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가 갑자기 찾아오는걸 별로라고 말하니, 꽉 막힌 사람이라는 남친

고오집2022.08.28
조회273,117
안녕하세요 판을 즐겨보던 여성입니다.

제목 그대로입니다.

30대 중반 동갑,
만난지 얼마 되지 않는 남자친구가

"만약 시부모님이 갑자기 집에 찾아오면 어떨 것 같애?"
라고 물어서, 별로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는 저보고 꽉 막힌 사람이라고 합니다.
한마디 더 있었네요. 딱딱하고 정없는 사람이라고도 했네요.

본인은 장인장모가 갑자기 찾아와도 어른대접 할꺼라구요.

저도 기분은 안 좋겠지만, 어른대접을 안할까요?
제가 쫓아낸다고 말한적도 없는데, 본인은 그 정도로 생각했다네요.

시부모가 갑자기 찾아왔을때,
좋아! 상관없어! 언제든 오시라고 해! 라고 말씀하실 수 있는 여자분 계신가요?? 정말 제가 못된건가요??

어느쪽 어른이든, 말없이 갑자기 찾아오는 어른이 몰상식한거라고 생각하는데... 남친 보여주려구요. 한마디씩 부탁드립니다.

댓글 308

ㅇㅇ오래 전

Best이런거 보여주지 말고 그냥 안전이별 할 생각이나 해요. 보여준다고 바뀔 놈 아니니.

ㅎㅅㅎ오래 전

Best어른대접은 누구나하죠. 남친은 장인장모가 갑자기 오면 본인이 밥차리고 할꺼에요? 본인이 집안 살림 다 할껀가요? 시부모님이 갑자기 오셔서 집안꼴이 이게뭐니부터 냉장고 간섭등 타박할때 와이프탓 안하고 남친님인 내가 해야되는 일인데 내가안한거다 라고 당당하게 말 할 수 있나요? 어른대접은 누구나 합니다. 아직은 어르신들이 집안일은 여자의 일이라고 생각하기에 갑자기 찾아오는게 당연 몰상식한 행동인거구요. 요즘에 맞벌이해도 집안일과 육아는 여자의 일이라고 엄마의 일이라고 어른들은 대부분 생각하는데. 본인 부모가 정말 안그런다고 자부할 수 있나요?

ㅇㅇ오래 전

Best결혼해서 대리효도해줄건지 아닌지 간보잖아요. 남자 진짜별로예요

ㅇㅇ오래 전

Best"개념녀 테스트"당하셨네요

ㅇㅇ오래 전

그런 가능성 없는 질문을 뭐하러 해? 00(남친) 부모님이 그렇게 무례하신 분들일 리가 없잖아. 어떻게 연락도 없이 들이닥치시겠어~ 그런 안일어날 일 말고, 일어날 법한 일들로 문제를 내야 재밌지. 호호호호호호호홍~~

ㅇㅇ오래 전

우리엄마는 갑자기 찾아옴.근데 나랑 동생이랑 밥만먹고감 신랑한테 엄마오늘 왔다갔어라고 전해만줌 그런데 시부모님들은 와서 아들이랑만 밥먹고가는경우없지않음?? 아들들도 꼭 와이프 애들데리고밥먹더라...

ㅇㅇ오래 전

그냥 부모님이랑 죽을때까지 살아야져 감정시간낭비하지마요

philo오래 전

갑자기찾아온다는건 며느리집이아니고자기아들집이라고만 생각해서그러는거다. 개념은밥말아드신거지

오래 전

여튼 저런 남자새끼는 어디서 주워오는거에요?

ㅇㅇ오래 전

아니.. 이건 시부모와 친정부모의 문제가 아니라 원래 누구라도 갑자기 오면 다 당황하고 별로인 거에요. 집도 정리도 안되어있을거고 어떤 상황인지도 모르는데.. 그래서 최소한 하루전에는 연락 주는게 맞아요.. 무슨 시부모 친정부모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요..

주식도사오래 전

훌륭하고 예의바른 남친이네요 성공하세요

ㅇㅇ오래 전

보여줄필요가 있나요. 사람 사고방식,가치관 죽었다깨나지않는이상 바뀌기 힘든건데요.신속히 이별하세요.

오로라전자오래 전

시어머니때문에 많은 것들이 있었지만 이혼하려고 했던 사유에 그것도 있었네요. 이건 뭐 그냥 통보야. 이미 오고 있어. 나중엔 정신과도 다녔는데 불안, 초조가 엄청 높게 나왔었네요. 9년 그렇게 살다 시어머니때문에 더이상은 못산다고 이혼하자했더니 이제 시댁 안다니게 한대서 이혼 안하고 3년째에요. 판보면 남들은 주작이라 말하는 일들이 진짜 현실에서도 많아요. 단지 당하는 사람이 본인이 아니라서 남일이라 모르는 것뿐입니다. 12년전으로 돌아가면 아니다. 한 14년전으로 돌아간다면 연애 안할껍니다.

ㅇㅇ오래 전

누가 찾아오든지 통보라도 하고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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