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너무 커서 힘들어요..

ㅇㅇ2022.09.05
조회84,998
가슴이 너무 커요..
자랑하는거면 꺼져라.. 라고 하실수 있을텐데요.
저에겐 너무 스트레스 입니다.
초등학교때부터 발육이 좀 남달라서 중학교때부터 가슴이
엄청 커지더니.. 비교를 하자면 그 일본 시노자키 아이? 라는 분과
비슷합니다. 실제 크기는 B 88 (H컵) 이구요. 몸매도 좀 비슷합니다.
(얼굴은 저는 많이 평범 그냥.. 그래서 얼핏보면 그냥 가슴 큰 아줌마 같아 보여요..)
당연히 떡대도 좀 있고 가슴도 크다보니 좀 뭐랄까 부해보입니다.
사귄지 3년된 남자친구도 있는데 남자친구는 축수소술 절대 반대하는 입장인데
솔직히 반대하건 말건 제 마음대로 할꺼라.. 저는 축소 수술 원하고 있는 입장입니다.
진짜 어깨도 허리도 너무 아파요. 당연히 뛰는것도 힘들구요.
커도 적당히 커야하는데 이건 뭐 생활하는데 너무 불편할정도고..
남친은 축소수술하면 나중에 아이 낳아 모유수유 안된다.
확대보다 축소수술이 훨씬 비용도 많이들고 위험한 수술이다라고 하는데..
지가 돈내줄것도 아니고 내가 볼땐 그냥 지가 만족하니 수술 하지 말라고 하는것 같은데
저는 죽을 맛이구요. 이 야이기로 몇번 다퉈서 또 이야기로 다투게 된다면
바로 이별할 각오가 되어 있구요.
(사랑하지만 사랑의 원인이 제가 아닌 저의 가슴이라는게 확신되면 바로 이별..)
중 고등학교땐 남녀공학이었는데 진짜 교복을 입어도 티가 너무 나서
박스티 입고 댕기거나 교복위에 오버핏 후드집업, 가디건 입고 다니는 경우다 다반사였고
그나마 겨울에는 위에 껴입으니....
솔직히 사진 올려서 수술할 정도의 사이즈인지 어떤지 올려서 이야기 듣고 싶지만
선정적이니 뭐니 하면서 삭제 당할것 같고 그리고 악용할 것 같아서 못올리겠네요.
저희 언니도 있는데 친언니도 큰편이긴한데 그냥 적당히 큰편이라 너무 부럽구요.
언니한테 이야기 하면 언니는 그냥 지낼만 하지 않냐?
너 정도 크기면 큰 편은 확실한데.. 허리나 어깨 너무 많이 아픈거 아니라면
수술은 고민좀 많이 해봐라.. 
모양은 나쁘지 않은 편이라 살을 쭉 빼보면 어떨까? 라고 하네요.
그냥 시노자키 아이 정도의 몸매라고 보시면 되는데 (자랑 절대 아님...)
저정도 크기의 가슴을 축소 수술하신 분 계신가요?
부작용은 없는지.. (성감대 및 모유수유에 관련해서)
인생 최대의 고민이네요 ㅠ 
추가)댓글 많이 달렸네요.. 사이즈에 대해 감이 안잡히신 분들이 많은데 사이즈 크면 한국에서 속옷 구매 못합니다. 일본꺼 구매해야해요. 한국속옷은 제가 중학교 3학년때부터 논외 대상이라 오히려 저는 일본쪽 사이즈 표기가 익숙해요. 그래서 비교 대상을 일본 여자로 한거구요. 그리고 그분 유명하지 않나요? 저번에 한국 tv프로그램에서도 몇번 봐서 알고 있고 우리 언니도 그분 사이즈가 너랑 비슷하다고 했고.. 여자들이 그분 모른다고 주작이라뇨. 인증사진이라도 올려야 믿으시나요? 다들 뭐가 그렇게 불만이시고 화가 나신건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