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옷 갈아입거나 방에서 나시에 팬티만 입고 있고 싶은데 창문이 살짝이라도 열려있으면 이란 욕은 다합니다 저희 집은 3층인데 누가 훔쳐보면 어쩌냐고 그런 니 모습이 흉하지도 않냐며 창피하지도 않냐고 원시인이냐고 막내동생도 7살인데 집에서 너무 더우니 무릎까지 오는 나시원피스 하나에 팬티 안입고 있으면 팬티 당장 안 입냐고 이년들이 쌍으로 ㅈㄹ하냐고 몰상식하게 얘기하고 그럴 때마다 화들짝 놀라고 동생은 하도 엄마가 큰소리치니 자존감도 떨어져 있는 거 같고 아니 여름에 더워죽겠는데 그리고 볼 것도 없지만 홀라당 다 벗고 있는 것도 아니고 나시에 속옷만 입고 있는 게 이렇게 욕먹어야 할 일인가요? 진짜 사람 사는 게 먼저지 3층에서 누가 본다고 창문도 활짝 다 열어두는 것도 아니고 살짝만 환기시키는 정도 틈만 열어두면서 그 틈으로 누가 볼 수도 있다 요즘은 사진도 찍을 수 있다면서 저희한테 자기 생각을 주입시킵니다 제가 이상한 건지 저희 엄마가 이상한 건지 엄마가 이상하면 엄마의 인식을 어떻게 고칠 수 있는지 좀 알려주세요
집에서 나시에 속옷 입으면 안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