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의부증이 생긴걸까요?

쓰니2022.09.07
조회14,248
저는 18년차 주부입니다
결혼전 두번,둘째아이낳고 (10년전임)한번
총 3번정도 남편은 여자문제가 있었고
둘째낳고 10년전에 한번더 실수 하고 그뒤로는 별일없이 그냥 잘 지냈어요
그런데 저번주 금요일 남편이 아는형님이랑 밥먹는다고 하고 밥먹으로 갔어요
그리고 12시 좀 안되서 집에 왔구, 저보고 술한잔 하자 해서 맥주 몇잔 티비보면서 먹구, 잣어요
그러고 별일없이 주말을 보내다가 일요일 남편이 부탁한게 있어서(남편은 폰기능?에 약함) 남편 카톡을 열어서 남편폰으로 남편지인에게 카카오 선물을 하고 잘갔나? 한번더 확인하고 끄려는데
먼가 쎄하면서 낯설은? 카톡을 열어보게됫어요
남편이 작은 사업체를 운영하는데 저희가 외주를주는 외주업체 경리랑 카톡을 나눳드라고요
금요일 몇시 어디 이런식의 톡이요
몇시에 어디서 만나자 하고 위치 전송한 카톡이였어요
그걸보고 저는 남편한테 따졌구요 외주업체 사장도 아니고 경리랑 너가 만나서 밥먹고 술먹을 일이 뭐가있어 만났냐고!!!!
남편은 다른 카톡도 보여주면서 아는형이 여자를 소개해달래서 외주업체경리를 소개해줄려고 만든 자리엿다
라면서 보여주더라구요
그형 카톡을보니 형 6시 어디어디서봐 이런 카톡이였어요
왜 나한테 말하지 않았냐
그런 자리다 하고 말하고 갔으면 내가 의심을 안할텐데
나중에 이걸 알게되니 니가 애인으로 데려갔는지..정말 소개해줄려고 갔는지 못믿겠다 했드니.... 답답하고 제가 숨막히다면서 이혼을 하재요
남편이 금요일날 만난 형님이란분은 주말부부이고 저는 얼굴도 못본 사람이고 신랑한테 이야기만 들은 사람이에요 최근에 알게되서 종종 만나러 간다 하고 나갔고
얼마전에도 인천으로 만나러 간다하드라구요
인천에서 만난 날도 남편이 인천가는 도중 잘가고 있어? 주말인데 차많이 막히지? 하고 1번 통화햇고
8시쯤인가? 잘도착했어? 하고 2번통화햇어요
주말이라 인천까지 2시간 가까이 걸렸다고..그렇게 이야기하고 저는 애들 밥 주고 티비보고 이러다 12시에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와서 받앗드니 어디어디 주차장인데 마감시간이 다됫는데 전화를 안받아서 전화했다고 하시드라고요
부부가같이 타는차라 차에 저랑 남편번호 2개가 다 있었거든요
그래서 제가 아.. 차는 남편이 타고 갔는데 제가 연락을 해볼께요 하고 남편한테 전화를 12시에 햇는데....
안받는거에요... 주차장에서는 마감해야하는데 못가고 있다고 하시고.. 남편은 전화를 안받고...정말 10분? 15분을 쉬지않고 계속 전화를 했어요
15분 정도후에 수십통을 하니.. 그제서야 받길래 제가 짜증을 냈어요 주차마감인데 전화도 안받고 ..내전회도안받구 모햇냐고..빨리가서 차빼든가 하라고 얼른 가라고... 그게 다엿어요
근데 집와서 하는말이 아는형이 너랑 못만나겠다고 뭔 전화를 그렇게 하냐고 이랬다면서 절 이상하다는듯이 말하는거에요
아니..그럼 차 빼라는데... 너는 연락이 안되고 내가 인천을 갈수도 없고 이러니 받을때까지 전화한게 잘못이냐? 했드니 알았다면서 그만하자는 식으로 말하길래 더이상 안했어요
이야기가 길어졌는데 ...
여튼 일요일 부부싸움하면서 저이야기가 또나오는거에요
그형님이 제가 전화를 너무 한다면서 그얘기도 듣고
이러니 저랑사는게 너무 숨막힌다고 ..
하.... 주차때매 전화한거자나!! 햇드니 숨막혀 그냥 답답해 너랑 사는거...내가 여자만 만나도 넌 난리치자나?
하길래 ...
업무적으로 만나는 사람이 이성이면 난 할말이 없어
당연히 만나야 하는거니까
그런데 우리가 외주를 주는 업체 경리를 만나고 ..일하고 관계없는 여자들을 만나는건 아니지 않냐
결혼한사람이 사적으로 이성을 만나서 술먹고 밥먹고 하는건 아니지 않냐 ? 난 그렇게 생각 하는데... 라고했어요
자기 사생활이라고 자긴사생활도 없냐고 난리치길래.. 더이상 말할이유도 없다고 생각이 들어서
저도 그래 이혼하자 해버렸어요
그형을 안지 한두달정도? 되었는데.. 한달전부터 권태기? 같은걸 느끼는지 남편은 점점 변하기도 했고
저한테 외모지적도 하고 .. 점점 이상해지는걸 저도 느꼇거든요 아.. 남편이 권태기가 왔나? 싶어서 저는 다시 전처럼 돌아갈려몀 스킨쉽이나 부부관계가 개선되면 남편이 권태기를 극복 하려나? 싶어... 부부관계도 좀 색다르게 도전해보고 제가먼저 오히려 부부관계 갖자고 다가가기도 하고 ... 어떻게든 권태기? 인남편이랑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제가 할수있는 노력을 했었는데...
일요일 남편이랑 이혼이야기 하면서 ... 한달전부터 이상함을 느꼇다 니가 권태기인가 싶어서 나도 노력을 했다
내가 발정난 강아지도 아니고 ..나도 귀찮고 싫었지만 좋은척 ..하고싶은척 했던거라고.. 부부관계가 좋아지면 ..다시 전처럼 돌아올까 싶어서... 내가 너랑 살면서 이렇게 자존심 상하고,니가 외모지적으로 자존감 바닥을 치는데
나도 이제 더이상은 못살겠다 그래하자 이혼!!! 이래버리고 잘거라고 저는 아이들 방에가서 잣어요
다음날 (월요일) 술한잔 하자면서 남편이.. 술마시면서 이런저런이야기 하고 미안하다고 하길래 그냥 사과를 받아주기로 했어요
그런데 .... 제가 준비가 안되엇나봐요
하루종일 별에별생각이 다들어요 남편이 외주업체경리는 그형소개해준거야..라고 햇는데도 한편으론 믿어야지 하면서도 의심을 하고 이상한생각이 들고요..
월요일날 사과를 받아줫으면서.. 화요일날 남편 폰이며 싹다 뒤지면서 진짜 무슨 사이야 ? 솔직히 말해!!하면서 남편한테 또따지고 이성을 잃게되드라고요
이성을 찾고나서.. 남편은 정말 징글징글 하다고 아니라는데 넌 왜그러냐고 소리를 지르고..저는 내가 왜이런지 모르겠다고...믿기로 햇는데 별에별생각이 다들고 ..지금 순간적으로 이성잃은 내가 너무 창피하고 짜증난다고
미안하다고 이제 이이야기 안꺼낼께 했드니 남편은 너때매 홧병걸릴거 같다고 잠이나 자라고 하면서 방으로 들어가드라고요...
저도 제가 왜이러는지 모르겠어요.. 남편을 믿어주기로 했는데.........왜 말로는 믿어 하면서 머리는 온갖생각이 다드는지.... 잠도 안오고... 정말정신병원에 라도 가서 상담 받아봐야하나? 하고 고민중이에요..
병원 가보는게 맞겠져?
남편이 술마시러가고 좀만 늦게들어오고 전화도 안받게 되면 ... 전또 이성을 잃을거 같은 생각이 드는데...한동안은 이럴거 같은데.... 병원가서 상담 받는게 맞는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