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님과 두달에 한번 1박 2일 여행

하하2022.08.24
조회196,744
남편과 입장차가 있어 객관적인 판단이 궁금해 글을 씁니다.

시댁:2시간거리 친정:40분거리

시부모님 집은 12평이라 좁아서 신랑은 시댁에 오래있기 답답하다며 집으로 방문드리는것을 싫어합니다. (참고로 신랑은 이집에서 자람)

그래서 시댁과는 주기적이지는 않지만 저희가 가던 시부모님이 오시던 한번씩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시누이가 둘 있지만 부모님께는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편입니다.

저희 친정은 인천인데 언니와 모임통장이 있어 한달에 한번정도 엄마를 모시고 함께 식사를 합니다.(거리가 가깝다보니 시댁보다는 자주 보게되는 상황)

참고로 친정과의 여행은 1년에 한번 있을까말까 할 정도입니다.(어머니가 저희와 여행을 가는것보다는지인들과 다리는걸 더 좋아하세요)

저의 의견은 시댁과 두달에 한번 여행은 매우 자주가는것이다 부모님이 보고싶으면 집에 방문드려 같이 밥먹고 하면 되는건데 왜 항상 여행만 가야하는 것이냐이고(이역시 그 좁은집에 가서 뭐하냐 답답해서 싫다는것이 신랑입장) 신랑은 그렇게라도 해야 직성이 풀린답니다. 시부모님 80넘으셔서 연로하시다보니 용돈을 드리는 것 보단 걸을 수 있을때 하루라도 더 추억을 쌓고 싶다네요.
참고로 친정어머니는 75세입니다.

현재까지의 간략한 상황은 이러하며 신랑은 두달에 한번은 시부모님을 모시고 1박2일로 여행을 가는것이 이정도는 해줄 수 있는 거 아니냐며 당연하다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시누이들이 신경을 안쓰니 우리가 더 신경을 써야한다며 그 좁은집에서 두분이 얼마나 답답하시겠냐며..

의견차가 좁혀지지 않아 제3자인 분들에게 물어보자 하여 이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자주가는것이다(아내입장) 찬성
-남들도 이정도는 간다(남편입장) 반대

참고로 글은 함께 작성했습니다.

댓글 422

ㅇㅇ오래 전

Best혼자다녀오면되지 왜 꼭 부인을 데리고 가는지.. 그리고 두달에한번 일박 이일? 말만들어도 피곤해요

왜그러는거지오래 전

부럽다..1박2일이라 나는 1박2일만 갔으면 좋겠다 (참고로 두달에 한번씩 가고 친정이랑은 1년에 한번갈까말까임)

ㅇㅇ오래 전

여행 갈 돈 모아서 집 좀 큰 데로 옮기겠다;;뭔 돈 낭비람

익명오래 전

남편이 이기적인 거. 처가 식구들은 가까워 자주 보니 본가 식구들은 멀어 자주 못보는 대신 길게 보고 싶은건데... 부모님 길게 뵙고는 싶고. 그렇다고 좁은집에 있기는 싫고. 그러니까 집 아닌 곳에서 있을려고 여행가자고 하는 것인듯요. 여행이 진짜 멀리 여행가자는건 아니고 집 아닌 곳에서 자자는 걸 여행이라고 포장하는 듯요. 자기가 싫은건(집에 가는것) 하기 싫어서 와이프한테 희생을 요구하는 것 같네요

ㅇㅇ오래 전

혼자도 두달에 한번 1박2일 여행안가요 개피곤한 남자랑 개피곤하게 사시네요

ㅇㅇ오래 전

으휴.... 그놈의 주둥이만 살아서는...ㅡㅡ 그렇게 걱정스럽고 추억만들고싶으면 니네 형제가 잘해드려 남의집 귀한딸 데리고 뭐하냐

ㅇㅇ오래 전

너무 이기적이어서 토나오네요…ㅠㅠ

익명오래 전

이런걸 우리는 '대.리.효.도'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효도는 셀프입니다. 각자의 부모님께 셀프 효도 하세요;;

ㅇㅇ오래 전

비용도 비용일테고,, 힘드시겠어요 ........ 그래도 어쨋거나 꾸준히 같이 식사하고 얼굴 뵙는것도 대단하다고 생각드는데요,,,,,,1년에 한두번도 아니고 2달에 한번이라니,,,,,,,ㅜㅜ

ㅇㅇ오래 전

가족들끼리 다녀오라 하세요.

00오래 전

엄마 아빠 아들 이케 셋이 가믄 오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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