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유부남입니다.결혼한지 5년정도 됬고, 아이도 아들하나 딸하나 있습니다.애들 너무 예뻐요 아직 어리지만 근데 삶이 너무 외롭고 힘듭니다. 회사일은 힘들고 힘듭니다.지친 몸을 이끌고 집에 왔는데 아이들이 놀아달라고 떼씁니다.아빠 조금 힘들어서 조금만 쉴게 하면 엄청나게 떼를 쓰면서 소리지르면서 웁니다.애들 둘다 아빠보다는 엄마를 훨씬 좋아합니다. (남자 외벌이이고 아내는 현재 주부입니다.)와이프도 독박육아급으로 애들 둘을 케어하니(주말에는 저도 애들이랑 잘 놉니다.)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고.. 자연스럽게 부부 간 대화도 줄어듭니다. 씻느니 쉬게 되고.. 집 정리하고 음식하고 기타 집안일하고 하다보면 서로 교감할 시간 없습니다. 애들 밤에 재우고 (재우 땐 같이 옆에서 자는척해야 잠듭니다.)같이 나오면 밤 10시반에서 11시.. 와이프랑 나오면 거의 각자 스마트폰 하면서 스트레스 풉니다. 개인시간들이 없다보니 대화가 이렇게 줄어드네요..와이프한테 약간 서운하기도 하고.. 애들 둘 보는거 보면 미안하고 고맙기도 하고.. 근데 어제밤에는 부부싸움을 좀 했습니다.저는 퇴근하고 집에오니 저녁 8시 반 쯤 됬네요.배고파서 밥 먹고.. 잠깐 쉬고 있는데, 사소한 일로 언쟁이 좀 오갔고.. 그러면 안 되는데 애들 앞에서 목소리가 많이 커졌습니다. 고함도 치고 나쁜말도 하고..제 입장에서는 이런 패턴이 너무 잦고.. 애들한테는 너무 미안하지만 와이프도 꼴도 보기 싫고..지금은 가출하고 회사 휴게실에 누워서 글을 쓰고 있네요. 와이프가 꼴도보기 싫어서 작정하고 나왔는데.. 혼자 먹는 저녁, 혼자 걷는 길들이 너무 외롭고 쓸쓸하네요. 문득 인생 왜 사는걸까 싶어집니다.이렇게 비참한 제 이야기를 털어놓고 싶어서 주소록을 뒤져봤는데.. 딱히 땡기는 번호는 없네요. 더 외로워집니다. 친구들은 다 행복할 것 같고.. 저만 세상에서 제일 불행한 것 같습니다. 일도 없는데 회사에서 자는 저.. 너무 외롭고 쓸쓸합니다.인생무상을 느낍니다. 돈도 다 필요없고.. 저기 어디 시골가서 세상과 연 끊고 혼자 살고 싶네요..
너무 외롭고 힘드네요. 이런 글도 적어보다니..
근데 삶이 너무 외롭고 힘듭니다.
회사일은 힘들고 힘듭니다.지친 몸을 이끌고 집에 왔는데 아이들이 놀아달라고 떼씁니다.아빠 조금 힘들어서 조금만 쉴게 하면 엄청나게 떼를 쓰면서 소리지르면서 웁니다.애들 둘다 아빠보다는 엄마를 훨씬 좋아합니다. (남자 외벌이이고 아내는 현재 주부입니다.)와이프도 독박육아급으로 애들 둘을 케어하니(주말에는 저도 애들이랑 잘 놉니다.)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고.. 자연스럽게 부부 간 대화도 줄어듭니다. 씻느니 쉬게 되고.. 집 정리하고 음식하고 기타 집안일하고 하다보면 서로 교감할 시간 없습니다.
애들 밤에 재우고 (재우 땐 같이 옆에서 자는척해야 잠듭니다.)같이 나오면 밤 10시반에서 11시.. 와이프랑 나오면 거의 각자 스마트폰 하면서 스트레스 풉니다. 개인시간들이 없다보니 대화가 이렇게 줄어드네요..와이프한테 약간 서운하기도 하고.. 애들 둘 보는거 보면 미안하고 고맙기도 하고..
근데 어제밤에는 부부싸움을 좀 했습니다.저는 퇴근하고 집에오니 저녁 8시 반 쯤 됬네요.배고파서 밥 먹고.. 잠깐 쉬고 있는데, 사소한 일로 언쟁이 좀 오갔고.. 그러면 안 되는데 애들 앞에서 목소리가 많이 커졌습니다. 고함도 치고 나쁜말도 하고..제 입장에서는 이런 패턴이 너무 잦고.. 애들한테는 너무 미안하지만 와이프도 꼴도 보기 싫고..지금은 가출하고 회사 휴게실에 누워서 글을 쓰고 있네요.
와이프가 꼴도보기 싫어서 작정하고 나왔는데.. 혼자 먹는 저녁, 혼자 걷는 길들이 너무 외롭고 쓸쓸하네요. 문득 인생 왜 사는걸까 싶어집니다.이렇게 비참한 제 이야기를 털어놓고 싶어서 주소록을 뒤져봤는데.. 딱히 땡기는 번호는 없네요. 더 외로워집니다. 친구들은 다 행복할 것 같고.. 저만 세상에서 제일 불행한 것 같습니다.
일도 없는데 회사에서 자는 저.. 너무 외롭고 쓸쓸합니다.인생무상을 느낍니다. 돈도 다 필요없고.. 저기 어디 시골가서 세상과 연 끊고 혼자 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