 어느 정도 통화 하시나요..
제가 3~4시간 통화를 부담스러워하는게 이상한걸까요..
롱디 커플 통화 관련 고민입니다
여자친구와 저는 둘 다 이공계 박사과정인데.. 제가 박사과정 초반에도 그랬지만 졸업을 앞두고 있어서 거의 매일 밤 10시 11시까지 연구하고 특히 바쁠때는 새벽까지 하거나 밤새는 날도 많습니다.
여자친구는 연구실에 빠르면 오전 11시까지 출근하고.. 퇴근은 늦으면 8시 정도 됩니다.
아무래도 쉽게 얼굴 보기는 힘드니까 연락은 자주 하려는 편입니다.
근데 철저히 제 입장에서 말해보자면
여자친구는 일찍 일어나서 연구실 출근하려는 의지는 있어서 저보고 오전에 깨워달라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늦어도 9시까지는 출근을 해서 출근하면서 전화... 하지만 안받고.. 연속으로 네다섯번쯤 전화걸다가 실험이나 일 좀 30분 정도 하다가 중간에 또 전화하고.. 그러다보면 오전은 거의 일 못하고 날리게 됩니다..
그러다가 한번 전화 받으면 최소 30분 통화고 길면 한시간 통화합니다. 일반적으로 그러고나면 점심 시간이라.. 점심 대충 빨리 먹고 다시 일하려고 하면 여자친구는 연구실 곧 도착이라면서 또 30분쯤 통화합니다
일과시간에도 한번씩 전화가 오는데 그래서 전화 받으면 또 10분 20분은 우습습니다..
제가 연구실에서 저녁식사 하고 일을 좀 하고 있으면 여자친구는 퇴근한다고 또 전화가 옵니다. 그러면 이때는 거의 1시간은 통화 합니다.
예를 들어 제가 11시에 퇴근한다고 하면 그 전에 무조건 한번 이상은 또 통화하고.. 퇴근하고나면 1시간~2시간 통화 합니다.
저는 일이나 실험의 흐름도 깨지고 해야할 분량 때문에 초조해지고..
그래서 한번은 통화가 좀 부담되니 줄였으면 좋겠다 라고 했더니 엄청 서운해합니다. 얼굴 자주 못보니까 목소리라도 너무 듣고싶고 얘기하고싶어서 그런다고.. 물론 저도 같은 마음이긴 하지만 빈도수도 그렇고 시간이 좀 너무 부담스러워요.
정말 급할때는 미안 나 일이 있어서 끊어야겠다 하고 알았다는 대답 들으면 끊는데 그렇지 않은 이상은.. 제가 먼저 끊기도 좀 그렇더군요. 먼저 끊었다가 엄청 삐진적이 있어서.. ㅠㅠ
또 문제는 대충 마무리 인사 하고 끊는다는 말까지 했는데 '아 근데 어쩌구 저쩌구' 이런식으로 다시 말을 이어가는 경우도 엄청 많아요
하루에 총 통화시간이 짧으면 3시간, 길면 4~5 시간은 통화하는거같습니다.
여자친구를 사랑하고 보고싶고 목소리 듣고 싶은건 저도 마찬가지긴 한데 3시간은 저는 너무 부담되네요..
롱디 커플 분들은 보통 어느 정도 통화 하시나요..
제가 3~4시간 통화를 부담스러워하는게 이상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