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신도시에 사는 애는 없고 개키우며 남편과 사는
30대 입니다.
동네 특성상 애기들이 많아요. 눈돌리면 저기도 애기들 여기도 애기들 . 얼마전에 호프집에 남편이랑 맥주나 한잔하러 갔다가 이해가 안되는 상황을 봐서...
테이블 하나가 갓난쟁이랑 3살? 정도 되는 애기를 데리고 들어왔고 그 옆 옆 테이블에는 아저씨 세분이서 술을 드시고 계셨어요.
요즘은 술집에 애들도 데리고 오나.
저녁에 술 한잔 할 곳이 없나.
이런 생각 가지고 그러려니 하는데 아저씨 3분이 술을 드시다가 언성이 좀 높아지니 갓난쟁이가 자다가 깼어요.
그러니깐 직원을 불러서 애기가 있는데 이렇게 시끄러운 건 좀 아니지 않냐 말씀하시는데 좀 놀랐습니다.
애가 없어서 제가 이해를 못 하는 건지...
뭐 여차저차 애기 있는 테이블 자리 옮겨주는 걸로 끝나긴 했는데 동네 소식이 맘카페를 통해서 제일 빨리 돌다보니깐 가끔 눈팅 정도로 봅니다.
여기 동네분들 맘카페 가지고 갑질하거나 그런거 없고
상식밖의 행동하시는 분들 없어서 마음 편히 다른 소식 같은거 올라온거 없는지 보는데
술집 노키즈 존이라 거절 당했단 얘기 보고서
또 놀랐어요.
술집은 사실 당연히 노키즈 존이 아닌가.
밑에 의견에는 술집에 애를 데리고ㅠ가는건 당연히 아니지 않냐도 있었고 그래도 노키즈존 공지를 해놨으면 좋겠다란 의견도 있어서 제가 꽉막힌건지 ㅜ
술집에 애기 데리고 가는게... 맞는건가요?
(동네 특성이 외부로 나가기 쉽지 않고 이자카야 호프집 많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