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오래 못잊어서 힘든 사람들 봐라

ㅇㅇ2022.08.27
조회10,071
도저히 안될거 같아서 헤어졌으면서도 못잊어서

혼자 속앓이하면서 오랫동안 못잊는 사람 많지?

미련 남아서 사는게 사는거같지 않고

미웠다가 그리웠다가 내가 불쌍했다가 싫었다가

속에서 전쟁이 났는데 겉은 그냥 우울한 먹구름처럼

누가 봐도 속시끄러운 사람 모습으로 살고 있을거야.

미련하게 그러고있지 마.

질러.

전화 하든 문자를 하든

니네 하고싶은거 다 해.

그래야 끝나.

그래서 상대방이 나한테 진짜 정털리겠다 싶은데까지 가 봐.

상대방한테 이미지관리하고싶지?

너만은 끝까지 연락 없었던 사람이라 오래오래 기억되고 싶지?

다 필요없어. 아무 소용없는 생각이야.

상대방은 이미 너 다 잊었어. 이미 잊은 사람한테 독하게 연락 한 번 안 온 사람 돼 봤자 뭔 소용이야.

걔도 사람이고 너도 사람이야.

사람은 원래 멋이 없는거야.

가오잡지 말고 하고싶은대로 해봐.

살아야되잖아.

이게 사는거야?

하루를 살아도 조금이라도 행복하자.

실연을 즐기는 것도 나쁘진 않지만 너무 긴건 이상한거야.

근데 너 지금 너무 길잖아.

모든 자존심 욕심 내려놓고

너 하나만 생각해.

술 한 병 마시고 전화 해.

매달려.

그사람이랑 다시 만나고싶지 않아도 매달려.

아름답게 끝내고싶지?

그럼 안 끝나.

끝을 봐야돼.

무조건 전화하고 매달려.

안받아주면 쌍욕 박아.

너 힘들게하고 슬프게 하잖아.

하고싶은거 다 해.

얼마나 사랑했는지 그동안 헤어지고도 얼마나 그리워했는지

그리고 니가 지금 얼마나 힘든지도 다 말해.

사랑이란 감정이 권리는 아니야.

근데 그럴 자격은 있어.

상대방도 사람에게서 깊은 마음을 받았으면

그런 진상짓 겪어보기도 해야돼. 그게 인생이야.

걘 니가 아닌 다른 누군가한테 그래봤거나 앞으로 그러겠지.

세상엔 공짜가 없으니까.

암튼

그냥 하고싶은거 다 해봐. 더 늦기 전에.

그럼 답이 나와.

사랑이란 감정은

혼자선 해결이 안되더라.

특히 진심으로 사랑했었다면

이 사람이 내 운명이다 했었다면

꼭 연락해봐.

이불킥 할 때까지 해봐.

그래야돼.

전화 통화 녹음해두고 문자 지우지말고 갖고있어.

그리고 계속 다시 듣고 다시 봐.

그럼 결론이 나.

그 사람 향한 마음 털어내고 다시 예전의 너로 돌아와.

마음에 온통 그 사람으로 가득 차있는걸 털어내야 또 다른 사랑이 들어 올 자리가 생겨.

털자 이제 좀.

잘 살자 우리.

난 이제 좀 마음이 가볍다.

나 진짜 스타일 구기는거 싫어하는 사람인데

그 사람은 나한테 내 밑바닥까지 보여줄 가치가 있는 상대였으니까.

누구든 절대 차단 안 하는 사람인데 나 차단 했더라 ㅋㅋㅋㅋ

끝내줘서 고마워 내 첫사랑아.

며칠동안 고생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