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금요일이 시아버님 생신이세요.시댁은 걸어서 20분 거리에 있고...시누이네도 같은 동네에 살지요.지난주 토요일에 가족들이 전부 모여서 밖에서 생신모임을 했었답니다.제 생각엔 이번주 금요일 저녁에 모여 식사하는 걸로 했음 했는데..시누이의 주장에 의해서지난주에 모였던 거였어요. 작년 생신때는 결혼하고 처음 맞는 생신이라 저희집에서 저혼자 생신상 멋지게 차려 드렸습니다..도와주는이도 없이 구색맞춰서 차리느라 휘청했던 기억이 나네요..올해는 생신상을 차려드릴 형편도 안되고 해서 지난주 생신 모임때 용돈만 조금 드렸어요.제가 임신 17주인데 조산위험이 있다고해서 요즘 계속 누워 살고 있거든요...우리 시누이들은 다들 착해서 엉뚱하게 뒷말은 안할 거라 믿지만...저희 시부모님은 좀 유별나세요..특히 시어머님이..작년 10월에 제가 직장때문에 제사때 오후 4시쯤 도착할것 같다고 했다가 시누이들 남편들까지있는데서 아주 못된 며느리 취급 받았습니다.지난주에도 제사가 있었는데... 몸이 않좋으니 제사때 올생각말고 푹 쉬라는 말 믿고 안갔었음 두고 두고 말 들을뻔 했습니다... 아버님은 왜 왔느냐고 물으시는 반면 시어머님은 엄청 반기시더군요.오지 말고 푹 쉬라는 것은 순전히 아버님 생각이셨고 어머님은 어떻게 하나 하고 두고 보신모양입니다.올해는 생신모임을 너무 일찍해서 생신당일에는 어찌해야 할지 판단이 서질 않네요.생신당일 아침은 신랑출근이 일러서 안되겠고...시부모님들도 기상시간이 늦은듯하고..아침에 전화한통 드리고 저녁에 미역국 끓여 함께 밥이라도 먹어야 하는지...남편에게 어찌하냐고 물어보면 지난주에 했는데 또해? 신경안써도 돼..너 무리해서지난번처럼 배아프다 하면 난 모른다..그리구..금요일에 술약속있어서 일찍 못와..합니다... 어찌해야 할까요? 전화 한통으로 인사만 할까요?저녁에 (남편 없이) 미역국이라도 끓여서 식사라도 해야 할까요?추신) 전 결혼하면 기본 도리만 하고 살자고 생각했었는데.... 기본도리는 나만 혼자 챙기는것 같아서 손해보는 기분에 억울하기까지 한건 왜일까요? 아직 덜 비워서 인가요? ^^
금요일은 시아버지 생신인데...
이번주 금요일이 시아버님 생신이세요.
시댁은 걸어서 20분 거리에 있고...시누이네도 같은 동네에 살지요.
지난주 토요일에 가족들이 전부 모여서 밖에서 생신모임을 했었답니다.
제 생각엔 이번주 금요일 저녁에 모여 식사하는 걸로 했음 했는데..시누이의 주장에 의해서
지난주에 모였던 거였어요.
작년 생신때는 결혼하고 처음 맞는 생신이라 저희집에서 저혼자 생신상 멋지게 차려 드렸습니다..
도와주는이도 없이 구색맞춰서 차리느라 휘청했던 기억이 나네요..
올해는 생신상을 차려드릴 형편도 안되고 해서 지난주 생신 모임때 용돈만 조금 드렸어요.
제가 임신 17주인데 조산위험이 있다고해서 요즘 계속 누워 살고 있거든요...
우리 시누이들은 다들 착해서 엉뚱하게 뒷말은 안할 거라 믿지만...
저희 시부모님은 좀 유별나세요..특히 시어머님이..
작년 10월에 제가 직장때문에 제사때 오후 4시쯤 도착할것 같다고 했다가 시누이들 남편들까지
있는데서 아주 못된 며느리 취급 받았습니다.
지난주에도 제사가 있었는데...
몸이 않좋으니 제사때 올생각말고 푹 쉬라는 말 믿고 안갔었음 두고 두고
말 들을뻔 했습니다...
아버님은 왜 왔느냐고 물으시는 반면 시어머님은 엄청 반기시더군요.
오지 말고 푹 쉬라는 것은 순전히 아버님 생각이셨고 어머님은 어떻게 하나 하고 두고 보신
모양입니다.
올해는 생신모임을 너무 일찍해서 생신당일에는 어찌해야 할지 판단이 서질 않네요.
생신당일 아침은 신랑출근이 일러서 안되겠고...시부모님들도 기상시간이 늦은듯하고..
아침에 전화한통 드리고 저녁에 미역국 끓여 함께 밥이라도 먹어야 하는지...
남편에게 어찌하냐고 물어보면 지난주에 했는데 또해? 신경안써도 돼..너 무리해서
지난번처럼 배아프다 하면 난 모른다..그리구..금요일에 술약속있어서 일찍 못와..
합니다... 어찌해야 할까요?
전화 한통으로 인사만 할까요?
저녁에 (남편 없이) 미역국이라도 끓여서 식사라도 해야 할까요?
추신) 전 결혼하면 기본 도리만 하고 살자고 생각했었는데....
기본도리는 나만 혼자 챙기는것 같아서 손해보는 기분에 억울하기까지 한건 왜일까요?
아직 덜 비워서 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