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쓰기를 할 줄 몰라 추가하네요
많은분들의 고견 감사합니다
마음의 상처가 되는 댓글도 있지만
제가 먼저 돌을 던져달라했으니 겸허히 맞아야겠죠
결론은 파양하지 않고 열심히 키우는걸로 결정했습니다
아이는 둘째치고 제가 정들어서 못보낼거 같아요ㅜㅜ
구질구질한 변명이라 하실까봐 본문에 미처 못적었는데
저희 아이는 불안장애로 정신과 치료및 약물복용 중입니다
그래서 토하고 하는게 부모의 관심을 끄는 수단인지 불안이 극도로 높아져서 나오는 반응인지 헷갈리고 걱정되서 글을 쓴거에요.이점은 정신과선생님과 수의사선생님께 더 상담받아봐야 할 내용 같습니다
무슨일이 있어도 파양은 없습니다
끝까지 책임지고 보살피겠습니다
걱정해주시고 댓글 달아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방탈 죄송합니다
정말 머리가 터질거 같아 가장 화력이 쎄다는 채널을 통해 의견 여쭙니다
우선 돌부터 맞고 시작하겠습니다ㅜㅜ
돌 던지셔도 맞아 마땅합니다
9살 외동딸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지난 몇년간 아이는 고양이를 키우고 싶다며 졸랐고
동네 고양이 까페도 자주 가고 고양이가 상주해있는 매장을 지날때면 지 용돈으로 간식거리를 사들고 인사할정도로 애착이 높았습니다.남편또한 반려동물이 같이 생활하면 아이와 정서적으로 교감하고 좋을거 같다며 적극 찬성하였구요
딱! 저만 반대했습니다
우선 저는 유치원시절 몸집이 큰 성견에게 크게 물려 동물에 대한 트라우마도 심했구요
아이에게 죽어라 얘기했습니다
반려묘는 장난감이 아니다
한번 키우면 하늘나라 가는 그 순간까지 책임져야하는 생명 이며 그에 따른 시간적 경제적 희생도 감수해야 한다구요
무엇보다 반려묘를 키우려거든 유기묘를 키워야한다고 딱 잘라버렸어요
그런데 일이 어찌 될 일인지...
동네에 새로운 펫샾이 생겼는데
유독 한 고양이만 오래기간 지나도록 분양되지 못하고 항상 케이지에 진열되어 있더군요...
아이와 꼬박 한달을 매일같이 찾아가서 지켜보다가 결국 저희가 입양을 하게 되었는데요
문제는 여기부터 입니다
입양을 하는 첫날부터 아이가 울고불고 난리에요.
갑자기 고양이가 너무 무섭다네요
자기가 얘를 끝까지 책임질수 있을지도 무섭고
잘 케어하지 못해 자기때문에 죽을까봐 무섭고
고양이 발톱과 이빨이 무섭고
집에 불청객이 들어온거 같아 무섭고
심지어 고양이 생긴게 무섭다고..
오만가지가 다 무섭다면서 내리 사흘을 웁니다
진짜 미치겠네요
저역시 고양이가 너무 무섭지만 잘 키우려고 열심히 가까워지려 노력중이고 덕분에 처음보다 정도 많이 들었어요.
하지만 아이는 지금껏 내내 울다가 집에 들어오는것도 거부하고 급기야 구토까지 하네요.
진짜 이 기집애를...하...
남편 입장은 자기도 고양이는 이쁘지만 애가 저리 스트레스 받아하니 파양이 맞다 주장하고(입양했던 펫샵에서 환불없이 파양 가능하다고 확인 받았습니다)
저는 아무리 그래도 한번 들인 고양인데 그게 무슨짓이냐 끝까지 책임져야 한다 주장하고
가운데서 딸아이는 토하고 있습니다ㅜㅜ
반려묘 때문에 위기입니다(추가)
많은분들의 고견 감사합니다
마음의 상처가 되는 댓글도 있지만
제가 먼저 돌을 던져달라했으니 겸허히 맞아야겠죠
결론은 파양하지 않고 열심히 키우는걸로 결정했습니다
아이는 둘째치고 제가 정들어서 못보낼거 같아요ㅜㅜ
구질구질한 변명이라 하실까봐 본문에 미처 못적었는데
저희 아이는 불안장애로 정신과 치료및 약물복용 중입니다
그래서 토하고 하는게 부모의 관심을 끄는 수단인지 불안이 극도로 높아져서 나오는 반응인지 헷갈리고 걱정되서 글을 쓴거에요.이점은 정신과선생님과 수의사선생님께 더 상담받아봐야 할 내용 같습니다
무슨일이 있어도 파양은 없습니다
끝까지 책임지고 보살피겠습니다
걱정해주시고 댓글 달아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방탈 죄송합니다
정말 머리가 터질거 같아 가장 화력이 쎄다는 채널을 통해 의견 여쭙니다
우선 돌부터 맞고 시작하겠습니다ㅜㅜ
돌 던지셔도 맞아 마땅합니다
9살 외동딸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지난 몇년간 아이는 고양이를 키우고 싶다며 졸랐고
동네 고양이 까페도 자주 가고 고양이가 상주해있는 매장을 지날때면 지 용돈으로 간식거리를 사들고 인사할정도로 애착이 높았습니다.남편또한 반려동물이 같이 생활하면 아이와 정서적으로 교감하고 좋을거 같다며 적극 찬성하였구요
딱! 저만 반대했습니다
우선 저는 유치원시절 몸집이 큰 성견에게 크게 물려 동물에 대한 트라우마도 심했구요
아이에게 죽어라 얘기했습니다
반려묘는 장난감이 아니다
한번 키우면 하늘나라 가는 그 순간까지 책임져야하는 생명 이며 그에 따른 시간적 경제적 희생도 감수해야 한다구요
무엇보다 반려묘를 키우려거든 유기묘를 키워야한다고 딱 잘라버렸어요
그런데 일이 어찌 될 일인지...
동네에 새로운 펫샾이 생겼는데
유독 한 고양이만 오래기간 지나도록 분양되지 못하고 항상 케이지에 진열되어 있더군요...
아이와 꼬박 한달을 매일같이 찾아가서 지켜보다가 결국 저희가 입양을 하게 되었는데요
문제는 여기부터 입니다
입양을 하는 첫날부터 아이가 울고불고 난리에요.
갑자기 고양이가 너무 무섭다네요
자기가 얘를 끝까지 책임질수 있을지도 무섭고
잘 케어하지 못해 자기때문에 죽을까봐 무섭고
고양이 발톱과 이빨이 무섭고
집에 불청객이 들어온거 같아 무섭고
심지어 고양이 생긴게 무섭다고..
오만가지가 다 무섭다면서 내리 사흘을 웁니다
진짜 미치겠네요
저역시 고양이가 너무 무섭지만 잘 키우려고 열심히 가까워지려 노력중이고 덕분에 처음보다 정도 많이 들었어요.
하지만 아이는 지금껏 내내 울다가 집에 들어오는것도 거부하고 급기야 구토까지 하네요.
진짜 이 기집애를...하...
남편 입장은 자기도 고양이는 이쁘지만 애가 저리 스트레스 받아하니 파양이 맞다 주장하고(입양했던 펫샵에서 환불없이 파양 가능하다고 확인 받았습니다)
저는 아무리 그래도 한번 들인 고양인데 그게 무슨짓이냐 끝까지 책임져야 한다 주장하고
가운데서 딸아이는 토하고 있습니다ㅜㅜ
하.............이럴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