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처음 만난 남자친구랑 안 좋게 끝이 났어 난 자존감도 너무 낮고 의존을 너무 많이 했거든 애정결핍이 심했어
걔가 헤어지자고 했을 때 몇날 며칠을 울면서 잡았어 밥도 안 먹어서 일주일만에 5kg가 빠졌었어
결국엔 그 친구는 새로운 사람이 생겼고 날 차단함과 동시에 난 그저 바라볼 수밖에 없었어
그 친구가 내 생일에 연락을 했었어 보고싶다고
그래서 우리는 다시 만났고 갑을관계가 생겼어 다른 여자 만난다고 협박하고 난 그때마다 울면서 잘못했다고 빌었어
정말 사소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나는 과한 사과를 하며 몇시간을 울면서 잡았어 놓아줬을 때 얼마나 힘든 지를 알게 됐으니까
그리고 다시 헤어졌어 이번엔 날 다 차단했어 난 몇달을 허무하게 살았어 밖에 나가지도 않고 잠을 자려고 노력했어 자면 꿈에서라도 볼 수 있었거든 생각마저 안 들고
세 달뒤 다시 만나자는 연락이 와서 난 너무 기뻤어 그것만을 바라보고 살았던 거니까
그 만남은 관계만이 목적이었고 난 그렇게 다시 한번 버려졌어
그 이후로 몇개월을 생각했어 머릿속엔 온통 그 애 뿐이었고 주변 애들은 다 쓰레기라고 했지만 난 내 얘기를 정말 잘 들어줬던 그 애가 생각났어
날 몇 번이나 버리고 욕했던 그 앤데도 난 바보같이 거의 1년을 걔 생각만 하다가 보냈어
그러던 어느날 정말 착한 애가 내 곁으로 와줬어 내가 나의 힘듦을 다 털어놓았을 때 자기는 절대 그렇게 버리지 않겠다고 하면서 말이야
나는 집착이라는 말에 예민해했어 그래서 그 아이는 풀어주려고 연락도 잘 안 하고 놓아줬어
처음에는 내 얘기도 별로 하지 않았어 그게 독이 된다는 걸 잘 알았거든
그 아이한테 서서히 마음이 열리고 나는 하루에 있었던 사소한 이야기를 다 털어놓게 되었어 유일한 휴식시간이었거든 저녁에 전화하는 게
그 아이랑 항상 뭘 하든 붙어있었고 나한텐 의지가 많이 됐어 내 얘기를 진심으로 잘 들어줬고 힘이 돼 줬거든
그러다보니까 서로의 가정사 얘기도 다 털어놓았고 그 친구도 마냥 가볍게 살아온 것만은 아니라 얘기 듣고 울기도 많이 울었어
난 내 가정사 전부를 얘기하진 않았고 어느정도 할 수 있는 선까지만 얘기했어
난 더 그 아이한테 의지하게 되었고 한달동안 가위에 심하게 눌려 그 친구가 잠을 안 자고 전화 받으면서 도와줬었어
나는 매일 한두시간밖에 못 잤고 예민해졌어 그 아이는 다 이해해줬고
고마운 마음에 나는 더욱 더 이 친구한테 의존하게 되었어 이제 일상생활에 없으면 안 될 존재가 된거야
같이 있는 시간이 많아지니까 감정싸움으로 번지는 경우가 많았어 매일 싸웠으니까
나는 잡아주길 원했고 말이 되지 않는 핑계를 들으니까 툭하면 헤어지자는 소리가 나오게 되었어
그 친구도 상처를 많이 받았었어 하지만 나를 이해시킬 말을 하지못했고 미안하다고 사과만 했어
작년에 그 친구와 여자 문제로 싸우게 됐는데 술에 취한 여자를 집에 데려다줬대 버스에서 우연히 만났는데...
나한텐 처음에 거짓말을 쳤었고 진실도 이번년도에 알게 된 거야
그 이후로도 계속 여자문제로 다투게 되었어 난 바쁘니까 더 예민한 상태였고 그 친구는 알 수 없는 변명들만 늘어놓았어
진짜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았지만 나는 참고 이해하려고 했어
그때부터였던 것 같아 그 애를 향한 지독한 의존이
일이 생기고 나니 난 더 불안해 할 수밖에 없었어 더 예민해지고 연락을 몇 시간 안 보면 화가 났어
그러다가 결국 헤어지게 됐어 공부한다고 해서 연락 안 되는 걸 이해해줬는데 한 달에 한 번 얼굴보고 그 마저도 어디 나가서가 아닌 집에서 본 거거든
내 연락을 3일동안 안 봐서 너무 화가 났어 그 친구도 지쳤는지 헤어지자고 얘기했고
난 그 이후로 후회속에 살았고 내가 잘못했다고 다시 빌기 시작했어 내가 의존한 사람이 떠나면 이래
날 다 차단했고 난 그대로 다시 지옥같은 삶을 살게 되었어
점점 괜찮아지고 있을 때 쯤 그 친구한테 연락이 왔고 다시 만나자고 얘기를 했어
근데 또 연락 문제로 싸우게 되었고 결국엔 수능 끝나고 다시 만나자는 얘기가 오갔어 내가 너무 잡으니까 그랬나봐
그래서 난 기다렸어 매일매일을
어쩌다 한 번씩 내 생각나서 오는 연락을 받아주면서 말이야
그 친구는 내가 먼저 한 연락엔 답장을 하지 않았고 자기가 먼저 한 연락에만 잠깐 신경을 썼어
다시 만나는 건 아니지만 잠깐동안 일주일에 한 번씩 보게 되었는데 그때 임신을 하게 된거야
난 처음에 몰랐었고 그냥 그렇게 지내다 연락이 다시 한번 끊겼어
내가 과거의 대한 사실을 알게된 후 속상한 마음에 연락을 보냈을 때 생리를 안 한다고 얘기한 후 다시 연락을 하게 됐던거야
나는 그 친구를 보기위해 내 스케줄에 지장이 갈 정도로 무리를 했어
그 친구가 계속 임테기를 해보라고 했는데 난 사러 갈 시간조차 없었고 두려운 마음에 계속 미루기만 했어
그거 때문에 싸우고 난 후 임테기를 사서 아침 일찍 해봤지만 오류로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고 이 사실을 얘기하니 다음날까지 안 하면 나랑 다시는 연락을 하지 않겠다고 연락 가지고 협박을 했어
나는 그게 서운했고 내 잘못이 아닌데 왜 화를 내냐며 그럴거면 내가 알아서 할테니까 연락 안 해도 된다고 했어
난 그 이후로 입덧을 심하게 하였고 입시에 지장갈 정도로 심해져 3주 뒤에 연락했어
공부 때문에 나랑 못 만나겠다고 한 거면서 여자친구가 생겼대 내가 알아서 한다고 했으면서 왜 이제와서 이러냐고 화부터 냈어
자기는 지금 바쁘고 책임을 못 지니까 지우자고 말이야... 나도 원래 애 싫어하고 낳는건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내 배에 있는 거니까 입이 안 떨어지더라
나 너무 아프다고 얘기했는데 그때 지우자고 임테기 해보라니까 안 해놓고 왜 이제 와서 이러녜 난 입시 지장갈까봐 일부러 3주동안 얘기도 안 했던건데
내가 너무 싫다고 자기한테 의존하지좀 말라고 했어 내가 그냥 싫대
자꾸 전화 끊고 내 말도 안 듣고 카톡도 차단하니까 만나서 얘기하자고 했어 어제밖에 시간이 안 돼서 집 와서 얼굴 보고 얘기하자고
난 너무 아파서 학원을 빠지고 걔가 집에 와서 얘기하는데 자기가 하루 있어줄테니까 병원은 나 혼자 가서 지우라고 하더라
당장 싫다고 하면 나갈 게 분명하니까 작게 고개만 끄덕였어 내 몸이 당장 너무 아팠거든
그 친구한테 배 좀 문질러달라고 하니까 배가 이렇게까지 나왔는데 왜 여태 가만히 있었냐고 화냈어
그래서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다시 배를 만져줬어...
그러다가 밥을 먹자고 하는데 내가 요즘 식욕이 진짜 없어서 밥의 반공기도 다 못 먹거든... 그게 한끼야 저녁은 아예 안 먹고
그래서 내가 너 배고프면 너 먹고싶은거 먹으라고 해주겠다고 했지 난 배가 안 고프니까
걔가 나한테 뭐라도 먹어야 한다고 먹고 누워있자고 하길래 뭐 먹을지 물어봤는데 거실에 앉아서 얘기하재
그래서 정하고 나가자고 난 배 안 고파서 진짜 안 먹고싶다니까 밥 먹을거냐고 성관계 할거냐고 물어보는거야
난 당황해서 무슨 소리냐고 묻고 그 친구는 둘 중 하나만 고르라고 해서 나가자고 하고 밥을 시켰어
난 당연히 별로 먹지 않았고 그 친구는 다 먹고 나갔다 오겠다고 말한 뒤 1시간 째 들어오지 않았어
두 번에 걸쳐서 그렇게 2시간동안 나갔다 온거야
난 나 아파서 좀 도와달라고 부른건데...
왔는데 거실에 누워있길래 들어오라고 했더니 씻고 가겠다고 얘기만 하고 화장실을 안 가는거야
그래서 내가 좀 오라고 배가 너무 아프니까... 화를 냈는데 그거 하나 못 기다리냐고 소리를 지르는 거야
들어와서도 계속 핸드폰만 붙잡고 있었고 배가 아파 울고있는데도 등돌려누워서 걱정도 해주지 않았어
오늘이 마지막으로 보는 날인데도 그러니까 난 서운해서 옆으로 다가가면 비키라고 날서있고 차라리 나가서 자겠다며 귀찮게 굴지말라고 얘기하고 나가려했어
걔가 나한테 계속해서 심한 말을 하는데 난 왜 사는지도 모르겠고 창문만 멍하니 바라봤어 내가 죽으면 다 해결될 것만 같아서
그 친구가 무슨 생각 하냐길래 난 생각하고 있다고 얘기하고 불 꺼진 방에서 멍하니 창문만 바라봤어
그 친구가 눕혀서 배를 만져줬고 난 괜찮다며 다시
앉아서 창문만 바라봤어
그 친구도 앉아서 얘기하는데 안아줬단말이야... 근데 후회하지 않냐면서 성관계를 했어 엄청 짧긴 하지만
난 그 순간에도 하나도 기쁘지 않았고 하지말라면서 울었어 걔도 다 하고 나니까 죄책감 드는지 한숨만 쉬더라
그러고 잠깐 나갔다 온다고 한 뒤 잠깐 잠들었는데 아침이고 옆에 없어서 나가보니까 거실에서 혼자 자고 있었어 이러려고 나간건가 싶게
그래서 들어와서 자라고 얘기했어 추우니까
근데 자기 건들지 말라면서 화부터 내는거야... 아무것도 안 할테니까 들어와서 자라고 하니까 들어왔는데
옆에 붙어있지도 말고 좀 떨어지래 귀찮으니까...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았는지 배가 너무 아파 울고있는데도 그랬어
내가 너무 아파하니까 그제서야 배 좀 만져주더라고... 근데 아침부터 가야한다고 해서 좀만 더 봐달라고 했지
그럴 때마다 나한테 엄청난 화를 냈고 난 배가 너무 아파서 쓰러져서 울었어
걔도 들어와서 울고... 배 만져주다가 5분 뒤에 가겠다는 말만 반복하고 난 아프니까 더 있다가 가라고 하고...
그러면서 계속 싸웠어... 그 친구가 오늘 생일이거든... 생일 축하한다니까 나한테 축하받는거 전혀 기쁘지가 않대 생일까지 여기 있어야하는거냐며...
그렇게 3시간을 반복하다가 그냥 나가버렸어... 차단 푸는 조건으로... 그 이후에 나 너무 불안해서 연락하는데 쓸데없이 연락하지 말라는 대답만 돌아오고
난 왜 이렇게 아직까지 불안하고 죽고싶을까 내 마음을 글로 적기 어려워 힘들어 지금 이 일분일초가 너무 불안해
애기도 지우기 싫어 그냥 내가 죽고싶어 이젠 걔까지 날 정신병 취급해 내가 그렇게의존했던사람까지
난 정신병일까 죽고싶다
난 처음 만난 남자친구랑 안 좋게 끝이 났어 난 자존감도 너무 낮고 의존을 너무 많이 했거든 애정결핍이 심했어
걔가 헤어지자고 했을 때 몇날 며칠을 울면서 잡았어 밥도 안 먹어서 일주일만에 5kg가 빠졌었어
결국엔 그 친구는 새로운 사람이 생겼고 날 차단함과 동시에 난 그저 바라볼 수밖에 없었어
그 친구가 내 생일에 연락을 했었어 보고싶다고
그래서 우리는 다시 만났고 갑을관계가 생겼어 다른 여자 만난다고 협박하고 난 그때마다 울면서 잘못했다고 빌었어
정말 사소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나는 과한 사과를 하며 몇시간을 울면서 잡았어 놓아줬을 때 얼마나 힘든 지를 알게 됐으니까
그리고 다시 헤어졌어 이번엔 날 다 차단했어 난 몇달을 허무하게 살았어 밖에 나가지도 않고 잠을 자려고 노력했어 자면 꿈에서라도 볼 수 있었거든 생각마저 안 들고
세 달뒤 다시 만나자는 연락이 와서 난 너무 기뻤어 그것만을 바라보고 살았던 거니까
그 만남은 관계만이 목적이었고 난 그렇게 다시 한번 버려졌어
그 이후로 몇개월을 생각했어 머릿속엔 온통 그 애 뿐이었고 주변 애들은 다 쓰레기라고 했지만 난 내 얘기를 정말 잘 들어줬던 그 애가 생각났어
날 몇 번이나 버리고 욕했던 그 앤데도 난 바보같이 거의 1년을 걔 생각만 하다가 보냈어
그러던 어느날 정말 착한 애가 내 곁으로 와줬어 내가 나의 힘듦을 다 털어놓았을 때 자기는 절대 그렇게 버리지 않겠다고 하면서 말이야
나는 집착이라는 말에 예민해했어 그래서 그 아이는 풀어주려고 연락도 잘 안 하고 놓아줬어
처음에는 내 얘기도 별로 하지 않았어 그게 독이 된다는 걸 잘 알았거든
그 아이한테 서서히 마음이 열리고 나는 하루에 있었던 사소한 이야기를 다 털어놓게 되었어 유일한 휴식시간이었거든 저녁에 전화하는 게
그 아이랑 항상 뭘 하든 붙어있었고 나한텐 의지가 많이 됐어 내 얘기를 진심으로 잘 들어줬고 힘이 돼 줬거든
그러다보니까 서로의 가정사 얘기도 다 털어놓았고 그 친구도 마냥 가볍게 살아온 것만은 아니라 얘기 듣고 울기도 많이 울었어
난 내 가정사 전부를 얘기하진 않았고 어느정도 할 수 있는 선까지만 얘기했어
난 더 그 아이한테 의지하게 되었고 한달동안 가위에 심하게 눌려 그 친구가 잠을 안 자고 전화 받으면서 도와줬었어
나는 매일 한두시간밖에 못 잤고 예민해졌어 그 아이는 다 이해해줬고
고마운 마음에 나는 더욱 더 이 친구한테 의존하게 되었어 이제 일상생활에 없으면 안 될 존재가 된거야
같이 있는 시간이 많아지니까 감정싸움으로 번지는 경우가 많았어 매일 싸웠으니까
나는 잡아주길 원했고 말이 되지 않는 핑계를 들으니까 툭하면 헤어지자는 소리가 나오게 되었어
그 친구도 상처를 많이 받았었어 하지만 나를 이해시킬 말을 하지못했고 미안하다고 사과만 했어
작년에 그 친구와 여자 문제로 싸우게 됐는데 술에 취한 여자를 집에 데려다줬대 버스에서 우연히 만났는데...
나한텐 처음에 거짓말을 쳤었고 진실도 이번년도에 알게 된 거야
그 이후로도 계속 여자문제로 다투게 되었어 난 바쁘니까 더 예민한 상태였고 그 친구는 알 수 없는 변명들만 늘어놓았어
진짜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았지만 나는 참고 이해하려고 했어
그때부터였던 것 같아 그 애를 향한 지독한 의존이
일이 생기고 나니 난 더 불안해 할 수밖에 없었어 더 예민해지고 연락을 몇 시간 안 보면 화가 났어
그러다가 결국 헤어지게 됐어 공부한다고 해서 연락 안 되는 걸 이해해줬는데 한 달에 한 번 얼굴보고 그 마저도 어디 나가서가 아닌 집에서 본 거거든
내 연락을 3일동안 안 봐서 너무 화가 났어 그 친구도 지쳤는지 헤어지자고 얘기했고
난 그 이후로 후회속에 살았고 내가 잘못했다고 다시 빌기 시작했어 내가 의존한 사람이 떠나면 이래
날 다 차단했고 난 그대로 다시 지옥같은 삶을 살게 되었어
점점 괜찮아지고 있을 때 쯤 그 친구한테 연락이 왔고 다시 만나자고 얘기를 했어
근데 또 연락 문제로 싸우게 되었고 결국엔 수능 끝나고 다시 만나자는 얘기가 오갔어 내가 너무 잡으니까 그랬나봐
그래서 난 기다렸어 매일매일을
어쩌다 한 번씩 내 생각나서 오는 연락을 받아주면서 말이야
그 친구는 내가 먼저 한 연락엔 답장을 하지 않았고 자기가 먼저 한 연락에만 잠깐 신경을 썼어
다시 만나는 건 아니지만 잠깐동안 일주일에 한 번씩 보게 되었는데 그때 임신을 하게 된거야
난 처음에 몰랐었고 그냥 그렇게 지내다 연락이 다시 한번 끊겼어
내가 과거의 대한 사실을 알게된 후 속상한 마음에 연락을 보냈을 때 생리를 안 한다고 얘기한 후 다시 연락을 하게 됐던거야
나는 그 친구를 보기위해 내 스케줄에 지장이 갈 정도로 무리를 했어
그 친구가 계속 임테기를 해보라고 했는데 난 사러 갈 시간조차 없었고 두려운 마음에 계속 미루기만 했어
그거 때문에 싸우고 난 후 임테기를 사서 아침 일찍 해봤지만 오류로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고 이 사실을 얘기하니 다음날까지 안 하면 나랑 다시는 연락을 하지 않겠다고 연락 가지고 협박을 했어
나는 그게 서운했고 내 잘못이 아닌데 왜 화를 내냐며 그럴거면 내가 알아서 할테니까 연락 안 해도 된다고 했어
난 그 이후로 입덧을 심하게 하였고 입시에 지장갈 정도로 심해져 3주 뒤에 연락했어
공부 때문에 나랑 못 만나겠다고 한 거면서 여자친구가 생겼대 내가 알아서 한다고 했으면서 왜 이제와서 이러냐고 화부터 냈어
자기는 지금 바쁘고 책임을 못 지니까 지우자고 말이야... 나도 원래 애 싫어하고 낳는건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내 배에 있는 거니까 입이 안 떨어지더라
나 너무 아프다고 얘기했는데 그때 지우자고 임테기 해보라니까 안 해놓고 왜 이제 와서 이러녜 난 입시 지장갈까봐 일부러 3주동안 얘기도 안 했던건데
내가 너무 싫다고 자기한테 의존하지좀 말라고 했어 내가 그냥 싫대
자꾸 전화 끊고 내 말도 안 듣고 카톡도 차단하니까 만나서 얘기하자고 했어 어제밖에 시간이 안 돼서 집 와서 얼굴 보고 얘기하자고
난 너무 아파서 학원을 빠지고 걔가 집에 와서 얘기하는데 자기가 하루 있어줄테니까 병원은 나 혼자 가서 지우라고 하더라
당장 싫다고 하면 나갈 게 분명하니까 작게 고개만 끄덕였어 내 몸이 당장 너무 아팠거든
그 친구한테 배 좀 문질러달라고 하니까 배가 이렇게까지 나왔는데 왜 여태 가만히 있었냐고 화냈어
그래서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다시 배를 만져줬어...
그러다가 밥을 먹자고 하는데 내가 요즘 식욕이 진짜 없어서 밥의 반공기도 다 못 먹거든... 그게 한끼야 저녁은 아예 안 먹고
그래서 내가 너 배고프면 너 먹고싶은거 먹으라고 해주겠다고 했지 난 배가 안 고프니까
걔가 나한테 뭐라도 먹어야 한다고 먹고 누워있자고 하길래 뭐 먹을지 물어봤는데 거실에 앉아서 얘기하재
그래서 정하고 나가자고 난 배 안 고파서 진짜 안 먹고싶다니까 밥 먹을거냐고 성관계 할거냐고 물어보는거야
난 당황해서 무슨 소리냐고 묻고 그 친구는 둘 중 하나만 고르라고 해서 나가자고 하고 밥을 시켰어
난 당연히 별로 먹지 않았고 그 친구는 다 먹고 나갔다 오겠다고 말한 뒤 1시간 째 들어오지 않았어
두 번에 걸쳐서 그렇게 2시간동안 나갔다 온거야
난 나 아파서 좀 도와달라고 부른건데...
왔는데 거실에 누워있길래 들어오라고 했더니 씻고 가겠다고 얘기만 하고 화장실을 안 가는거야
그래서 내가 좀 오라고 배가 너무 아프니까... 화를 냈는데 그거 하나 못 기다리냐고 소리를 지르는 거야
들어와서도 계속 핸드폰만 붙잡고 있었고 배가 아파 울고있는데도 등돌려누워서 걱정도 해주지 않았어
오늘이 마지막으로 보는 날인데도 그러니까 난 서운해서 옆으로 다가가면 비키라고 날서있고 차라리 나가서 자겠다며 귀찮게 굴지말라고 얘기하고 나가려했어
걔가 나한테 계속해서 심한 말을 하는데 난 왜 사는지도 모르겠고 창문만 멍하니 바라봤어 내가 죽으면 다 해결될 것만 같아서
그 친구가 무슨 생각 하냐길래 난 생각하고 있다고 얘기하고 불 꺼진 방에서 멍하니 창문만 바라봤어
그 친구가 눕혀서 배를 만져줬고 난 괜찮다며 다시
앉아서 창문만 바라봤어
그 친구도 앉아서 얘기하는데 안아줬단말이야... 근데 후회하지 않냐면서 성관계를 했어 엄청 짧긴 하지만
난 그 순간에도 하나도 기쁘지 않았고 하지말라면서 울었어 걔도 다 하고 나니까 죄책감 드는지 한숨만 쉬더라
그러고 잠깐 나갔다 온다고 한 뒤 잠깐 잠들었는데 아침이고 옆에 없어서 나가보니까 거실에서 혼자 자고 있었어 이러려고 나간건가 싶게
그래서 들어와서 자라고 얘기했어 추우니까
근데 자기 건들지 말라면서 화부터 내는거야... 아무것도 안 할테니까 들어와서 자라고 하니까 들어왔는데
옆에 붙어있지도 말고 좀 떨어지래 귀찮으니까...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았는지 배가 너무 아파 울고있는데도 그랬어
내가 너무 아파하니까 그제서야 배 좀 만져주더라고... 근데 아침부터 가야한다고 해서 좀만 더 봐달라고 했지
그럴 때마다 나한테 엄청난 화를 냈고 난 배가 너무 아파서 쓰러져서 울었어
걔도 들어와서 울고... 배 만져주다가 5분 뒤에 가겠다는 말만 반복하고 난 아프니까 더 있다가 가라고 하고...
그러면서 계속 싸웠어... 그 친구가 오늘 생일이거든... 생일 축하한다니까 나한테 축하받는거 전혀 기쁘지가 않대 생일까지 여기 있어야하는거냐며...
그렇게 3시간을 반복하다가 그냥 나가버렸어... 차단 푸는 조건으로... 그 이후에 나 너무 불안해서 연락하는데 쓸데없이 연락하지 말라는 대답만 돌아오고
난 왜 이렇게 아직까지 불안하고 죽고싶을까 내 마음을 글로 적기 어려워 힘들어 지금 이 일분일초가 너무 불안해
애기도 지우기 싫어 그냥 내가 죽고싶어 이젠 걔까지 날 정신병 취급해 내가 그렇게의존했던사람까지
나 진짜 죽어도 아무도 걱정하지 않겠지
난 사랑받을 자격이 없으니까
죽고싶다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