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슴체 이해부탁, 방탈죄송!! 남편이랑 동갑. 연애+결혼합쳐서 현재 6년째... (참고로 나는 해외에 산지 오래되었고, 남편도 외국인. 아래에 서술한 남자들도 전부 외국인)(한국 남자를 사귀어 본 적이 없음. 어릴때부터 한국인이 많이 없는 외국에 살았음.) 지난 6년간 남편이랑 정말 수도없이 싸우고박터지게 싸우고, 정말 죽여버리고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닌데나는 아직도 남편을 참 ~ 많이 사랑하는듯. 왜? 그런걸까.. 라는 생각을 해보니... 왠지 외모빨이 큰 것 같다는 생각이... 돈은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으니돈이 있어야 행복하고 남편이 능력있어야 행복하다는거에는반박은 안하겠지만.. 있는 놈 만났는데 나중에 능력이나 돈이 없어지면 어떡함? 꼭 정형화된 미남을 만나야한다, 원빈같은 꽃미남을 가급적 만나라 가 아니라왜, 누구나... 사람마다 각자 다 자기가 좋아하는 스타일, 외모, 우선순위같은거 있잖음..거기에 부합하는 사람을 만나야지만... 제눈에 안경으로 생각하고, 평생 콩깍지쓰고 사는듯... 나같은 경우는 1)키 커야함 2)깔끔하게 옷 입어야함 3)머리숱 많아야함이게 내가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내 눈에 멋있어보이는 남자의 기준이었음.. 21살에 사귄 첫 남자친구, 나 좋다고 따라다녀서 착하고 고분고분한 맛에(?) 만났는데키 175. 내가 생각하는 "멋있는 남자"의 기준에 한참 떨어지는 사람이었음.처음엔 내 스타일 아니라 안만나려다가, 정들어서 만났는데1년이 지나도, 2년이 지나도 자꾸 마음속에 얘가 키 작은게 창피하다는 생각이 있었고콩깍지도 몇개월 잠깐 씌였다가, 곧 얘가 뭔가 남자로 보이는거에 빨리 식어버렸음. 두번째 남자친구, 키는 아주아주 컸음. 어릴때 농구 유망주였고.성격도 유순하고 나에게 아주아주 희생적인 사람이었는데 치아가 못생겼고,머리숱이 없어서 이마 까보면 이마에 헤어라인이 안좋았음..결국 사귀는 내내, 그 부분들이 너무 눈에 거슬려서 얼마 지나지않아밥을 먹는게 처먹는걸로 보이고, 못생겨서 싫어 라는 생각이 들정도였음 그러다 만난 현재 남편.. 키 190에, 머리숱 많고, 얼굴은 잘생긴건 아닌데굉장히 호남형? 어디가든 인기많고 (성격이.남녀노소) 옷을 깔끔하게 입음.정말 내가 원하던, 약간 멋진 운동선수같은 느낌ㄴ의 이상형 남자를 만났음.
오바하지말라고? 아니야 진짜야 근데 문제는 이 사람의 장점이 거의 저게 80%를 차지함성격이 진짜 개같고 열받으면 앞뒤안가리고 공감성능력 떨어지고 집안일 육아 안함가부장적이고 (그나마 나보고 돈벌라고는 안하지만..) 게다가!!!! 효자이기까지함. 근데 용서가 됨. 싸우고 문제있을땐 죽이고 싶은데, 다시는 안보고싶고 이혼하고싶은데..참 이상하게 얘한테는 정이 안떨어짐. 개1새낀데도 내 품안의 개1새끼같음.시간 지나고나면 용서가 또 됨. 잘려고 누웠다가도 얼굴보면 내눈에 예뻐보여서 마음이 녹고,어디를 놀러가서 사진 찍어주고, 내 폰에 저장된 그 사진을 보면서 뿌듯함. 키가 크고 몸이 근육돼지같은 운동선수느낌인데내 눈에 남성미가 넘쳐보이고.. 옷을 내 스타일로 깔끔하게 잘입는게 너무 멋있음. 아 이런 글 왜 쓰냐고? 요즘은 막 능력, 성격을 더 많이 보는 추세인 것 같은데내가 내 남편한테 참 정떨어질만도 한데, 아직도 좋아하는 거 보면 얼굴빠인가싶기도하고...내 경험상 난 진짜 외모 안보고 결혼하면 너무 불행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그래석 그냥 혼자 주절 주절 써본거임. 여자외모만큼이나 남자외모.. 중요한 것 같다.얼굴 뜯어먹고 사는거 아니라는데내 생각에는 한평생 함께 이불덮고 살 사람인데, 얼굴 뜯어먹고 사는거 은근 맞는 듯..
생각해보면 남자 외모도 진짜 진짜 중요한 것 같음
남편이랑 동갑. 연애+결혼합쳐서 현재 6년째... (참고로 나는 해외에 산지 오래되었고, 남편도 외국인. 아래에 서술한 남자들도 전부 외국인)(한국 남자를 사귀어 본 적이 없음. 어릴때부터 한국인이 많이 없는 외국에 살았음.)
지난 6년간 남편이랑 정말 수도없이 싸우고박터지게 싸우고, 정말 죽여버리고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닌데나는 아직도 남편을 참 ~ 많이 사랑하는듯.
왜? 그런걸까.. 라는 생각을 해보니... 왠지 외모빨이 큰 것 같다는 생각이...
돈은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으니돈이 있어야 행복하고 남편이 능력있어야 행복하다는거에는반박은 안하겠지만.. 있는 놈 만났는데 나중에 능력이나 돈이 없어지면 어떡함?
꼭 정형화된 미남을 만나야한다, 원빈같은 꽃미남을 가급적 만나라 가 아니라왜, 누구나... 사람마다 각자 다 자기가 좋아하는 스타일, 외모, 우선순위같은거 있잖음..거기에 부합하는 사람을 만나야지만... 제눈에 안경으로 생각하고, 평생 콩깍지쓰고 사는듯...
나같은 경우는 1)키 커야함 2)깔끔하게 옷 입어야함 3)머리숱 많아야함이게 내가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내 눈에 멋있어보이는 남자의 기준이었음..
21살에 사귄 첫 남자친구, 나 좋다고 따라다녀서 착하고 고분고분한 맛에(?) 만났는데키 175. 내가 생각하는 "멋있는 남자"의 기준에 한참 떨어지는 사람이었음.처음엔 내 스타일 아니라 안만나려다가, 정들어서 만났는데1년이 지나도, 2년이 지나도 자꾸 마음속에 얘가 키 작은게 창피하다는 생각이 있었고콩깍지도 몇개월 잠깐 씌였다가, 곧 얘가 뭔가 남자로 보이는거에 빨리 식어버렸음.
두번째 남자친구, 키는 아주아주 컸음. 어릴때 농구 유망주였고.성격도 유순하고 나에게 아주아주 희생적인 사람이었는데 치아가 못생겼고,머리숱이 없어서 이마 까보면 이마에 헤어라인이 안좋았음..결국 사귀는 내내, 그 부분들이 너무 눈에 거슬려서 얼마 지나지않아밥을 먹는게 처먹는걸로 보이고, 못생겨서 싫어 라는 생각이 들정도였음
그러다 만난 현재 남편.. 키 190에, 머리숱 많고, 얼굴은 잘생긴건 아닌데굉장히 호남형? 어디가든 인기많고 (성격이.남녀노소) 옷을 깔끔하게 입음.정말 내가 원하던, 약간 멋진 운동선수같은 느낌ㄴ의 이상형 남자를 만났음.
오바하지말라고? 아니야 진짜야 근데 문제는 이 사람의 장점이 거의 저게 80%를 차지함성격이 진짜 개같고 열받으면 앞뒤안가리고 공감성능력 떨어지고 집안일 육아 안함가부장적이고 (그나마 나보고 돈벌라고는 안하지만..) 게다가!!!! 효자이기까지함.
근데 용서가 됨. 싸우고 문제있을땐 죽이고 싶은데, 다시는 안보고싶고 이혼하고싶은데..참 이상하게 얘한테는 정이 안떨어짐. 개1새낀데도 내 품안의 개1새끼같음.시간 지나고나면 용서가 또 됨. 잘려고 누웠다가도 얼굴보면 내눈에 예뻐보여서 마음이 녹고,어디를 놀러가서 사진 찍어주고, 내 폰에 저장된 그 사진을 보면서 뿌듯함. 키가 크고 몸이 근육돼지같은 운동선수느낌인데내 눈에 남성미가 넘쳐보이고.. 옷을 내 스타일로 깔끔하게 잘입는게 너무 멋있음.
아 이런 글 왜 쓰냐고? 요즘은 막 능력, 성격을 더 많이 보는 추세인 것 같은데내가 내 남편한테 참 정떨어질만도 한데, 아직도 좋아하는 거 보면 얼굴빠인가싶기도하고...내 경험상 난 진짜 외모 안보고 결혼하면 너무 불행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그래석 그냥 혼자 주절 주절 써본거임.
여자외모만큼이나 남자외모.. 중요한 것 같다.얼굴 뜯어먹고 사는거 아니라는데내 생각에는 한평생 함께 이불덮고 살 사람인데, 얼굴 뜯어먹고 사는거 은근 맞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