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살 딸랑구 5살 아들램 키우는 사람 입니다.저와 와이프는 아이들의 동심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면서 키워왔습니다.오직 어릴때 어린이때에만 갖고 있을수 있는거니깐요. 저희 부부는 아이들에게 소소한 심부름 (식탁에 숟가락 올려달라는 정도)을 시킬때마다 "울 애기들은 좋겠네~엄마 아빠 말 잘 들어서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산타 할아버지가 좋은 선물 주시겠네~ " 라는 말을 종종 하곤 했습니다.근데 지난 주말에 처제가 애들 보고 싶다고 집에 놀러왔었나 봅니다.저는 출근이라 집에 없는 상태 였는데, 그날 저녁에 퇴근하고 집에 가니까 애들이 저한테 오더니 "아빠 산타할아버지는 없는거야?" 라고 물어 보더군요.저도 당황해서 아니라고 산타 할아버지는 있다고 다시 얘기 하니까, 이모가 이 세상에 산타할아버지 같은건 없다고 했다면서 산타할아버지가 주는 선물도 엄마 아빠가 주는 거라고 했다는 겁니다.. 아주 세뇌를 시켜놨어요..처제한테 전화해서 애들한테 그런 얘긴 뭐하러 했냐니까 어차피 나중에 알게 될건데 미리 조기 학습 시킨거다 라는 개소리를 하더군요;; 와이프도 속상해 하고 그래서나중에 처제 애들 낳으면 똑같이 해주겠다니까 마음대로 하라면서 전화 끊더군요..참..이게 별거 아닌거 같은데도 저와 와이프가 육아 해오던 가치관이 있는데 처제덕에 많이 허무해젔네요.. 그냥 속상해서 주저리 주저리 적어봤습니다.. 맛점들 하세요.. 24727
처제가 저희 아이들의 동심을 깨버렸어요.
안녕하세요. 6살 딸랑구 5살 아들램 키우는 사람 입니다.
저와 와이프는 아이들의 동심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면서 키워왔습니다.
오직 어릴때 어린이때에만 갖고 있을수 있는거니깐요.
저희 부부는 아이들에게 소소한 심부름 (식탁에 숟가락 올려달라는 정도)을 시킬때마다
"울 애기들은 좋겠네~엄마 아빠 말 잘 들어서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산타 할아버지가 좋은 선물 주시겠네~ " 라는 말을 종종 하곤 했습니다.
근데 지난 주말에 처제가 애들 보고 싶다고 집에 놀러왔었나 봅니다.
저는 출근이라 집에 없는 상태 였는데, 그날 저녁에 퇴근하고 집에 가니까
애들이 저한테 오더니 "아빠 산타할아버지는 없는거야?" 라고 물어 보더군요.
저도 당황해서 아니라고 산타 할아버지는 있다고 다시 얘기 하니까,
이모가 이 세상에 산타할아버지 같은건 없다고 했다면서 산타할아버지가 주는 선물도 엄마 아빠가 주는 거라고 했다는 겁니다.. 아주 세뇌를 시켜놨어요..
처제한테 전화해서 애들한테 그런 얘긴 뭐하러 했냐니까 어차피 나중에 알게 될건데
미리 조기 학습 시킨거다 라는 개소리를 하더군요;; 와이프도 속상해 하고 그래서
나중에 처제 애들 낳으면 똑같이 해주겠다니까 마음대로 하라면서 전화 끊더군요..
참..이게 별거 아닌거 같은데도 저와 와이프가 육아 해오던 가치관이 있는데 처제덕에 많이 허무해젔네요.. 그냥 속상해서 주저리 주저리 적어봤습니다.. 맛점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