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많이 힘들고 우울하신 분 계신가요?

ㅇㅇ2022.08.16
조회9,944
침대에서 일어나 씻고 옷을 갖춰입고
짐을 챙겨서 집을 나서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회사에 출근하는 이런 일상적인 일조차 힘겹게 느껴져요.

회사 앞에 도착해서도 머릿속이 자꾸 하얘져서
회사 주변에서 뱅뱅 맴돌다가 출근하고
출근해서는 별 일도 아닌데 너무 힘들어서
자꾸 다 그만하고 다 내려놓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정신 차려야 하는데 몇년간 이런 상태가 지속되니
주변에서도 걱정하고 저도 너무 힘이 들어요.
이러니 일도 잘 될리가 없고 실수를 반복하고
불과 어제 일어난 일도 잘 기억하지 못하고
불려나가 꾸중을 듣기 일쑤입니다.

괴롭네요.
해결 방법을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