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능력 팀장이 너무 짜증나

힘들다2022.08.19
조회11,429
아부만 떨어서 팀장이 되었나봐.

진짜 일을 어떻게 저렇게 하는지..
저런 사람이 팀장으로 앉아서 계속 시키기만 하는데 속이 부글부글거려서 미치겠음.

기준이 없으니 이랬다저랬다 하는건 기본이요

실장 한마디에 작업자 생각하나도 안하고 일 그냥 다 틀어버림.

대책도 없이 시켜놓고 그래도 일 마무리 하려고 노력해서 해놓으면 그냥 지 업적임.

외주 직원한테 업무 알려달라고 하지를 않나

일할맛 안나서 조금 자리 비우면 전화하고 문자해서 찾음.

점심시간도 구분 못하고 연락해댐.

절대 급한일 아님.

커피마시자고 전화하고 문자함.

싫다 너나 마셔라 그래도 자꾸 보채서 가서 먹고나면

일 폭탄으로 줌.

폭탄주기전에 미안하니까 커피한잔으로 떼움.

그만둔다 했더니 그냥 다녀라 함.

한달전에 고지해야한다고 정해져있어서 어차피 한달 기다릴거 그냥 버티고 버티고 하다보니 점점 내가 더 팀장이 미워지는게 문제임.

이러다보니 다른 오래된 직원이 회의때 뭐 말하면 헛소리하는게 일부러 그러는 것처럼 보이기까지함.

말이 안통하니 그 직원한테 일 안줌. ㅋ

나는 멋모르고 처음에 일 엄청 열심히 해줬음.

그러니까 툭하면 불러댐

자리도 옆자리로 옮기게 했음.

내 화면 맨날 처다보고있으면서 배놔라 감놔라 함.

대놓고 가리고 싫은티도 내봤음.

그때뿐임. 닭머리인지 뒤돌면 까먹고 또 그럼.

맨날 승질내고 있을 수도 없고 그만두기엔 팀장하나 미운거라 내가 왜 팀장땜에 그만둬야하는지 억울함.

다른 팀의 같은 포지션으로 일하는 사람 너무너무너무 부러움. 꿀직장임.

비교군이 없으면 그러려니할텐데 다른 팀 사람들이랑 어떻게든 자꾸 비교되니 죽을 맛.

너무 미운 팀장에게서 벗어나는 방법. 없을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