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깜짝놀랐어요 그냥 푸념글에 관심가져주셔서
참고로 주공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수도권에 몇억씩 하는 주공아니고 당시 지방에서 1억도 안하는 주공이었어요
18편 9천 24평 1억 2천 이정도 하는곳
친구 사는곳운 당시 3억인가 그랬을거에요
수도권이면 주공도 대한민국 상위권이죠
pc 였다가 폰으로 수정해서 띄어쓰기 깨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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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0년도 넘은 이야기지만
학교 다닐때나 주공아파트 그것도 작은 평수에 아빠 없이 편모 가정으로 산다고 애들 앞에서 큰소리로야 누구누구 주공아파트 산대.
거기 가난한 사람들 사는곳 아니야?
아빠 없으면 가난하잖아이런 애 있었는데성적으로도 서로 상위권이라 기싸움이 있었고 (사실 성적이 제일 컸음. 서로 비슷비슷 1등 왔다갔다 하는데 내가 이기니까 이것때문에 걔가 빈정이 상했는지.. 별것 아닌걸로 트집잡고 기싸움 걸고)
얘랑 기싸움도 했지만 친하게 지낼때도 있었고.. 암튼 그러다가 서로 갈 길 가서 연락 끊어지고
최근 애들끼리 어찌저찌 연락 닿아서걔도 아무렇지도 않게 반갑게 인사하고 나도 그랬는데보니까 나중에 성적이 떨어졌는지 이름 들어보지 못한 학교 가서 어디 이름 못들어본 직장 다니고
나는 공부 정말 열심히 해서 좋은 학교 좋은 직장 다니는데그걸보니 내가 이긴것같은 기분이 드네그러면서 한편으로는 이런 기분 드는 내가 못난것같고
한편으로는
걔 말대로 난 돈없는 집안에 집안이 별로니까걔처럼 평범한 가정 출신 애들이 내가 스펙이 좋아도 걔가 더 좋은것같기도 하고모르겠다그냥 이상한 기분이 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