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힘들다.

난여자2022.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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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를 진짜 좋아했다.사랑한다, 좋아한다, 보고싶다는 표현 참 많이도 해 줬다..단순히 사랑한다고 말한 적 없다.최선을 다해 사랑을 표현했다.내가 좋아하는 저녁도 해 주고, 사랑도 표현하고, 스킨십도 하고..
그런데, 넌 너무 이기적이었다. 고기집을 가서 뭐 먹을래? 조차 물어 보지 않던 너..다툰날 내 감정은 생각도 안은 채 잠을 자는 너..섭섭하면 말하면 자기 행동을 지적한다고 강요 받는 기분이라는 너..그러면서 나보고 마음에 안 들면 이런 행동을 고치라고 말하는 너..매너, 배려, 존중을 받아 본적 이 없던 나..
결국 나는 서운함을 얘기했는데... 그럴 거면 그런 남자 만나라고 말하는 너..그런 너에게 나는 입에서 차마 나오지 않던 이별을 안아주며 그만하자고 말했다..
언제 너가 기분이 속상할 지 몰라 늘 긴장하던 시간이 없어지고 한편으로는 편안한데..또 다른 한편으로는 너가 보고싶다..
너도 나만큼 아파하기를...넌 나보다 더 아파하기를.. 그리고 후회하고 연락오기를.. 기다려 본다..ㅎㅎ 바보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