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질방 쥐소동 사건 !

밀라레빠2009.01.02
조회204

안녕하세요

톡을즐겨보는 경기도 평택살고

2009 년 스무살되는 남자랍니다 ~_~

워낙 말재주가 없으니 이해해주세요 ㅠㅠ

 

어제일이 너무 생생하고 놀라서 톡을쓸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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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일 신정을 맞이하여 저는 성인이되었습니다 ㅠ_ㅠ

그 리 하 여 ! 미성년자출입금지인 술집을...

제 친구 두명과 성큼성큼 찾아갔지요...

 

그러나 이게 왠일입니까

술집 사장님은 졸업을 안했다는 이유로 우릴 매몰차게

내쫒았습니다 ㅠㅠ 어찌나 쪽팔리든지..

 

다른데가도 마찬가지일거라 생각하며 우리들은 추운밤

열심이 터벅터벅 정처없이 걷다가..

 

친구 왈 : 야 찜질방이나 갈까 ? 신정인데 새로운맘으로..어때 ?

나 : 그래 ..가자!!잠이나 자자

친구 2 : 좋아 ㅋㅋ !

너무 추웠기때문에 짧은대화로 서로의 맘을 확인한뒤 찜질방에 들어갔습니다

여기선 민증검사 안하더군요 새벽 1시였는데 말이죠

 

찜질방에서 황토사우나 소금방 등 즐기고

이쁜 여자분들 안마기에서 한마하는모습도 보고......

열을좀 식힌뒤 500원에 20분하는 꼬물 컴퓨터에 앉아

톡을 보고있었는데....

갑자기!!
발밑에 뭔가 쑥 지나가더군요

한 2시 30분경이었습니다

너무 놀란저는 의자에서 엎어졌고

자는 사람들 다깼습니다 ㅠㅠ

 

문제의 그놈은 바로 쥐 !!!!였습니다

사람들은 막 혼비백산하고 매점아줌마나와서 빗자루와

쓰레받이로 에어컨 뒤를 막 후비고 있더군요

그놈은 제 가랑이 사이로 개돌(?)

하더니 그 이쁜여자분들 사이로 막 후비고 지나가더군요

여자분들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 아저씨들다 깨고;;

 

그순간  저와 제 친구들은 기사도 정신을 발휘해

그 쥐를 쫒아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이놈이 어찌나 빠르던지 도무지 잡을수가없더군요

결국 옆 사람들과 합심해서 구석으로 몬뒤

용감한 제 친구가 발로 걷어찬다는것이 모르고 밟아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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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본 이쁜여성분들은 그 자리를 뜨고 그냥 나가버렸습니다 -_-

말도 못걸어보고...

개쉐이..

 

급기야 매점 아주머니도 화를내더군요

피가 줄줄새고 ...........................

 

어쨌든 어젯밤 그 악몽은 못 잊을것 같아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