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글)31살 세후 200월급관리 봐주세요..

ㅇㅇ2022.08.29
조회55,442
+ 추가글


pc로 썼던거라 모바일로 봤더니 가독성이 떨어지네요^^,,
모바일로 수정했습니다,,
아무튼 달아주신 댓글들 정독하였습니다.
남의말 신경쓰지않고 잘 살아볼게요!

덧붙이자면 고양이들은 두마리 키우는데
부모님이랑 같이 살 때 같이 키우던 친구들
데려온거라 고양이들 밑에 드는 돈은 부모님이 다 내주세요.
제가 사는건 모래밖에 없어서 월10만원도 안들때도 있어요,
고양이 너무 소중한 존재인데 싼거만 해줄 것 같다는 댓글에 속상해서요,,ㅎㅎ
저도 안먹는 유산균과 오메가3 잡수시고 계세요ㅋㅋㅋ

그리고 40만원으로 어떻게 생활이 되냐 하시는데
집순이라 잘 안나가기도 하고 남자친구도 없고^^;;
밥도 거의 해먹어요,, 점심은 회사에서 먹고 저녁은 다이어트식으로 먹는중이라 외식도 거의 안하구요,,
주말엔 부모님댁이 가까워서 거의 거기서 보내서 돈 쓸일이 없어요.
물론 부모님께서 소소하게 주시는 용돈도 한 몫 한다고 생각해요.


그 외 댓글은 감사히 잘 읽어보았습니다.
일찍 죽을수도있지만 돈 없이 100세까지 사는것도
큰 일이라는 댓글이 저를 다잡았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소기업에서 경리로 일하고 있는 31살입니다.
6년차고 현재자산은 현재 살고있는 아파트 전세금 1억
(중간에 퇴직해서 퇴직금+부모님이 선증여해주신 3천만원+모아둔돈으로 마련, 대출없음)
여기저기 넣어둔 주식 200만원,
아버지 회사에 1천만원 투자했고
5년정도 된 할부없는 소형suv있습니다.

현재 여유자금은600만원 정도 있습니다(최근 빚을 상환해서 여유자금이 없어요)

적금은 정기적금 60만원(지난달부터 다시시작)
+청년희망 50만원

고정지출은아파트관리비 외 20만원
가족 계비 10만원
각종 보험료 10만원
고양이 10만원정도듭니다.
통신비는 부모님이 내주고 계시고(월 26,000원 정도)
유류비는 회사에서 지원이 됩니다.

나머지 40만원정도로 생활하는데모자랄때도 있어서
적금을 여유자금에서 빼서 넣기도 하고 했습니다.

월급의 절반은 저축해야 될 것 같아서 하고는 있는데
제 수준에 너무 많은걸까요.
아끼며 잘 살고 있다고 생각해왔는데
며칠전 장례식장 갔다가 사촌들이 하는 얘기듣고 현타가 와서요^^;;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데 너무 팍팍하게 사는거 아니냐..하고싶은거, 먹고싶은거 다 참으며 사는거 아니냐는 소리를 들어서
제 딴에는 뭘 그렇게 참아가면서 살지는 않거든요..
그냥저냥 고양이 키우면서 소소하게 행복하다고 생각했는데..
다행히 부모님 노후 걱정없으시고 저도 비혼주의라
내 한 몸 누일 집이랑 연금만 마련해 놓으면 된다고 생각해서
열심히 살고 있는데 그런 얘기를 들으니 제가 진짜 인생 헛살고 있나싶은 생각이 들어서글 올려봅니다.

현실적으로 세후 200받는 분들 어떻게 생활하고 계신가요..?아 그리고 적금말고 따로 제테크를 하시는지도 궁금하네요..주식 해보니까 소심해서 우량주 몇 주만 사게되더라구요 

댓글 46

오래 전

Best저 원래 이런 거 댓글 잘 안 다는데, 뭘 모르는 애들이 하는 소리 듣지 마세요. 충분히 잘하고 있고, 그래요 뭐 갑자기 죽으면 모은 돈 소용 없겠죠 근데 그런 경우는 드물잖아요? 혼자 살아도, 결혼하려고 해도 필요한 게 돈입니다. 제가 글쓴이 사촌들 마인드로 살았다가 엄청 고생해봐서 알아요. 아파도 돈 들고요, 무슨 일 있을 때도, 예상치 못한 일이 닥쳐도 돈이 넉넉히 있으면 웬만한 건 해결됩니다. 지금처럼만 하세요. 재테크는 소심해서 못하는 게 아니라, 공부를 제대로 안 하고 해서 확신이 없으니까 소심해지는 거예요. 한 달에 두 권이라도 책 읽고, 매일 세상 돌아가는 것(뉴스) 좀 보고 하면 보는 눈 생깁니다.

ㅋㅋㅋ오래 전

Best아뇨 저렇게 욜로족 같은 마인드로 살면 노후에 불쌍해집니다.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데?? 말 그대로 언제 죽을지 몰라요 ㅋㅋ100세 만수무강하면 어쩔건데요 ㅋㅋㅋㅋ

WHO오래 전

Best잘 하고 계십니다~

오래 전

청주 살면 알려주세요

백곰야오래 전

잘하고 계신거에요 저는 혼자살면서 기초까지 가봤거든요.. 다시 일어나는중인데 너무 힘드네요.. 병원비는 병원비대로, 월급의 절반...... 식대도 한달에 한번 치킨 시켜먹는데 잘 모이지도 않아요.. ㅠㅠ

ㅇㅇ오래 전

자취도 안하고 나이 30먹고 부모찬스 썼네 나이를 똥꼬로 먹었네

ㅇㅇ오래 전

저랑 비슷해서 댓글드립니당 저는 30대중반이고 돈 50~60지출하는데 전 부모님 건물에서 생활중이고 회사에서 핸드폰비는 내주고 있어요 늦게취직했는데 1억5천정도 모았고 저는 땅을 일부 증여받았는데 부모님이 건물이나 땅같은게 좀 있으시고 물려받을생각에 부동산에 관심이 없었는데 늘 후회중이긴하네요ㅜㅜ 별도의 재테크 공부는 늘필요한듯요 저도 제친구가 저얘기 많이 했어요 많이벌어서 많이모으라거 지금 적으니까 다쓴다고 걔지금도 돈하나도 못모았어요..지금은 몬얘기만하면 너는돈이많자나 이래요 ;; 사실 소비패턴이 진짜 무서운게 100쓰다가 50쓰라고함 진짜 못해요 전 근데 남들한테 밥도 잘사고 비싼가방 옷도 꽤있고 해외여행도 많이다녔거든요 짜잘한데 돈안쓰면(배달음식 택시비 쓸데없는화장품) 진짜 아끼면서 잘살수있는데ㅜㅜ 전 쓰니 응원합니다!!

우헤헤오래 전

잘 살고 계신겁니다. 그 친척들...하고 싶은 것 다하고 살면 거지 면치 못합니다.

ㅇㅇ오래 전

아니. 글만 읽는데도 왜이렇게 야무지고 똑소리나죠? 내딸래미였거나, 내 언니였으면 좋겠고만. 나이들어보니 돈없는것보다는궁상떠느니어쨌느니 소리들어도 차라리 젊을때 그지처럼 일하는게 낫겠다 싶어요.

ㅎㅇ오래 전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데 너무 팍팍하게 사는거 아니냐" ... 이런 말 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여유 자금 하나도 없이 한 달 벌어 삼 주 사는 사람들...

오래 전

잘하고 계시네요.... 전 결혼할때 부모님도움받을 생각만하고있는데..... 부럽슴다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ㅇㅇ오래 전

굿 !! 잘하고 있는딩? 내 동생이랑 시동생은 쓰니랑 동갑인데 1천만원도 없어요 ,시동생은 그래서 결혼 할때 100%시댁 지원 받아서 결혼 .. 결혼을 했고 애까지 있는데 철이 안듬 ㅋㅋ 쓰니는 충분히 잘하고 있어요 ! 1억 모으는것도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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