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로 썼던거라 모바일로 봤더니 가독성이 떨어지네요^^,,
모바일로 수정했습니다,,
아무튼 달아주신 댓글들 정독하였습니다.
남의말 신경쓰지않고 잘 살아볼게요!
덧붙이자면 고양이들은 두마리 키우는데
부모님이랑 같이 살 때 같이 키우던 친구들
데려온거라 고양이들 밑에 드는 돈은 부모님이 다 내주세요.
제가 사는건 모래밖에 없어서 월10만원도 안들때도 있어요,
고양이 너무 소중한 존재인데 싼거만 해줄 것 같다는 댓글에 속상해서요,,ㅎㅎ
저도 안먹는 유산균과 오메가3 잡수시고 계세요ㅋㅋㅋ
그리고 40만원으로 어떻게 생활이 되냐 하시는데
집순이라 잘 안나가기도 하고 남자친구도 없고^^;;
밥도 거의 해먹어요,, 점심은 회사에서 먹고 저녁은 다이어트식으로 먹는중이라 외식도 거의 안하구요,,
주말엔 부모님댁이 가까워서 거의 거기서 보내서 돈 쓸일이 없어요.
물론 부모님께서 소소하게 주시는 용돈도 한 몫 한다고 생각해요.
그 외 댓글은 감사히 잘 읽어보았습니다.
일찍 죽을수도있지만 돈 없이 100세까지 사는것도
큰 일이라는 댓글이 저를 다잡았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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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기업에서 경리로 일하고 있는 31살입니다.
6년차고 현재자산은 현재 살고있는 아파트 전세금 1억
(중간에 퇴직해서 퇴직금+부모님이 선증여해주신 3천만원+모아둔돈으로 마련, 대출없음)
여기저기 넣어둔 주식 200만원,
아버지 회사에 1천만원 투자했고
5년정도 된 할부없는 소형suv있습니다.
현재 여유자금은600만원 정도 있습니다(최근 빚을 상환해서 여유자금이 없어요)
적금은 정기적금 60만원(지난달부터 다시시작)
+청년희망 50만원
고정지출은아파트관리비 외 20만원
가족 계비 10만원
각종 보험료 10만원
고양이 10만원정도듭니다.
통신비는 부모님이 내주고 계시고(월 26,000원 정도)
유류비는 회사에서 지원이 됩니다.
나머지 40만원정도로 생활하는데모자랄때도 있어서
적금을 여유자금에서 빼서 넣기도 하고 했습니다.
월급의 절반은 저축해야 될 것 같아서 하고는 있는데
제 수준에 너무 많은걸까요.
아끼며 잘 살고 있다고 생각해왔는데
며칠전 장례식장 갔다가 사촌들이 하는 얘기듣고 현타가 와서요^^;;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데 너무 팍팍하게 사는거 아니냐..하고싶은거, 먹고싶은거 다 참으며 사는거 아니냐는 소리를 들어서
제 딴에는 뭘 그렇게 참아가면서 살지는 않거든요..
그냥저냥 고양이 키우면서 소소하게 행복하다고 생각했는데..
다행히 부모님 노후 걱정없으시고 저도 비혼주의라
내 한 몸 누일 집이랑 연금만 마련해 놓으면 된다고 생각해서
열심히 살고 있는데 그런 얘기를 들으니 제가 진짜 인생 헛살고 있나싶은 생각이 들어서글 올려봅니다.
현실적으로 세후 200받는 분들 어떻게 생활하고 계신가요..?아 그리고 적금말고 따로 제테크를 하시는지도 궁금하네요..주식 해보니까 소심해서 우량주 몇 주만 사게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