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초임교사에요 ..

ㅇㅇ2022.08.26
조회1,025

안녕하세요
이번에 만 3세 유치원 교사로 입사하게된 초임입니다 .. 3월부터 새학기가 시작되었으니 벌써 6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

본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이직업을 오래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어 답답한 마음이 들어 글을 써보네요 아이들을 너무나도 사랑하고 좋아하는 마음에 이 직종을 선택한 것은 맞지만 요즘들어 너무 피곤하고 피부도 뒤집어지고, 귀에서 이명까지 들리더라구요 .. 일요일 밤이 너무나도 싫어져서 스트레스가 엄청 나네요

매일매일 반복되는 서류에 엄청 많은 행사 스케줄
조금이라도 다치거나 부딪히는 일이 있으면 죄송하다는 전화와 문자 .. 주간에 2번 단체사진 80장 금요일마다 보내야하는 개인사진 6~7장 학부모님들과의 친밀감 유지 ..
워낙 성격이 쾌활하고 다가가는 것 을 잘하지만 직장 내에세는 막내인지리 자신감도 없고 , 말도 못하는 쭈굴이가 되는 기분이네요 .. 남 눈치를 많이보고 상대의 기분을 먼저 살피는 습관때문에 요즘 저의
성격으로도 스트레스를 받네요

조금더 당당하게 지내고 싶은데 .. 마음대로 안되네요 몸과 마음이 너무 지쳐서 우울증 같은 기분이에요 사회초년생이라 힘든건 당연하다고 생각이 드는데 다른직종도 이렇게나 힘들까요 ..?
직업을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드네요 ..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