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15년차 공감해주지못하는 남편

보리2022.08.21
조회26,545
결혼15년차..
최근 살이 급격히 쪄서 안그래도 자존감도 떨어지고 우울한데요.
보다못한 남편이 헬스장도 같이데려가서 등록하고 본인은 필요도없는 운동을했습니다..남편..착하죠..
사업을하는데 밤낮없이 일하고 많이 피곤한거 압니다 ..
그런데 살이 찐 저는..몸커버용 원피스를 주로입는데 이게오히려독이 됐는지..(아니..사실..많이 살이찐거겠죠..) 자꾸..임신했냐는소리를 듣습니다..그럴때마다..하..너무짜증나는데..
오늘 오랜만에 시댁가서 저녁준비하고 저녁을먹는데 친척아주버님이 저 임신했냐고..사실 다른 깐족대는 아주버님한분도 임신했냐고..하..기분도넘나쁘고..
집에와서 신랑한테 왜 다나한테 임신했냐고 난리냐고..짜증을냈는데..신랑이그럽니다 그게왜 기분이나쁘냐고..살을빼면 되지..
그말을 듣고 공감을못해주는게 넘 속상해서 울었는데..본척도안하네요
하..이럴땐..내가 이사람이랑 계속사는게 맞는건지..생각하게되네요..이혼..안할꺼라고 굳게믿고있기에 더 그러는건지..
방에있는데 우울해서 옷입고 나오는데
어디가 아이씨..그러네요 걱정이된다기보단 그딴걸로왜그래 짜증나게 이런느낌으로요.. 그리고 저나두없네요 하..
그냥 모텔가서 자고들어가버릴까싶네요 ㅠㅠ
제가이상한 걸까요?..공감해주지않는 남편과사는기분..아시는분 댓글부탁해요..ㅠ 단지이거하나만갖고그러는건아닙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