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무지지만 외모평가하고 말을 함부러 하는 친구...

아아2022.08.21
조회528

같이 알바를 해서 친해진 친구가 있어요. 친구와 저는 유일한 21살 동갑인 알바 동기이기도 하구...점심, 저녁도 같이 먹기 때문에 자연스레 친해졌어요.

그친구는 성격이 말을 툭툭 내뱉고 직설적인 성격이에요. 하지만 답답한 상황에도 돌직구로 팩트폭력만 하기 때문에 되게 시원시원하고 좋습니다.
그리고 그친구 말로 자기는 모아니면 도이고, 말을 해야 속이 시원하다고 하네요.활달한 성격이고 말도 재밌게 잘하고 일도 야무딱치게 잘해서 알바직원들 사이에서 평도 좋습니다. 저도 일을 야무지게 하는 친구가 개인적으로 멋지다는 생각이 들구요.

하지만 타인의 외모평가와 말을 틱틱되면서 필터링없이 합니다. 말을 돌려할줄 몰라요.
그친구는 제가 편해서 그렇다고합니다.

저는 말을 돌려말하고 굳이 싫은점은 맘속으로만 생각하는 편인데...(그렇다고해서 스트레스 받지는 않아요)

그친구는 저랑 둘이 있을때 알바직원들 외모얘기를 합니다. 뒷담화 의도인가 첨에 생각했는데..
그친구 자체가 원래 남이이랬더라 남얘기를 소소하게(?) 하는걸 좋아하는 애였어요. 하지만 외모얘기는 저도 기분나빴죠.

ㅇㅇ이 못생겼더라 피부도 더럽고..완전 촌에서 농사하는 사람같아.

알바할때 여자손님 얘기하면서) 그여자 성격 겁나 개싹퉁바가지더라.

이러면서..
갑자기 저한테 내친구친구는 자기관리를 열심히한다더라 어쩌고저쩌고
얘기하면서

자기관리는 중요해. 요즘 관리안하는 애들없어.
나도 헬스끊었어 이럽니다.

그친구는 솔직히 객관적으로 이뻐요. 몸매두좋고

하지만 묘하게 외모관련 말이 저를 불편하게 하네요ㅠ
그친구 심리가 뭘까요?
한창 외모관심 많이 가질 나이때라 그런다 해도..
다른 친구랑은 남 외모얘기나, 외모를 주제로 오랫동안 대화를 해손적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