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출장은 과연 회사에서 직원에 대한 투자인가

ㅇㅇ2022.08.25
조회32,691

무역회사에 근무 중입니다. 

1년에 1, 2번 정도 해외 출장을 가는데, 

매번 사장 혹은 팀장과 같이 가요.

그런데 출장 시 호텔에서 혹은 식사를 하면서 

사장, 팀장이 항상 하는 얘기가 이렇게 출장 오는 건 

직원에 대한 투자라는 소리를 합니다.

그것도 끝도 없이, 약간의 성질까지 내면서 해요.

 

전 직원에 입장이니, 이게 과연 정말 투자일까 의문의 드네요.

뭐.. 회사 돈으로 출장을 가니 투자 개념이 없는 거 까지는 아니지만..

그냥 업무 중 하나라고 생각 되거든요

해외출장 시 바이어 미팅과 영업, 평소에 하던 업무, 

복귀 후 미팅 정리 및 출장으로 인해 밀려 있는 업무 처리 등등..

더 부담이 되는 것도 있고, 사실 저에게 선택권이 있다면 출장을 안 가려고도 할 거에요.

 

사장, 팀장의 의도는 해외 출장에서 열심히 해라, 

회사가 직원을 많이 생각한다 는.. 뭐 이런 의도인지.. 모르겠지만..

그리고 이런 성향은 다른 곳에서도 드러나는데,

회사에서 해주는 건 당연한 게 아니고 직원을 위해서.. 복지 차원에서.. 이런 소리를 늘 하네요.

댓글 42

으지오래 전

Best업무이기도 하지만 기회를 더 부여 하는 것이니 투자하는거죠. . 출장업무가 안맞으면 출장 다니기 싫다고 하세요. 아마 이런 생각 갖고 있는거 알면 안데리고 다닐꺼에요.

ㅇㅇ오래 전

Best거시적으로 보면 직원역량을 키우는 교육의 일환이라고 봐도 될 것 같은데요. 해외 출장도 경험이에요. 뭐든 해본놈이랑 안해본놈은 천지 차이 입니다.

ㄱㅅㅂㄴ오래 전

Best배때지가 부른 배짱이네ㅋㅋㅋ 꼬우면 관둬,~ 자신없음 닥치고 그냥 다니고~~ 요즘 뭔 병진이들이 이리 많지??

ㅇㅇ오래 전

Best<바이어 영업> 하나만으로도 ㅈㄴ 고된 노동인데 뭔 투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외무역 안해봣나 ㅋㅋㅋㅋ

ㅇㅇ오래 전

Best대체 뭐가 불만인지 난 잘 이해가 안가는데?

S오래 전

추·반ㅋㅋㅋㅋㅋㅋㅋ 해외여행 못다니던 시절 사람들이라 그래요. 저희 회사 틀니들도 해외출장 보내주면서 마치 휴가 보내주는 냥 하더라구요. 그럼 본인들이 가든가... 누가 비행기 못 타본 사람인줄 아나.. 요즘 100만원만 있어도 일본 중국 홍콩 동남아도 다 가는데..

영업직오래 전

해외 영업 오래했는데 필수인원만 가서 업무처리 하고 바이어 업무 컨트롤 할 수 있는데도 추가로 경력 오래 없는 사원들 데리고 가면 투자는 맞아요 저도 사원 당시에는 몰랐는데 비행기표╋숙박╋교통비╋식비 등 모두 회사가 대주는데 ..5성급 호텔가도 하루 4-5시간 자면서 일하니까 그땐 몰랐는데 좋은 기회고 남들보다 더 고급 경험 한다고 생각해야죠 .. 다시 돌아간다면 그 국가 문화도 미리 공부하고 더 시야를 넓게 볼거 같아요

오히려좋아오래 전

회사에게도 도전이라면, 투자는 맞져 ㅎㅎ 근데 거기에 선택돼서 보낸다는 건 능력을 어느정도 믿는다는건데 자신없다면 정중히 사양하시는게 나을 것 같네요.

ㅋㅋ오래 전

뭐.. 누군가에게는 해왜 출장이 기회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데 이직할 때 해외출장 경험 있다고 하면 싫어할 회사는 없을거 같은데용...?

ㅇㅇ오래 전

반은 맞고 반은 틀리고. 어짜피 업무때문에 가는거지만 반드시 꼭 필요인력외에는 안보내죠. 왜냐면 해외 한번갔다오면 비용 엄청깨져요.

ㅇㅇ오래 전

아휴 촌스러운 마인드로 무슨 사장을 한다고

오래 전

사장,팀장 위치면 쓴이의 업무 태도 다 보이지 본인은 속마음 감추고 하는 일 열심히 한다고 하지만 그거 다 착각임 애사심 없는건 같이 일해보면 업무와 태도에서 티가 나기때문에 다 알 수 있음

ㅇㅇ오래 전

저런 철딱서니 없는 직원 둔 사장이 안됨

ㅇㅇ오래 전

뭐 투자라고 치면 자기들끼리 가서 할 수 있는 일을 일 가르치려고 너까지 데려가니까 투자다... 라는 이야기일수는 있는데, 그거야 회사 유지하려면 당연한 투자죠. 직원한테 일 안 가르치고 회사를 어떻게 유지합니까. 싫으면 인건비도 아낄 겸 사장하고 팀장이 일 직접 다 하면 되는거고. 그걸 무슨 복지 차원이니 어쩌니 유세떠는건 20세기 마인드로 해외 데려가주는게 엄청 대단한거라고 착각하고 있는거라고밖에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ㅎㅎ

ㅇㅇ오래 전

일이지... 출장 엄청나게 가고싶어서 가는 사람 있음? 개피곤함... 업무시키는거면서 출장에 드는 돈은 아까워하는 도둑놈 심보같음. 투자는 무슨

ㅇㅇ오래 전

사장이나 팀장이 좀 20세기 사고방식으로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 당시에는 출장이건 뭐건 해외를 나가게 해 주는 거 자체가 큰 기회를 주는 거라는 인식이 있었고, '해외 출장을 자주 다녔다' 이런것도 괜찮은 경력이 됐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뭐. ㅎㅎ 장기간 해외 파견 근무도 아니고 단기 출장 일년에 한두번 다녀온걸 경력이라고 하기도 웃기죠. 그러니까 무슨 복지다, 직원에 대한 투자다 그런 소리는 '저양반들 젊은시절 이야기하는구나' 하고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버리고, 나가서 하는 일에서 님이 배울게 있나, 없나 그것만 생각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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