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한테 가정사 괜히 말한듯

ㅇㅇ2022.09.10
조회100,229
여기다 가정사 자세히는 못쓰지만 되게 좋지않고 남친한테
어쩌다 털어놓게됐는데 진짜..ㅋㅋ사랑받고 자란애라 그런가?
가족이란 존재의 형태가 다양하단걸 이해못하는느낌..오직 사랑만 있을거라 생각하는듯 내 얘기를 전혀 이해하지도 못하고
그래도 엄만데..그래도 가족인데..그렇게 말하면 안되지..아무리 그래도..와 개답답해서진짜ㅋㅋㅋ얜 누나여럿에 막둥이임
집에서 ㅈㄴ오냐오냐 자란듯 한번도 욕을 듣거나 맞은적도 없대 공감과 위로를 바란 내가 멍청함

+오래 사귀기도했고 서로 무슨 일 있으면 다 털어놓는 사이여서 말해봤어 평소엔 공감같은거 잘해주는애라 이런반응 나올지도 몰랐음 어두운얘기도 원래 잘 안함 댓보고
생각이 많이 바뀜 조언ㄱㅅㄱㅅ

댓글 74

ㅇㅇ오래 전

Best짤보고 다 까먹음

ㅇㅇ오래 전

Best진짜 사랑만 받고 자랐네…. 남의 상황에서 이해해줄줄도 모르고ㅋㅋㅋㅋㅋ

ㅇㅇ오래 전

Best묻지도 않은 남의 우울한 가정사 듣기 싫음

ㅇㅇ오래 전

Best딱히 사랑받고 자란 타입도 아닌거 같은데 그냥 공감능력 결여임 그러는 애들 그냥 속으로는 난 너랑 다르게 사랑받고 자라서 그런거 이해못하겠는데? 이런 심보로 얘기하는거임 사람이 힘들다는데 아무리 그래도~ 이런 식으로 말하는거 부터가 그냥 그런 심보인거임 공감 안 가는 일이라고 사람들이 그렇게 반응하진 않음 그냥 걔는 너보다 좋은 가정이라는거에 대해 우월 의식이 살짝 깔려있는거임 그런 기반이 깔려 있어서 그런 식으로 말 나오는거임 왜냐면 내가 예전에 니 남친처럼 그랬었거든 사실 그 내면에는 이런 마음이 있었던거같음

ㅇㅇ오래 전

Best나 연애할때 가정사 말하는 애들 진짜 이해안간다 결혼할거도 아니고 그런거 말하는 애들중에 나 불쌍하지? 하면서 서사 만들려고하고 ㅡ그게 아니면 이런 나의 얘기를 듣고 너가 다 이해해줘. 그럼 너는 착한 사람이야. 이런 기대 하잖아;; 그래놓고 남자가 부담스럽다고 떠나면 쓰레기로 매도함. 그리고 나이먹고 그런 약점을 왜 말해? 그거 말한다고 이해해주는 사람 진짜 거의 없다. 헤어질때 약점으로 잡힐거고 진짜 말함으로써 득될거 단 하나도 없음 ㅋㅋㅋㅋ 나 가정사 개망했고 가족이랑 절연하고 살지만 연애할때 책 잡힐만한 말 절대 안해서 헤어지고 불안하지도, 상처받지도 않잖아 아는 사람중에 가정사, 정신과 약먹은거 이런거 사귀기 전부터 오픈하려하고 사귀는동안 자기 환자고 불쌍한 사람이라고 찡찡거리는데 아니 반대로 대체 어떤 사람이 아프고 상처있는 사람이랑 연애하고 싶어하겠니...정신 말짱한 사람이랑 해도 피곤한게 연앤데 굳이? ㄹㅇ 두번다시 그러지 말고 가정사 개판이어도 아 얘랑 결혼하겠다 내지 오래 사귄거 아니면 오픈하지마....

ㅇㅇ오래 전

나랑 비슷한 상황이네,,, 난 가족에 문제 많은데 남친은 진짜 사랑받고 존중받고 자란게 보이더라 근데 난 얘가 이해 못할 것 같기도 하고 괜히 자존심 상해서 나도 사랑받고 자란척 함 부모님이랑 싸워도 절대 얘기 안 함 가끔씩 남친 가족 화목한거 티날때마다 조카 부럽긴 함

ㅇㅇ오래 전

ㅇㅇ오래 전

그냥 말안하는게 나한테도 상대방한테도 이득임 결혼하는거 아니면 겉핥기식으로 말해주는게 편함

ㅇㅇ오래 전

근데 니 남친같은 애들 보면 답답함 본인 상황 아니라고 이해를 못하는 거는 멍청한 거임 평생 집에서만 산 것도 아니고 그걸 왜 모름? 돈 많은 재벌들도 돈 없는 사람 마음 이해하니까 기부하고 산불 안 겪어본 우리도 기부하잖아

ㅇㅇ오래 전

절대 말 하지마 남친한테도 친구한테도 숨길 수 있다면 남편한테도 말 하지 마 그거 다 약점이고 진심으로 위로해주는거 아무도 없음

ㅇㅇ오래 전

저건 화목한 가정에서 자라서 이해 못하는 게 아니라 그냥 공감을 못하는 놈인 거임… 오히려 화목한 가정에서 가정교육 잘 받고 자랐으면 남의 말에 공감해줄 수 있는 사람이 되겠지

ㅇㅇㅇ오래 전

이해는 하지만 10대한테 너무 많은것을 바랬네.. 그런 얘기는 부모님 또래에게 얘기해도 공감해줄까 말까 하는거야. 왜냐면 내 부모에 대한 것은 형제끼리도 느끼는게 다 달라. 말하는 것은 니 자유지만 상대방의 반응은 너랑 같을 수가 없는거야. 괜히 그걸로 서로 관계에 상처 주지말고 그래도 부모니까라고 하면 나도 그런 마음을 갖고 싶은데 안되는 현실이 너무 슬프다고 해. 수많은 부모와 자녀들이 사랑하니까 상처 받고 끊어내지 못하잖아. 그건 당사자만의 상처야.

ㅇㅇ오래 전

1. 어리면 거의 그럼. 왜? 다양한 가정사 접할 기회가 없음. 당연히 자기 집이 기준이지. 2. 니 가정사는 니가 해결해. 남한테 공감, 위로 바라지 말고. 그거 이해할 사람은 비슷한 수준의 가정에서 자란 애 뿐임. 왠 위로 구걸? 3. 사랑받고 자란 아이 놓치면 후회함. 유일하게 너가 수면 위로 올라올 수 있는 기회임.

ㅇㅇ오래 전

얼마나 사귄지는 모르겠으나 연애 초창기라면 당황스럽지. 그리고 남친도 어림. 10대가 감싸줄 수 있는 문제가 아니야 그건.

ㅇㅇ오래 전

남친이고 뭐고 사랑받고자란사람 아니어도 그런얘기 들으면 불편한게 당연한거임 가정사 줄줄 읊는사람은 어딜가나 기피대상이고 자신이 되려 서운해하는게 눈치없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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