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인생은 왜 이럴까?

공은정2004.03.10
조회1,664

나의 인생은 왜 이럴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전 결혼한지 이제 3개월 넘었습니다

하지만 벌써부터 회의를 느낍니다.

만난지 한달 넘어서 시댁에서 서둘렀죠/

근데 그것도 이유가 다 있더군요

결혼하고 나서 1달쯤 넘어서 남편이왈 난 부모님때매 어쩔수 없이 떠밀려서 결혼했다

그런말을 들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각방을 쓰고있답니다.

서로의 무관심.

첨엔 여러가지로  나 나름대로 신경썼는데.. 이젠 서로가 무관심

당분간 친정에 가 있을래.. 아님 내가  너 잘때쯤에 들어올까? 그러더군요

하지만 난 냉정하게 오빠가 이 집에서 나가요 난 혼자 살고 싶어요 라고 말했죠

순간 내뱉은 말이 아니고 넘 힘들어서요

게다가 더 슬픈건 머냐면

일요일날 찜질방에 갔다가 속이 않 좋아서 까스명수를 사 먹었죠

그것도 화장대 위에 놔 두었어요

근데요 .....

배고파서 보쌈을 시켜 달라고 하길래 소주한병이랑 사줬더니 나한텐 한마디 먹으라는 말도 없이 혼자서 꾸역꾸역 먹더군요 ...

그것도 다 먹더군요

이 남자는 결혼하면 안될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친정 부모님도 알고 친정 오빠 올케도 알아요

함 무관심 해보라고 하더군요

어느덧 보름이 다 지나가네요..

정말  요즘은 빨리 시간이 지나가길 바랄뿐입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리필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