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둘 주부 꿀 빨고 있는 것 같나요?

2022.08.17
조회145,737
첫째5살
둘째18개월
둘 다 기관은 다니지만 다른 곳으로 다녀요.

아침7시 기상 애들 아침챙기고 (남편은 아침× 7시20분쯤나감)
준비시켜서 9시-9시30분에 애 둘 등원시켜요.
집에 오면 10시 조금 안되고
난리 난 집(기상 후 1시간만에 초토화가 되어있음)
정리하고 빨래돌리고 빨래개고(빨래 매일 돌려야합니다.)
11시30분에 제 첫 끼 챙겨 먹어요.
장보러 가서 애들 저녁거리 챙기고 남은 집 정리후
분리수거 및 쓰레기 버리고
1-2시간은 쉬어요.
3시에 첫째 하원시키고 3시30분에 둘째 하원시킨 후
놀이터에서 5시까지 놀고
(첫째는 친구랑 놀아도 둘째 계속 따라다녀야해요)
집에와서 목욕시키고
저녁 해서 먹이고 간식 먹이고
첫째 학습지 시키고 남편 저녁준비해요.
남편은 7시30분에 와서 씻고 밥 먹고
애들 양치시키고 첫째 재우고 전 둘째 재워요.
(애들이 8시30분전에 자요)
그리고 남편은 애들 놀이방 정리해 줍니다.
전 애들 가방 싸놓고 식세기 돌려둡니다.
남편이 애들도 기관 다니고 식세기에 건조기까지
꿀 빤다고 하는데 패고 싶어요. 애 둘 하원하면 진짜 전쟁이고
등원하고도 집안일 진짜 많거든요 ㅡㅡ

둘째 어린이집 가게 된지도 3개월 정도 된거고
물론 다니기 전보다는 편한것 같지만
대신 둘째 낮잠시간 3시간 같이 침대에 누워있었고
집안일을 덜했는데 지금은 집안일을 더하고 있고
애 없을 때는 집안 일도 쉬웠죠.
애 둘 되니 치울것도 빨래도 진짜 3배이상 늘었는데 ...ㅡㅡ
꿀 빨고 있다고 부럽다네요 미친...

내년이면 복직인데 너무 무서워요.
집이 돼지우리가 될까봐

댓글 256

ㅇㅇ오래 전

Best타인에게 꿀빤다는 말 하는거 자체가 역지사지가 안되는 인간임. 저런말을 사람앞에서 한다는거 자체가.. 참 저렴해보이고 생각없다고 뇌텅텅이라고 말하는 사람이라고 느낍니다.

ㅇㅇ오래 전

Best누가 꿀빤대요? 애없는 나도 애둘이면 얼마나 힘들지 가늠되는구만...

ㅇㅇ오래 전

징징징 꿀빠네...

ㅇㅇ오래 전

함소원 진화 부부 그 영상을 남편에게 보여주세요

ㅇㅇ오래 전

남편 패자. 지가 육휴하고 보라고해요. 저런남자가 주말에 애보라면 애 쳐다만보고 애보기 쉽다고한다. 그외 기타 살림안하고

00오래 전

남편보고 육아휴직 해서 그렇게 부러운 꿀좀 빨아드시게 해봐요.

오래 전

남편한테도 꿀빤다고 해봐요~ 배도안아프고 임신기간동안 잠못자고 헛구역질하나 안하고 모유먹여서 가슴앓이도 안하고 지새끼 낳고 종족번식하는거 보니까 완전 꿀빠는것같다고~~ 뭐라는지 보게

오래 전

진짜 꿀빨아볼까?? 라고 되물어요 전 남편이 저한테 집안일 하는게 뭐있냐그래서 아무것도 안해볼까?하니 말없더라구요 복직하시게되면 집안일 좀 내려놓으셔야해요 스트레스받기 시작하면 화살이 애들한테 갈 수있으니.. 아무쪼록 화이팅이요

ㅇㅇ오래 전

친구라도 함부로 저렇게 말하면 안 되는 건데... 남편한테 하루 일 쉬고 일어나서 잘 때까지 아이들 졸졸 쫓아다녀 보라고 하세요. 내 패턴도 아니고 남한테 맞춰서 하루를 보내는 게 얼마나 힘들고 스트레스 받는지 모르는 거 같네요. 자신을 생각할 시간도 없이 오로지 머릿속은 가족을 위해서 일하는 계획 밖에 없는데... 저렇게 말하면 정말 속상하죠...

ㅇㅇ오래 전

애 둘 키워본 사람으로.... 애 둘다 유치원 다니고 5시까지 보육한다면 별로 힘들지는 않겠네 라고 하겠지만 지금 연령대라면 절대 꿀 빠는거 아니죠 근데 남편이 그렇게 말한다면..... 집 상태가 항상 지저분한가?

ㅈㄴㄱㄷㄱㄷ오래 전

복직이여? 지금 하는거 고대로 오고 일도 해야 하는데 시켜라 전업도 아니고 휴직인데 씹탱구리 말하는 꼬라지 진짜 어휴

비트오래 전

개 ㅡㅡ힘든데요? 저도 애기 18개월인데 전쟁입니다 물론 저는 직장맘이지만 집에서 애보는게 더힘듭니다 ㅡㅡ 밥은 뚝딱 나오나요? 반찬 해야지 장봐야지 ㅡㅡ 사서먹여도 힘들어요 남편 주둥이 팍 씨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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