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후반 여자입니다. 글 내용은 제목 그대로에요. 올케 때문에 집안이 뒤집어졌습니다.
맨 아래에 글 내용 요약해둘께요. 읽기 귀찮으시면 맨 밑으로 내려주세요.
남동생이 작년 겨울에 갑자기 여친이 아이를 낳았고 이제 100일정도 되었다면서 술 먹고 부모님께 고백을 했어요. 자초지종을 듣고보니 올케는 새엄마한테 가정폭력을 당해서 가출을 한 상태고 아버님은 심장이식을 받으신 후 회복을 하지못하고 병원 중환자실에 계속 입원해계신 상황이라 오갈데가 없었어요. 그래서 저의 집에 남동생 부부가 얹혀살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저희 가족은 빌라 3, 4층에 살고 있는데 3층은 부모님 + 여동생이 살고 있고 4층은 제 명의로 된 집이라 저하고 남동생이 같이 살고 있었어요. 올케는 대전에 있는 자취방에서 살고 있었기때문에 부모님께서 올케를 데리러 대전에 내려가셨습니다. 올케 자취방에 갔는데 원룸인데다 화장실 변기는 막혀있고 설거지는 쌓여있는 등 엉망진창인 환경에서 혼자 아이를 키우고 있었고 아이를 낳고 돈이 없어서 산후조리도 못하고 굶거나 남동생이 가끔 사다주는 라면을 먹으면서 생활했다고 하더라구요.
처음에는 정말 올케가 불쌍했습니다. 나이도 어렸어요. 올케가 26살이었거든요. 올케가 집에 와서 얼굴을 봤는데 새엄마한테 맞아서 앞니가 없었고 산후조리를 못해서 붓기가 하나도 안빠지고 몸 전체가 부어있는 상태였어요. 아빠는 올케가 산후조리 못했다고 하니 붓기 빠지라고 호박즙 매일 먹으라고 사주시고 앞니가 없어서 창피하니까 말을 잘 못하는 거라면서 치과에 데리고 가서 임플란트 + 충치 견적내서 치료를 하게 했습니다. 그 때 치과 견적이 2400만원이 나왔었어요. 치아 전체가 엉망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남동생과 올케 둘 다 직업이 없어서 생활비는 아빠가 줬어요.
지옥의 서막은 이 다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치과치료를 받던 중 올케가 또 임신을 했습니다. 이 때 첫째 조카가 한살도 안되었을 때였어요. 이 때부터 진짜 올케랑 남동생 시X새끼가 염치도 없고 미친 년놈들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게다가 올케는 조카를 임신한 채로 술먹고 담배까지 피더라구요? 어쨌든 올케는 둘째 조카를 낳고 이제 좀 안정이 되어 갈 때쯤 막장드라마가 시작되었습니다.
일단 올케랑 남동생 시X새끼는 1도 양심이 없었어요. 일단 애를 낳았으면 지 자식새끼니따 본인들이 알아서 케어를 해야되는데 40살 넘은 저희 엄마가 육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녁먹고 좀 쉬고온다고 애를 맡겨요. 결국엔 엄마가 애를 재우기까지합니다. 엄마가 가끔 애를 재워주면 올케는 밤에 술을 마십니다. 이게 거의 매일 아니면 이틀에 한번 꼴로 계속 반복되었어요. 이렇게 불만이 쌓여가는 상황에서 제가 남동생한테 개X랄한 사건이 있었는데요. 여름에 베란다에서 담배를 계속 피니까 창문도 못 열어서 덥고 창문 닫았는데도 담배냄새 들어와서 참다가 말했는데 진짜 개X랄 했어요. 이거 이외에도 자질구레한 불만으로 싸웠고 남동생이 제가 집주인이라고 갑질하는거 못참겠다더니 집을 나가더군요.
남동생이 돈이 없을텐데 무슨 깡으로 집을 나가나 했더니 아빠가 올케네 독립시키려고 모아둔 독립자금이 1600만원 정도 있었는데 아빠가 통장 확인 안하는 사이 1000정도?는 생활비로 쓰고 나머지 들고 날랐어요. 그리고 이틀만에 집에 돌아왔습니다. 일 이백도 아니고 1600을 다 썼대요 X발...
너무 길어요... 한번 자를게요. 진짜 막장드라마는 다음 글에 시작되는데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남동생 부부 때문에 집안이 뒤집어졌어요. (1부)
안녕하세요. 20대 후반 여자입니다. 글 내용은 제목 그대로에요. 올케 때문에 집안이 뒤집어졌습니다.
맨 아래에 글 내용 요약해둘께요. 읽기 귀찮으시면 맨 밑으로 내려주세요.
남동생이 작년 겨울에 갑자기 여친이 아이를 낳았고 이제 100일정도 되었다면서 술 먹고 부모님께 고백을 했어요. 자초지종을 듣고보니 올케는 새엄마한테 가정폭력을 당해서 가출을 한 상태고 아버님은 심장이식을 받으신 후 회복을 하지못하고 병원 중환자실에 계속 입원해계신 상황이라 오갈데가 없었어요. 그래서 저의 집에 남동생 부부가 얹혀살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저희 가족은 빌라 3, 4층에 살고 있는데 3층은 부모님 + 여동생이 살고 있고 4층은 제 명의로 된 집이라 저하고 남동생이 같이 살고 있었어요. 올케는 대전에 있는 자취방에서 살고 있었기때문에 부모님께서 올케를 데리러 대전에 내려가셨습니다. 올케 자취방에 갔는데 원룸인데다 화장실 변기는 막혀있고 설거지는 쌓여있는 등 엉망진창인 환경에서 혼자 아이를 키우고 있었고 아이를 낳고 돈이 없어서 산후조리도 못하고 굶거나 남동생이 가끔 사다주는 라면을 먹으면서 생활했다고 하더라구요.
처음에는 정말 올케가 불쌍했습니다. 나이도 어렸어요. 올케가 26살이었거든요. 올케가 집에 와서 얼굴을 봤는데 새엄마한테 맞아서 앞니가 없었고 산후조리를 못해서 붓기가 하나도 안빠지고 몸 전체가 부어있는 상태였어요. 아빠는 올케가 산후조리 못했다고 하니 붓기 빠지라고 호박즙 매일 먹으라고 사주시고 앞니가 없어서 창피하니까 말을 잘 못하는 거라면서 치과에 데리고 가서 임플란트 + 충치 견적내서 치료를 하게 했습니다. 그 때 치과 견적이 2400만원이 나왔었어요. 치아 전체가 엉망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남동생과 올케 둘 다 직업이 없어서 생활비는 아빠가 줬어요.
지옥의 서막은 이 다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치과치료를 받던 중 올케가 또 임신을 했습니다. 이 때 첫째 조카가 한살도 안되었을 때였어요. 이 때부터 진짜 올케랑 남동생 시X새끼가 염치도 없고 미친 년놈들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게다가 올케는 조카를 임신한 채로 술먹고 담배까지 피더라구요? 어쨌든 올케는 둘째 조카를 낳고 이제 좀 안정이 되어 갈 때쯤 막장드라마가 시작되었습니다.
일단 올케랑 남동생 시X새끼는 1도 양심이 없었어요. 일단 애를 낳았으면 지 자식새끼니따 본인들이 알아서 케어를 해야되는데 40살 넘은 저희 엄마가 육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녁먹고 좀 쉬고온다고 애를 맡겨요. 결국엔 엄마가 애를 재우기까지합니다. 엄마가 가끔 애를 재워주면 올케는 밤에 술을 마십니다. 이게 거의 매일 아니면 이틀에 한번 꼴로 계속 반복되었어요. 이렇게 불만이 쌓여가는 상황에서 제가 남동생한테 개X랄한 사건이 있었는데요. 여름에 베란다에서 담배를 계속 피니까 창문도 못 열어서 덥고 창문 닫았는데도 담배냄새 들어와서 참다가 말했는데 진짜 개X랄 했어요. 이거 이외에도 자질구레한 불만으로 싸웠고 남동생이 제가 집주인이라고 갑질하는거 못참겠다더니 집을 나가더군요.
남동생이 돈이 없을텐데 무슨 깡으로 집을 나가나 했더니 아빠가 올케네 독립시키려고 모아둔 독립자금이 1600만원 정도 있었는데 아빠가 통장 확인 안하는 사이 1000정도?는 생활비로 쓰고 나머지 들고 날랐어요. 그리고 이틀만에 집에 돌아왔습니다. 일 이백도 아니고 1600을 다 썼대요 X발...
너무 길어요... 한번 자를게요. 진짜 막장드라마는 다음 글에 시작되는데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둘은 이혼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