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자격'에서 등장한 김재준 의사와 쓰레기 동일인 설에 대해 "이름만 빌려온 거다"며 "남자 이름을 무엇으로 할까 고민하다가 '남자의 자격' 때 김재준 교수님이 떠오르더라. 김재준 선생님이 (김)태원 형을 정말 멋지게 살려줬으니까. 당시 (김)태원 형을 수술 안 하고 시술로 고쳐주셨지 않냐. 너무 멋졌다. 마지막 수술 직전 자꾸 눈물나서 저는 수술실 부근에 못 있겠더라. 그런데 선생님이 밖에 나오셔서 '오늘 끝냅시다' 하시는데 정말 멋있었던 거다. 의사가 멋지다는 걸 처음으로 생각했다. 의사라서 붙인 게 아니라 그 분이 너무 멋져서 잊지 못하겠어서 그 이름을 쓴 거다"고 밝혔다.
신원호PD는 "사람들이 쓰레기가 의사니까 김재준이다고 지적했을 때야 무릎을 탁 쳤다. 의사라서 갖다 붙인 게 아니라 그 분이 너무 멋져서였는데. 김재준이라는 이름이 오피셜하면서도 친근해서 붙였는데. 다들 귀신같이 알아채더라"며 "하지만 그 인물에서 캐릭터를 본따 오지는 않았다. 작년에는 주변 캐릭터를 따온 경우가 많았는데 올해는 그러지 않았다. 물론 조금씩 주변 인물들의 설정이나 성격을 따온 것도 있을 거다. 이를테면 서태지 열혈 팬들 특유의 느낌같은 건 모티브를 따온 거다. 하지만 전적으로 누군가를 모델로 삼아 만든 캐릭터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응사 김재준 이름에 얽힌 비하인드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나온 이름
김재준
남자의 자격 촬영 때 진행한 내시경에 암전단계로 보이는 병변이 발견됐었음
분위기 진짜 안 좋았었음
그 때 김태원을 시술해 준 의사쌤 이름이 김재준임
응사 연출이 남자의 자격 연출 신원호 PD
과거 인터뷰 발췌
'남자의 자격'에서 등장한 김재준 의사와 쓰레기 동일인 설에 대해 "이름만 빌려온 거다"며 "남자 이름을 무엇으로 할까 고민하다가 '남자의 자격' 때 김재준 교수님이 떠오르더라. 김재준 선생님이 (김)태원 형을 정말 멋지게 살려줬으니까. 당시 (김)태원 형을 수술 안 하고 시술로 고쳐주셨지 않냐. 너무 멋졌다. 마지막 수술 직전 자꾸 눈물나서 저는 수술실 부근에 못 있겠더라. 그런데 선생님이 밖에 나오셔서 '오늘 끝냅시다' 하시는데 정말 멋있었던 거다. 의사가 멋지다는 걸 처음으로 생각했다. 의사라서 붙인 게 아니라 그 분이 너무 멋져서 잊지 못하겠어서 그 이름을 쓴 거다"고 밝혔다.
신원호PD는 "사람들이 쓰레기가 의사니까 김재준이다고 지적했을 때야 무릎을 탁 쳤다. 의사라서 갖다 붙인 게 아니라 그 분이 너무 멋져서였는데. 김재준이라는 이름이 오피셜하면서도 친근해서 붙였는데. 다들 귀신같이 알아채더라"며 "하지만 그 인물에서 캐릭터를 본따 오지는 않았다. 작년에는 주변 캐릭터를 따온 경우가 많았는데 올해는 그러지 않았다. 물론 조금씩 주변 인물들의 설정이나 성격을 따온 것도 있을 거다. 이를테면 서태지 열혈 팬들 특유의 느낌같은 건 모티브를 따온 거다. 하지만 전적으로 누군가를 모델로 삼아 만든 캐릭터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초기에 발견해서 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