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기
결론적으로 저는 아버지랑 연을 끊고 살기로 결정했습니다 연을 끊기보다는 바라지도 해주지도 않는 태도로 표면적인 가족으로라도 살아야하나도 생각했지만 장기적으론 손해인 관계이고 무엇보다 가까이있는것 자체가 고통스럽기에 끊는것이 맞는것같습니자.
많은 분들이 진심어리게 달아주신 조언들을 하나씩 보면서 많은 고민을 했고 그중 추천해주신 유튜브영상들도 보다가
문득
나라도 내가 날 가장 최우선으로 위해야한다라는 생각이 스쳐지나가더라고요.
자식으로써의도리 , 인간적인정 그런것들 이전에 내가 받은 적이 있어야 줄수있는건데 또한 나 자신을 지키는것만이 아닌 동생들을 위해서라도요. 정말 당연한 것들을 모른것같습니다.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글 이어쓰는 방법을 몰라 아래에 첨부합니다
본문
전 20살학생입니다. 제가 8살때부터 아버지는 제대로 된 일을 하신적이 없어요. 동생들이 2명이나 있었기에 어머니는 맞벌이를 원했습니다. 하지만 청소 빨래등 어느순간부터 집안일을 도맡더니 어느순간부터는 그마저도 제대로 하지않으셨습니다 ( 곰팡이핀수건 닦지않아 끈적끈적한 바닥 정리정돈×)
어머니는 혼자 돈을벌며 5년정도를 버티다가
집을 나가셨고 그 뒤로 성공하셔서 몰래 경제적인 지원을 해주시며 간간히 연락하고 있어요.
아버지는 그뒤로 거의 매일 누워계셨습니다 그래도 중학교 고등학교 때는 동생들이 피자먹고싶다 울때도 매일 똑같은 콩나물반찬 김치찌개 된장찌개 그마저도 없어서 맨밥에 반찬하나먹을때도 있었고 학원하나 다닌적없고 처음으로 한부탁이 독서실하나 끊어달라고한거였습니다 그런데 안된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냥 공고가서 빨리 취업하는게 어떠냐 권유하시더라고요
화도내고 설득을 해봐도 아무대답없거나 자기가 나이가있어서 취업이 힘들다는둥의 소리만 하는 아버지에게 그래도 사정이 있겠지. 아버지도 힘드시겠지 생각하며 원망을 눌렀습니다.
20살이 되자마자 독립하려고 알바를 시작하니 더 이해가 가지않습니다. 일하는게 난 어려운건줄 알았어요. 동생들한테 피자한판을 사줬는데 .. . 동생들을보면서 그동안이 너무 서러워서 울었습니다 이 쉬운걸 왜 못하나요
부모는 자식한테 뭐라도 더 해주고싶은거 아닌가요
얼마전에는 사람들이 집에 찾아와서는 소송이 걸렸느니 어쩌니 알고보니 ㅇ어머니가 사라진 때부터 친척들한테 돈을 빌리기 시작했고 집까지 담보잡아 빚을졌으나 갚지 못해서 그렇게 된거더라고요. 내년에는 몸만 쫓겨날 신세가 되었습니다. 어머니한테 말하니 일같은거 정리해서 그쪽으로 갈테니 같이 살자고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그냥 너무 공허합니다. 혼자서 남탓하지말자고 지냈던 시간들이 꾹 참았던 것들이 터져서 감정이 주체가 안되는거같아요.
조금이라도 쉬거나 나태해지면 나에게서 아버지의 모습이 겹쳐보여 어느때부터 하루도 쉰적이없어요
그래서 나태한 아버지를 볼때마다 더 환멸감이듭니다.
절연하고 살고싶은데 또 어릴적에 잘해줬던 기억도 떠오르고 나중에 몸 아프다고 연락오면 정에 흔들릴거같아 요. 왜인지모를 죄책감도듭니다 뭐가맞는건가요
부모가원망스럽다고 한 글쓴이입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아버지랑 연을 끊고 살기로 결정했습니다 연을 끊기보다는 바라지도 해주지도 않는 태도로 표면적인 가족으로라도 살아야하나도 생각했지만 장기적으론 손해인 관계이고 무엇보다 가까이있는것 자체가 고통스럽기에 끊는것이 맞는것같습니자.
많은 분들이 진심어리게 달아주신 조언들을 하나씩 보면서 많은 고민을 했고 그중 추천해주신 유튜브영상들도 보다가
문득
나라도 내가 날 가장 최우선으로 위해야한다라는 생각이 스쳐지나가더라고요.
자식으로써의도리 , 인간적인정 그런것들 이전에 내가 받은 적이 있어야 줄수있는건데 또한 나 자신을 지키는것만이 아닌 동생들을 위해서라도요. 정말 당연한 것들을 모른것같습니다.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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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20살학생입니다. 제가 8살때부터 아버지는 제대로 된 일을 하신적이 없어요. 동생들이 2명이나 있었기에 어머니는 맞벌이를 원했습니다. 하지만 청소 빨래등 어느순간부터 집안일을 도맡더니 어느순간부터는 그마저도 제대로 하지않으셨습니다 ( 곰팡이핀수건 닦지않아 끈적끈적한 바닥 정리정돈×)
어머니는 혼자 돈을벌며 5년정도를 버티다가
집을 나가셨고 그 뒤로 성공하셔서 몰래 경제적인 지원을 해주시며 간간히 연락하고 있어요.
아버지는 그뒤로 거의 매일 누워계셨습니다 그래도 중학교 고등학교 때는 동생들이 피자먹고싶다 울때도 매일 똑같은 콩나물반찬 김치찌개 된장찌개 그마저도 없어서 맨밥에 반찬하나먹을때도 있었고 학원하나 다닌적없고 처음으로 한부탁이 독서실하나 끊어달라고한거였습니다 그런데 안된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냥 공고가서 빨리 취업하는게 어떠냐 권유하시더라고요
화도내고 설득을 해봐도 아무대답없거나 자기가 나이가있어서 취업이 힘들다는둥의 소리만 하는 아버지에게 그래도 사정이 있겠지. 아버지도 힘드시겠지 생각하며 원망을 눌렀습니다.
20살이 되자마자 독립하려고 알바를 시작하니 더 이해가 가지않습니다. 일하는게 난 어려운건줄 알았어요. 동생들한테 피자한판을 사줬는데 .. . 동생들을보면서 그동안이 너무 서러워서 울었습니다 이 쉬운걸 왜 못하나요
부모는 자식한테 뭐라도 더 해주고싶은거 아닌가요
얼마전에는 사람들이 집에 찾아와서는 소송이 걸렸느니 어쩌니 알고보니 ㅇ어머니가 사라진 때부터 친척들한테 돈을 빌리기 시작했고 집까지 담보잡아 빚을졌으나 갚지 못해서 그렇게 된거더라고요. 내년에는 몸만 쫓겨날 신세가 되었습니다. 어머니한테 말하니 일같은거 정리해서 그쪽으로 갈테니 같이 살자고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그냥 너무 공허합니다. 혼자서 남탓하지말자고 지냈던 시간들이 꾹 참았던 것들이 터져서 감정이 주체가 안되는거같아요.
조금이라도 쉬거나 나태해지면 나에게서 아버지의 모습이 겹쳐보여 어느때부터 하루도 쉰적이없어요
그래서 나태한 아버지를 볼때마다 더 환멸감이듭니다.
절연하고 살고싶은데 또 어릴적에 잘해줬던 기억도 떠오르고 나중에 몸 아프다고 연락오면 정에 흔들릴거같아 요. 왜인지모를 죄책감도듭니다 뭐가맞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