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 갈등

illlllllllllllllllllliiiiii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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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3년차 입니다

시댁 갈등으로 결혼초부터 시댁 왕래 거의 없었고요

결혼 전부터 비상식적 시부모님때문에 너무 힘들었고 결혼후에도 이어졌어요 다 적기엔 너무 많아서 대표적인것만 몇개 말하면

1.여자집서 집,혼수 다 함.남편 모은돈없어 서로 예물예단 안하기로함(남편-결혼전까지 시아버지 사업빚 보태줬다고 함)시모 전화와서 예단안한다고 뭐라함

2.결혼식장서 친정엄마 한복이 더예쁘다 뭐라함

3.결혼식장서 본인 머리모양 이상하다고 메이크업 실장님께 소리지름 ㅠ

4.결혼 후 아들 축의금 다 챙겨가고 축의금 명단만 주고 앞으로 우리가 갚을 빚이라고 함

5. 술 드시고 옛날 얘기하다 남편 때림 빰도 때리고 머리도 때려 피도 났음 조금이지만 ㅠ

6.그 후 남편은 시댁 안가고 저도 그때 며느라기 시절이라 어버이날 남편 없이 갔다가 봉변당함

시어머니가 저한테 남편대신 시아버지께 사과하고 남편 설득시키라고 해서 거절함 그랬더니 친정부모님 들먹이면서 가정교육 운운하심 그 이후 저도 시댁 안감

이게 왕래 안했던 이유고요

그 후 첫째 출산해서 돌까지 손자보러도 안 오셨어요 보통

손자는 예쁘다던데

본인들 친척들한테 체면은 살고 싶어서인지 돌잔치에는 오셨어요 저랑 남편이 먼저 찾아 갔고요

돌잔치때도 애가 처음 보는 사람 낯선거 당연한거아닌가요?그때도 애가 낯가렸다고 서운하다

하셨던 분들이예요

그 후에도 사이가 원만하지 않아 한동안 안뵀어요 둘째 출산과 돌에도 당연 안오셨고요

시아버지가 항상 일방적으로 본인들이 해준게 없어 저희가 대접을 안해준다 생각해요 그래서 너희끼리만 잘 살아라 오지도 마라 했던거고요 저도 오지말라는데 굳이 가고 싶지도 않고 어째 손자 둘 낳고 키우는 동안 저렇게 무심한지 솔직히 너무 싫습니다

뭐 제 의지와는 상관없이 다시 시댁 왕래한거는 시아버지가 다시 다니라고 했고요 신랑과 얘들만 보내고 싶었지만 그건

또 남편이 싫다해서 저도 다니기 시작했네요

다시 다니기 시작한거는 이제 3~4년 된거 같아요

근데 어제 남편한테 전화와서는 며느리가 어째그러냐면서 또 보고살지 말재요 그러면서 너희끼리만 잘 살래요

얘들도 보내지 말래요 제가 연락을 안한다고요

이거 제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요?

저 자주 연락은 안했지만 명절이나 경조사 다 챙겼고요

시어머니랑 전화통화 한지는 일주일 됐네요

이게 아들한테 전화해서 또 절연 운운할 문제인가요?

비상식적인건 알았는데 또 간만에 당하니 너무 어질하네요

시아버지는 정말 저희 부부 이혼 못시켜 안달이난걸까요?

뭐 저희는 본인 기분따라 보고싶다면 보고 안보고 살고 싶으면 안보고 그런 존재인건가요?

도저히 이해가 안가고 이런 시댁 정말 버겁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