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하고 왔는데요ㅜㅜ(사진有)

애가탄다진짜2009.01.02
조회24,731

 

 

 안녕하세요

 톡을 즐겨보는 22살 여대생이예요

 한번날려서..다시써요.....ㅜㅜ

 

 음 두달정도?안 오빠가 있습니다.

 처음보고 제가 맘에 들어서 번호를 땄어요

 그러면서 연락도 가끔하고..

 근데 제가 수줍음이 되게 많아요ㅜㅜ부끄럼도 많이 타고..

 번호딸때도 술 한잔먹고 진짜 거의 일주일을 고민하다가 한거거든요..

 그래서 얼굴볼때마다 깜짝깜짝놀라고..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맨날 피하고ㅜㅜ

 그러면서 시간을 보냈죠

 오빠얼굴보려고 도서관도 다니고 막 그랬어요

 

 그러다가.

 아,내 맘을 알려야겟다. 알고 있는거 같기는 하지만

 말로 하는거랑 짐작하는 거랑 다르잖아요..

 그래서 크리스마스때 고백을 하자!하고 목도리를 뜨기시작했어요

 하지만..손이 너무 느려서 완성못하고 31일날 주기로하고

 진짜..29일부터 하루에 7~8시간씩해서 완성했어요

 근데......오빠가 약속있어서 못만나고ㅜㅜ..

 그래서 1월1일날 만나기로 햇어요

 편지쓰고 상자에 목도리랑 초콜릿같은거 넣어서

 제가 자취하는 집 앞에서 만났어요(오빠네랑 일분거리더라구요;)

 얘기좀하고 상자 주고..

 뭐냐고 묻길래 선물.이랫죠뭐.

 그리고 바로 방으로 들어와서

 연락 기다리고 있는데 안와요............ㅜㅜ

 안와요안와요.............

 11시에 만났는데 안와요............ㅜㅜ

 저차인건가요..........그런건가요.......

 눈물이 절로나네요ㅜㅜ

 혹시나 해서 화장도 못지우고 옷도 못갈아입고 이러고 잇는데.......

 그냥 잠옷으로 갈아입고 자야하나요..ㅜㅜ

 

 *아,또 어지간히 못생겻다고 하시는 분있을까봐 하는말인데요ㅜㅜ

 저그래도...못생기진않앗어요!ㅜㅜ

 사진원하는 분들땜에 사진달고갈께요

 고백하고 왔는데요ㅜㅜ(사진有)

 제가 선물한 거구요,

 제사진은 좀 민망하니까 걍싸이........로오세요ㅜㅜ

 공개해놧어요몇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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