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친구는 고등학교때부터 거의 10년지기 친구에요. 친구 아버지 사업 어머니 교사 친구 프리랜서 저 아버지 백수 어머니 어렸을때 이혼하심 저 소기업 직장인 친구와 지내면서 처음 억울했던건 대학교 들어갈때였어요. 친구는 들으면 누구나 다아는 인서울 4년제 대학교를 졸업했고 저는 지방에 있는 2년제 전문대를 졸업했습니다. 저도 수도권 4년제 사립대학 붙었는데 경제적여유가 없어서 어쩔수없이 집이랑 가까운 대학교를 갔습니다. 친구는 부모님이 학교 가까이에 3천에 월세 100인 오피스텔 구해주셨어요. 고등학생때는 친구는 학원이나 과외, 저는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그래도 이때는 억울하거나 그러진않았어요. 부럽다정도? 제가 노력해서 일군것이 단지 돈이없다는 이유로 포기해야한다는게 처음으로 억울하다는 감정을 느끼게 한 것 같아요. 그 후로 가끔씩 별것도 아닌걸로 억울합니다. 저는 졸업후 바로 취업을 해야했고 진로와 상관없이 어떤 중소기업이든 들어가 200도 안돼는 월급으로 거의 매일 야근을 하고 주말에도 일하면서 살았습니다. 친구는 쉰다는 이유로 휴학도 해서 천천히 졸업하고 졸업하고도 쉰다는 이유로 취직준비에 시간을 쓰지 않았어요. 그리고 코로나가 터지면서 취직은 안하더라구요. 친구가 자기 취미활동을 해요. ( 도자기공예, 운동 등 ) 월세는 부모님이 내준다고 하시고 생활비도 받는걸로 알아요. 제가 지금 일한지 7년이 다되어가도 못받는 한달 300을 친구는 부모님에게 받아요. 저는 버는대로 생활비며 월세며 모이는게 없어서 왕복 3시간거리의 회사를 버스타고 다니는데 친구는 일도 안하는데 단지 코로나가 터지고 대중교통 이용하지말라고 부모님이 차 사주셨어요. 벤츠 c클래스요. 저는 중고 모닝을 사려고해도 몇년을 모아야 하는게 너무 억울해요. 수저라고 하죠. 네 저는 흙수저에요. 그게 너무 싫어요. 평균도 되지 않는 저의 부모님경제력이 너무 억울해요. 친구는 어떻게 했길래 저런부모님밑에서 태어났고 나는 어떻게 했길래 이런부모님밑에서 태어난건지 너무 억울해요. 사실 친구가 1형당뇨가 있는데 그거때문에 친구부모님이 친구를 더 애지중지 하세요. 코로나걸리면 건강한사람보다 위험하니까 조심하라고 차 사주시고 대학가원룸쪽은 술집들때문에 시끄러워서 친구가 못잘까봐 오피스텔로 월세 잡아주시고 친구는 술먹으면 안돼는데 다른친구들 술먹으러가면 혼자 못가서 소외감 느낄까봐 다른취미라도 가져보라고 이것저것 다 지원해주시고 일하면 스트레스 받을까봐 생활비도 월급만큼 주신대요. 저는 아빠가 2형당뇨여서 제가 맨날 병원 데려가고 약값도 제가 내고 술 못먹게 하는것도, 식단도 다 제가 관리해요. 친구는 부모님이 케어해주는데 왜 저는 제가 부모님을 케어해드려야 할까요. 부모님이 저렇게 해주셔도 친구는 불만이 많아요. 친구는 이런거 다 필요없으니까 자기가 건강했으면 좋겠대요. 자기도 다른친구들처럼 과팅나가서 술도 먹고 싶고 호기심에 담배도 펴보고 싶대요. 밥먹기전에 화장실가서 몰래 주사맞는것도 싫대요. 자다가도 몸이 떨리면 저혈당인가 혈당체크하고 혼자 설탕물타먹고 졸면서 혈당체크하고 자는것도 싫대요. 근데 저는 다 좋으니까 돈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저런말하는 친구가 안쓰러우면서 밉기도하고 복에 겨운 소리 같기도 해요. 친구랑 저의 사이는 나쁘지 않아요. 친구가 성격자체는 엄청 예민한데( 나쁘다는 뜻이 아니라 감각이 예민한?) 본인이 그걸 알아서 많이 참고 티도안내고 하고싶은말도 상대가 기분나쁠까 엄청 아껴서 스트레스 받아해요. 저는 좀 둔하고 음침하지만 친구와의 성격은 정반대에요. 친구랑 밥을 먹으면 항상 친구가 사요. 근데 저는 그게 싫어요. 10년 가까이 얻어먹는 제가 너무 싫고 저도 비싼밥 마음놓고 사주고 싶어요. 친구는 제 생일때 비싼 레스토랑 가서 30만원 나와도 아무렇지 않게사주고 선물까지 챙겨주는데 저는 친구생일때 5만원도 안나오는 식당가서 사주는게 자존심도 상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짜증도 나요. 친구는 남자친구도 여유있는 집안의 아들이랑 연애하면서 기념일때마다 선물 받고 이제 곧 결혼하는데 신혼집이 서울 강남에 있는 아파트래요. (찾아보니까 시세 매매가 약 20억) 저는 왜 저같이 여유없는 남자들만 저 좋다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솔직히 얼굴은 제가 많이 나아요. 친구는 객관적으로 이쁜 얼굴도 아니거든요. 그래봤자 저 좋다고해도 저는 연애할 경제적여유가 없는데 저같이 여유없는 사람만나서 둘다 아둥바둥 연애할바에 안하는게 낫다고 생각해서 시작도 안해요. 저는 이 가난이 제 자식에게까지 갈까봐 애낳을 생각은 애초에 접었어요. 친구에게 자격지심, 열등감 가지는 제 자신이 너무 싫고 친구와 동등한 관계에서 지내고 친구와 비슷하게까진 아니더라도 제가 제 부모를 뒷바라지 해야하는 상황이 아니어서 내 월급 온전히 나를 위해서 쓰고 싶어요. 현실이 그러지 못한다는게, 그리고 그러지 못한 가난한 나의 부모님이 너무 밉고 그 부모님 밑에서 태어난 내가 너무 억울해요. 제가 가지지 못 한 걸 뺏겼다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뺏겼다는 말이 안 맞기는 해요. 처음부터 제 것이 아니니까요. 그런데 거의 뺏긴 정도로 분노가 커요. 제가 정상인가요?56630
부자집 딸인 10년지기 친구를 보면 억울해요
친구
아버지 사업
어머니 교사
친구 프리랜서
저
아버지 백수
어머니 어렸을때 이혼하심
저 소기업 직장인
친구와 지내면서 처음 억울했던건 대학교 들어갈때였어요.
친구는 들으면 누구나 다아는 인서울 4년제 대학교를 졸업했고
저는 지방에 있는 2년제 전문대를 졸업했습니다.
저도 수도권 4년제 사립대학 붙었는데 경제적여유가 없어서
어쩔수없이 집이랑 가까운 대학교를 갔습니다.
친구는 부모님이 학교 가까이에 3천에 월세 100인
오피스텔 구해주셨어요.
고등학생때는 친구는 학원이나 과외, 저는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그래도 이때는 억울하거나 그러진않았어요. 부럽다정도?
제가 노력해서 일군것이 단지 돈이없다는 이유로 포기해야한다는게
처음으로 억울하다는 감정을 느끼게 한 것 같아요.
그 후로 가끔씩 별것도 아닌걸로 억울합니다.
저는 졸업후 바로 취업을 해야했고 진로와 상관없이
어떤 중소기업이든 들어가 200도 안돼는 월급으로
거의 매일 야근을 하고 주말에도 일하면서 살았습니다.
친구는 쉰다는 이유로 휴학도 해서 천천히 졸업하고
졸업하고도 쉰다는 이유로 취직준비에 시간을 쓰지 않았어요.
그리고 코로나가 터지면서 취직은 안하더라구요.
친구가 자기 취미활동을 해요. ( 도자기공예, 운동 등 )
월세는 부모님이 내준다고 하시고 생활비도 받는걸로 알아요.
제가 지금 일한지 7년이 다되어가도 못받는 한달 300을
친구는 부모님에게 받아요.
저는 버는대로 생활비며 월세며 모이는게 없어서 왕복 3시간거리의
회사를 버스타고 다니는데
친구는 일도 안하는데 단지 코로나가 터지고 대중교통 이용하지말라고
부모님이 차 사주셨어요.
벤츠 c클래스요.
저는 중고 모닝을 사려고해도 몇년을 모아야 하는게 너무 억울해요.
수저라고 하죠.
네 저는 흙수저에요.
그게 너무 싫어요.
평균도 되지 않는 저의 부모님경제력이 너무 억울해요.
친구는 어떻게 했길래 저런부모님밑에서 태어났고
나는 어떻게 했길래 이런부모님밑에서 태어난건지
너무 억울해요.
사실 친구가 1형당뇨가 있는데 그거때문에 친구부모님이
친구를 더 애지중지 하세요.
코로나걸리면 건강한사람보다 위험하니까 조심하라고 차 사주시고
대학가원룸쪽은 술집들때문에 시끄러워서 친구가 못잘까봐
오피스텔로 월세 잡아주시고
친구는 술먹으면 안돼는데 다른친구들 술먹으러가면 혼자 못가서
소외감 느낄까봐 다른취미라도 가져보라고 이것저것 다 지원해주시고
일하면 스트레스 받을까봐 생활비도 월급만큼 주신대요.
저는 아빠가 2형당뇨여서 제가 맨날 병원 데려가고
약값도 제가 내고 술 못먹게 하는것도, 식단도 다 제가 관리해요.
친구는 부모님이 케어해주는데
왜 저는 제가 부모님을 케어해드려야 할까요.
부모님이 저렇게 해주셔도 친구는 불만이 많아요.
친구는 이런거 다 필요없으니까 자기가 건강했으면 좋겠대요.
자기도 다른친구들처럼 과팅나가서 술도 먹고 싶고
호기심에 담배도 펴보고 싶대요.
밥먹기전에 화장실가서 몰래 주사맞는것도 싫대요.
자다가도 몸이 떨리면 저혈당인가 혈당체크하고
혼자 설탕물타먹고 졸면서 혈당체크하고 자는것도 싫대요.
근데 저는 다 좋으니까 돈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저런말하는 친구가 안쓰러우면서 밉기도하고 복에 겨운 소리 같기도 해요.
친구랑 저의 사이는 나쁘지 않아요.
친구가 성격자체는 엄청 예민한데( 나쁘다는 뜻이 아니라 감각이 예민한?)
본인이 그걸 알아서 많이 참고 티도안내고
하고싶은말도 상대가 기분나쁠까 엄청 아껴서 스트레스 받아해요.
저는 좀 둔하고 음침하지만
친구와의 성격은 정반대에요.
친구랑 밥을 먹으면 항상 친구가 사요.
근데 저는 그게 싫어요.
10년 가까이 얻어먹는 제가 너무 싫고 저도 비싼밥 마음놓고 사주고 싶어요.
친구는 제 생일때 비싼 레스토랑 가서 30만원 나와도
아무렇지 않게사주고 선물까지 챙겨주는데
저는 친구생일때 5만원도 안나오는 식당가서 사주는게
자존심도 상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짜증도 나요.
친구는 남자친구도 여유있는 집안의 아들이랑 연애하면서
기념일때마다 선물 받고 이제 곧 결혼하는데
신혼집이 서울 강남에 있는 아파트래요.
(찾아보니까 시세 매매가 약 20억)
저는 왜 저같이 여유없는 남자들만 저 좋다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솔직히 얼굴은 제가 많이 나아요.
친구는 객관적으로 이쁜 얼굴도 아니거든요.
그래봤자 저 좋다고해도 저는 연애할 경제적여유가 없는데
저같이 여유없는 사람만나서 둘다 아둥바둥 연애할바에
안하는게 낫다고 생각해서 시작도 안해요.
저는 이 가난이 제 자식에게까지 갈까봐 애낳을 생각은 애초에 접었어요.
친구에게 자격지심, 열등감 가지는 제 자신이 너무 싫고
친구와 동등한 관계에서 지내고
친구와 비슷하게까진 아니더라도
제가 제 부모를 뒷바라지 해야하는 상황이 아니어서
내 월급 온전히 나를 위해서 쓰고 싶어요.
현실이 그러지 못한다는게, 그리고 그러지 못한 가난한 나의 부모님이
너무 밉고 그 부모님 밑에서 태어난 내가 너무 억울해요.
제가 가지지 못 한 걸 뺏겼다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뺏겼다는 말이 안 맞기는 해요. 처음부터 제 것이 아니니까요.
그런데 거의 뺏긴 정도로 분노가 커요.
제가 정상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