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서 함께

ㅇㅇ2022.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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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 싶다. 마음껏.

똑똑한듯 서투른 모습이 귀여웠던 그사람.
나와 비슷한 부류라는 직감이 왔어.

그 후로 밤에도 낮에도, 출근길에도 퇴근길에도
눈 앞에 계속 나타나서는 잊혀지지 않았어.

너무 오래 아팠어.
내겐 누군가를 이리도 사랑했다는 추억 하나만 남아버렸어.

둘이서 마음껏 사랑해보고 싶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