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 시누얼굴 보고와야하는 이유

통통2022.09.08
조회174,822
추가글) 답변 감사드립니다. 남편이 자꾸 저만 불쌍해

보이게 글썼다고 앞뒤전후사정 모르고 말하는 사람들

이라며 남편 욕먹이니 좋냐고 하며 난리예요.

남편은 저에게 조심스럽게 이번에도 물어봣을 뿐이라며

싫다했으면 되지 왜 글까지 써서 자기 욕먹이녜요.

앞뒤사정 다떠나서 명절에 시누얼굴 보고 가야하는가가

쟁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욕먹기싫으면 글올릴만한 일을

만들지 말던가..본인 눈에도 제가 불쌍해보이긴 하나봐








안녕하세요

결혼 3년차 매번 명절만 되면 기분상해하는 남편에게

보여주려 합니다. 명절전날 시댁가서 자고 그다음날 차

례지내고 아침먹고 시누얼굴보고 바로 친정으로 출발해

요. 남편은 매 명절마다 시매부랑 밥도 한끼 못먹고 온다

고 친정가서 저녁먹으면 되는거 아니냐고 하는데 매번

저러니 짜증나요. 시누는 시댁에서 아침먹고 출발하는데

전 왜 얼굴까지보고 인사하고 점심도 같이먹고 친정에

가야하는지..제가 친정밖에 모르는사람인가요?

명절에 시누얼굴 보고와야하나요?

덧붙이자면 2주전에 어머님 아버님이랑 여행다녀왔고

시누 같이가자 했는데 일이있다고 못왔어요. 4주전에도

어머님 아버님이랑 계곡가면서 시누랑 같이 가자했는데

선약있다고 못왔구요. 저 일부러 시누 피한적 없어요. 스

케줄이 안되서 못만낫을뿐. 그렇다한들 명절에 시누 기

다렸다가 얼굴보고 출발하는게 당연한건 아니잖아요.

남편은 그거에 더해서 명절인데 밥한끼 같이 하고 싶단

는건데, 그건 본인 욕심아닌가요? 남편 보여줄꺼예요.

+남편 보여줬는데 자기 입장도 써달래요

남편입장 = 매명절 밥먹자는거도 아니고 오랜만에 봐서

먹고싶은거다. 친정은 자주 가지않냐. 시누랑은 자주 보

는거도 아니고 시매부랑 밥먹고 저녁쯤 친정가면 친정에

서 하루만 자는게 아니라 이틀도 자고 올 수 있는건데 쫌

융통성있게 명절 보내고 싶다. 틀에 박힌듯 항상 똑같이

명절 아침 차례지내고 밥먹고 출발하는건 너무 꽉막힌

생각아니냐.

남편은 제가 유도리 없이 계산적으로 딱딱 움직이는거래

요. 휴...댓글 보라고 링크 보냈더니 저렇게 자기입장 말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