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이 됬네요 ㅋㅋㅋ생각도 못했는데.. 답글하나하나 다 읽어봤어요, 감사합니다. 따끔한말씀도 있고 공감해주시는 분들도 있는데 뭔가 제가 스스로 극복하고 인정해나가거나 적극적으로 행동하는게 필요한 시점인거같아요! 다들 내용에 관심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랑 비슷한 감정 느끼시거나 더 힘든분들도 많으신거 같은데, 힘내세요. 같이 극복해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30대 중반 결혼한지 이제 막 1년된 유부녀입니다 . 6년정도 직장생활을 하다가, 올해 5월쯤 직장 상사가 너무 또라이같아서 버티다가 퇴직금받고 그만뒀어요. 그리고 나서 이직을 하려고 했는데, 2달 반동안 딱 마음에 맞는 직장이 안나타나더라구요.. 2번의 이직경험도 있고 이번에는 자리잡으면 좀 오래다닐 수 있는 직장으로 알아보려고 했는데, 합격하면 조건이 맘에 안들고...(거리가 멀다거나 연봉을 깎는다거나) 그래서 이직 중에 좀 우울해졌나봅니다. 일자리만 잘구하면 풀리는거라면 모르겠는데, 백수가 되고 돌아보니 친구도 없는거같고. 있었던 친구들은 제각각 일로 다바빠서 이제 카톡도 2달에 한번 할까말까에요 .. 한달에 한번정도는 지인들을 만나긴하지만, 그때를 빼고는 항상 외롭습니다. 남편은 잘해줘요, 그런데 이건 남편이 원인인 외로움이 아니더라구요. 남편은 남편몫을 잘해주고있어요..고마워하는중입니다. 그리고 가족은, 엄마가 어린시절부터 폭언,폭력쓰고 커서 독립하라고 난리를 쳐서 독립하고, 그래도 제가 외로운게 크다보니 연락하고 지내다가 한달전에 또 질리게만들어서연락을 다 차단해놓은 상태에요... 이렇게 보니, 저는 지금 남편밖에 없는것같아요. 그래서 너무 외롭고 불안합니다. 앞으로 새 직장에 가도 나는 지금 가족들도 날사랑해주지도 않고 친구도없고 외로움도 많이타고 불안함이 많은데 사회생활만 잘해서 미래가 잘 다져질 수 있을까..
이 상황이 원래 힘든 상황인건지, 마음이 힘들어서 다 힘들다 느끼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30대 여러분도 이러나요? 보통은 가족들하고 사이좋게 지내고, 친한친구랑 한달에 몇번씩 만나서 수다떨고 안되면 통화라도 하는것같더라구요.. 결혼식에는 친했던 친구들이 고맙게도 많이 와줬지만, 통화를 따로하는 친구는 한명도없습니다. 흠..뭐가 문제인걸까요, 외로움 극복방법좀 알려주세요!
30대 중반, 원래 이렇게 공허한건가요.
따끔한말씀도 있고 공감해주시는 분들도 있는데 뭔가 제가 스스로 극복하고 인정해나가거나 적극적으로 행동하는게 필요한 시점인거같아요!
다들 내용에 관심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랑 비슷한 감정 느끼시거나 더 힘든분들도 많으신거 같은데, 힘내세요. 같이 극복해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30대 중반 결혼한지 이제 막 1년된 유부녀입니다 .
6년정도 직장생활을 하다가, 올해 5월쯤 직장 상사가 너무 또라이같아서 버티다가 퇴직금받고 그만뒀어요.
그리고 나서 이직을 하려고 했는데, 2달 반동안 딱 마음에 맞는 직장이 안나타나더라구요..
2번의 이직경험도 있고 이번에는 자리잡으면 좀 오래다닐 수 있는 직장으로 알아보려고 했는데, 합격하면 조건이 맘에 안들고...(거리가 멀다거나 연봉을 깎는다거나)
그래서 이직 중에 좀 우울해졌나봅니다.
일자리만 잘구하면 풀리는거라면 모르겠는데, 백수가 되고 돌아보니 친구도 없는거같고. 있었던 친구들은 제각각 일로 다바빠서 이제 카톡도 2달에 한번 할까말까에요 ..
한달에 한번정도는 지인들을 만나긴하지만, 그때를 빼고는 항상 외롭습니다.
남편은 잘해줘요, 그런데 이건 남편이 원인인 외로움이 아니더라구요. 남편은 남편몫을 잘해주고있어요..고마워하는중입니다.
그리고 가족은, 엄마가 어린시절부터 폭언,폭력쓰고 커서 독립하라고 난리를 쳐서 독립하고, 그래도 제가 외로운게 크다보니 연락하고 지내다가 한달전에 또 질리게만들어서연락을 다 차단해놓은 상태에요...
이렇게 보니, 저는 지금 남편밖에 없는것같아요. 그래서 너무 외롭고 불안합니다. 앞으로 새 직장에 가도 나는 지금 가족들도 날사랑해주지도 않고 친구도없고 외로움도 많이타고 불안함이 많은데 사회생활만 잘해서 미래가 잘 다져질 수 있을까..
이 상황이 원래 힘든 상황인건지, 마음이 힘들어서 다 힘들다 느끼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30대 여러분도 이러나요? 보통은 가족들하고 사이좋게 지내고, 친한친구랑 한달에 몇번씩 만나서 수다떨고 안되면 통화라도 하는것같더라구요..
결혼식에는 친했던 친구들이 고맙게도 많이 와줬지만, 통화를 따로하는 친구는 한명도없습니다.
흠..뭐가 문제인걸까요, 외로움 극복방법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