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걱정하는 마음은 알겠는데 니가 어떻게 해 볼 수준을 이미 넘어섰음. 나도 그렇게 나돌던 애 손절한적있는데, 돈 쉽게 벌어 쓰고, 남자에 미친년은 구제 못함. 내가 정신차리라고 머리끄댕이도 몇 번 잡아보고 걔 자취 하던곳으로 걔 부모님 모시고 쳐들어간적도 있고 처음 임신했을때도 나도 같이 조카 쳐울면서 병원 따라 가주고 나와서 밥도 사먹이면서 정신차리라고 한적도 있는데, 몇달 안되서 또 임신하고 나타나더라. 내가아는 것만 세번의 낙태를 함. 지금생각해도 개미친년인데 이게 20년 전임.
정신차린다고 카페, 웨딩샾, 편의점 이런데서 알바하다가도 일주일도 안되서 도망쳐가던 년임. 그 당시 시급이 지금시급의 반도 안되던 때라 하루 일해서 2~3만원 밖에 못번다는걸 이해 못하던 년임. 노래방 가서 남자들이랑 술마시면서 한두시간 노래 불러주면 받던 금액이거든. 노래방에서 돈 더 받고 아저씨랑 모텔 드나들던 년이었음. 돈도벌고 ㅅ도 한다며 완전 자기한테 잘 맞는 직업이라며 ㅋㅋㅋㅋ 지금생각해도 어이가 없네 ㅋㅋ 한동네서 자란 친구년이었음. 암튼 난 20년전 손절했고, 최근 들은 소식으론(약 2년전?) 아직도 노래방인지 주점인지 그런곳에서 일하고 있고 두세살 어린 남자한테 쳐맞으며 산다고 들음. 암튼 니 친구 이미 물들었고, 똥물 물들은 종이 씻어서 똥냄새는 빠질지언정, 새로쓸수있겠어? 똥냄새 빼겠다고 자꾸 씻어봤자 찢어지기밖에 더해? 니가 친구 몇번 말려봤다면, 니가 어려울때 도와준만큼의 몫은 다한거야. 빠른손절을 하길 바래. 똥 옆에 있음 너도 똥 취급 당하는 건 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