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2화난 안죽어요.내가 요즘 가장 원하는 게 죽는건데내가 원하는 건 항상 안 이뤄지거든요.그니깐 난 안 죽어요. 또! 오해영 3화난 내가 여기서 좀 만 더 괜찮아지길 바랐던 거지걔가 되길 원했던 건 아니였어요.난 내가 여전히 애틋하고 잘 되길 바라요.여전히 또! 오해영 4화마음이 울적할 떄는 행복한 것들을 떠올려보아요.행복한 것.행복한 것. 또! 오해영 4화수경 : 색다른 음식, 맛있는 음식 나오기만을 기다리는 사람들 많아.일반 사람들이 먹는 거 말고 즐거운 일이 뭐 있어?전용기 타고 해외여행을 갈 거야맘껏 쇼핑을 할 거야.떼돈을 벌거야 뭘 할거야먹는 거보다 더 싸게 먹히면서 만족도 높이는 게 있어?맛있는 음식보다 더 위로가 되는 게 있어? 또! 오해영 5화옆집 남자 좋아하니까 좋은 거 하나 있네집에 일찍 들어오고 싶어진다는 거매일 술에 취해 뻗기 전까진 집에 들어오기 싫었는데나 생각해서 일찍 일찍 좀 다녀주라사랑은 바라지도 않는다나 심심하다 진짜. 또! 오해영 10화맨 정신으로 살기엔 인생이 너무 쪽팔리다. 또! 오해영 10화어떻게 참아지지? 난 하루도 못 참겠는데 보고 싶은 게 어떻게 참아지지?왜 참니. 참아지니?좋으면 좋은 거지 뭘 그렇게 재니. 또! 오해영 12화너한테 그렇게 쉬웠던 나를.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는 그렇게 쉬웠던 나를.어떻게 이렇게 쉽게 버리니?나는 네가 아주아주 불행했으면 좋겠어.매일 밤마다 질질 짰으면 좋겠어.나만 생각하면 억장이 무너졌으면 좋겠어.나는 이대로 너를 생각하다가 화병으로 죽어버렸으면 좋겠어.그래서 네가 평생 죄책감에 시달렸으면 좋겠어. 또! 오해영 13화해영 : 서른 넘으면 되게 멋질 줄 알았어.오피스텔 살면서 자가용 끌고 일년에 한 두번 해외여행 가고무슨 배짱으로 서른은 당연히 그럴 거라고 생각했나 몰라.희란 : 돈 많이 벌 줄 알았나 보지. 아주 쉽게 벌 줄 알았나 보지.해영 : 사랑도 되게 멋지게 할 줄 알았는데,여전히 이렇게 미련하게 휘청거리니가 하고.. 또! 오해영 13화하루 종일 작아서 불편한 구두를 신고 돌아다니면그 사람 생각을 덜 하게 돼요.신경이 온통 발에 가 있으니까그리고 집에 돌아와 신발을 벗으면 아주 잠시나마 행복해져요.느닷없이 튀어나오는 당신에 대한 기억 때문에정말 어이없는 곳에서 당신이 생각나 조용히 무너질 때마다아파라, 아파라, 더 아파라.새벽에 일어나 자꾸 핸드폰을 확인할 때마다발길은 앞으로 가는데 마음은 뒤로 가겠다고 울고 있을때마다아파라, 더 아파라.손하나 까딱하지 못할 정도로 정신 차리지 못할 정도로 아프면그 사람에 대한 생각이 사라져요.열이 펄펄 끓을수록 그 사람에 대한 생각이 사라져요.아플수록 마음은 편해요. 또! 오해영 15화1985년 5월 22일이 동네에 여자아이가 하나 태어났지요.성은 미요. 이름은 친년이나를 닮아서 미웠고 나를 닮아서 애틋했습니다.왜 정 많은 것들은 죄다 슬픈지정이 많아 내가 겪은 모든 슬픔을 친년이도 겪을 거라 생각하니그래서 미웠고 그래서 애틋했습니다.차고 오던 깡통도 버리지 못하고집구석으로 주워들고 들어오는 친년이를 보면서 울화통이 터졌다가또 그 마음이 이뻤다가어떤 놈한테 또 정신팔려 간,쓸개 다 빼주고 있는 친년이그게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응원하는 사람이 돼주면 그래도 덜 슬플려나그딴 짓 하지 말라고 잡아채 주저 앉히는 사람이 아니라응원해 주는 사람이 있으면 그래도 좀 덜 슬플려나... 25
공감가는 또 오해영 명대사들
또! 오해영 2화
난 안죽어요.
내가 요즘 가장 원하는 게 죽는건데
내가 원하는 건 항상 안 이뤄지거든요.
그니깐 난 안 죽어요.
또! 오해영 3화
난 내가 여기서 좀 만 더 괜찮아지길 바랐던 거지
걔가 되길 원했던 건 아니였어요.
난 내가 여전히 애틋하고 잘 되길 바라요.
여전히
또! 오해영 4화
마음이 울적할 떄는 행복한 것들을 떠올려보아요.
행복한 것.
행복한 것.
또! 오해영 4화
수경 : 색다른 음식, 맛있는 음식 나오기만을 기다리는 사람들 많아.
일반 사람들이 먹는 거 말고 즐거운 일이 뭐 있어?
전용기 타고 해외여행을 갈 거야
맘껏 쇼핑을 할 거야.
떼돈을 벌거야 뭘 할거야
먹는 거보다 더 싸게 먹히면서 만족도 높이는 게 있어?
맛있는 음식보다 더 위로가 되는 게 있어?
또! 오해영 5화
옆집 남자 좋아하니까 좋은 거 하나 있네
집에 일찍 들어오고 싶어진다는 거
매일 술에 취해 뻗기 전까진 집에 들어오기 싫었는데
나 생각해서 일찍 일찍 좀 다녀주라
사랑은 바라지도 않는다
나 심심하다 진짜.
또! 오해영 10화
맨 정신으로 살기엔 인생이 너무 쪽팔리다.
또! 오해영 10화
어떻게 참아지지?
난 하루도 못 참겠는데 보고 싶은 게 어떻게 참아지지?
왜 참니. 참아지니?
좋으면 좋은 거지 뭘 그렇게 재니.
또! 오해영 12화
너한테 그렇게 쉬웠던 나를.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는 그렇게 쉬웠던 나를.
어떻게 이렇게 쉽게 버리니?
나는 네가 아주아주 불행했으면 좋겠어.
매일 밤마다 질질 짰으면 좋겠어.
나만 생각하면 억장이 무너졌으면 좋겠어.
나는 이대로 너를 생각하다가 화병으로 죽어버렸으면 좋겠어.
그래서 네가 평생 죄책감에 시달렸으면 좋겠어.
또! 오해영 13화
해영 : 서른 넘으면 되게 멋질 줄 알았어.
오피스텔 살면서 자가용 끌고 일년에 한 두번 해외여행 가고
무슨 배짱으로 서른은 당연히 그럴 거라고 생각했나 몰라.
희란 : 돈 많이 벌 줄 알았나 보지.
아주 쉽게 벌 줄 알았나 보지.
해영 : 사랑도 되게 멋지게 할 줄 알았는데,
여전히 이렇게 미련하게 휘청거리니가 하고..
또! 오해영 13화
하루 종일 작아서 불편한 구두를 신고 돌아다니면
그 사람 생각을 덜 하게 돼요.
신경이 온통 발에 가 있으니까
그리고 집에 돌아와 신발을 벗으면
아주 잠시나마 행복해져요.
느닷없이 튀어나오는 당신에 대한 기억 때문에
정말 어이없는 곳에서 당신이 생각나 조용히 무너질 때마다
아파라, 아파라, 더 아파라.
새벽에 일어나 자꾸 핸드폰을 확인할 때마다
발길은 앞으로 가는데 마음은 뒤로 가겠다고 울고 있을때마다
아파라, 더 아파라.
손하나 까딱하지 못할 정도로 정신 차리지 못할 정도로 아프면
그 사람에 대한 생각이 사라져요.
열이 펄펄 끓을수록 그 사람에 대한 생각이 사라져요.
아플수록 마음은 편해요.
또! 오해영 15화
1985년 5월 22일
이 동네에 여자아이가 하나 태어났지요.
성은 미요. 이름은 친년이
나를 닮아서 미웠고 나를 닮아서 애틋했습니다.
왜 정 많은 것들은 죄다 슬픈지
정이 많아 내가 겪은 모든 슬픔을
친년이도 겪을 거라 생각하니
그래서 미웠고 그래서 애틋했습니다.
차고 오던 깡통도 버리지 못하고
집구석으로 주워들고 들어오는
친년이를 보면서 울화통이 터졌다가
또 그 마음이 이뻤다가
어떤 놈한테 또 정신팔려 간,
쓸개 다 빼주고 있는 친년이
그게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응원하는 사람이 돼주면 그래도 덜 슬플려나
그딴 짓 하지 말라고 잡아채 주저 앉히는 사람이 아니라
응원해 주는 사람이 있으면 그래도 좀 덜 슬플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