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ASKA " Whittier의 다운타운과 카약 "

아이비2022.09.12
조회2,125

Whittier는 미국의 시인의 이름을 딴 도시인데

미국을 보면 군부대나 지명 등을 사람 이름을 따서

짓는 경우가 많더군요.

우리나라 같은경우 사람 이름을 따서 짓는 곳이 드문데 반해

미국은 거의 고정화 되어 있는 게 아닌가 합니다.

미국 땅을 밟으면서 드는 생각이 내 이름을 따서 도로명을

짓고 싶다는 야심을 품어 보기도 했습니다.

한인 건설업자가 자신의 딸 이름을 따서 도로명을 지은 적이

있었는데, 그 건설업자는 사업이 망해 다른 주로 이주를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알래스카 같은 경우 워낙 땅이 넓다 보니, 자신이

도로를 개척하고 자신만의 고유명사로 이름을 짓는 게

가능한 곳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위티어의 바다 풍경과 카약을 타는 사람들

그리고, 다운타운에 새로 지어진 시청 건물 소식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ALASKA " Whittier의 다운타운과 카약 "

오늘도 구름띠가 먼 길 떠나는 저에게 설렘을

주는 것 같습니다.


ALASKA " Whittier의 다운타운과 카약 "

자주 등장하는 빙산도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줍니다.


ALASKA " Whittier의 다운타운과 카약 "

포테이지 호수의 작은 터널이 반겨줍니다.


ALASKA " Whittier의 다운타운과 카약 "

마치 용이 지나가는 듯한 구름이 신비로움을 다해 주는 것

같네요.


ALASKA " Whittier의 다운타운과 카약 "

위디어 바닷가에 도착했는데, 아침 안개가

자욱이 깔려 있어 몽환적입니다.


ALASKA " Whittier의 다운타운과 카약 "

이른 아침부터 카약을 타는 단체 투어객들이

분주하네요.


ALASKA " Whittier의 다운타운과 카약 "

홀로 카약을 타면 이런 날씨가 자칫 위험스럽지만

단체로 가이드에 의지해 카약킹을 즐기기에 오히려

안심하고 즐길 수 있습니다.


ALASKA " Whittier의 다운타운과 카약 "

비가 내리려는지 구름이 낮게 깔려 있습니다.


ALASKA " Whittier의 다운타운과 카약 "

다행히 바람이 불지 않아 낚시 하기에 너무

알맞은 것 같습니다.


ALASKA " Whittier의 다운타운과 카약 "

낚시를 하려면 늘 물때를 잘 맞춰야 합니다.

막, 밀물이 밀려올 때가 제일 낚시가 잘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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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바로 새로 지은 위디어 시청 건물입니다.


ALASKA " Whittier의 다운타운과 카약 "

전에는 여기가 시청 건물이었는데 수산물 가공공장 건물이었습니다.


ALASKA " Whittier의 다운타운과 카약 "

소방서와 경찰서 등 여기 모두 거주하였지만,

다행히 새로 지은 시청 청사가 생겨 다행이었는데

위디어 주민의 수는 약, 300명이 안됩니다.


ALASKA " Whittier의 다운타운과 카약 "

1800년도 러시아 상선들이 드나들어 항구로의

출발점이 되었지만 , 2차 대전 당시에는 부동항으로

갖은 군수물자를 보급하는 곳으로 발전했습니다.


ALASKA " Whittier의 다운타운과 카약 "

위디어 다운타운은 걸어서 약, 5분 정도 소요가 될

정도로 작고 아담한 도시입니다.


ALASKA " Whittier의 다운타운과 카약 "

여기 배를 정박할 수 있는 유료 정박장인데, 원주민이 

운영하는 곳이며, 겨울에는 모든 배들이 여기에

배를 보관합니다.


ALASKA " Whittier의 다운타운과 카약 "

기차가 머무는 위디어 기차역인데, 우측에 천막을 친 곳이

정류장입니다.

크루즈 관광객들을 기차로 디날리와 앵커리지, 페어뱅스로

실어 나릅니다.


ALASKA " Whittier의 다운타운과 카약 "

위디어에 있는 유일한 호텔입니다.

가격이 다소 비싸지만 워낙 바다 뷰가 좋고 ,

시설이 좋아 명소로 각광을 받는데,

겨울에는 휴관에 들어갑니다.

위디어 다운타운에는 모텔과 슈퍼, 레스토랑이 있는데

중국인이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위디어에는 요소요소 뷰가 좋은 곳과 뷰 포인트들이

많이 있는데 , 일반인들은 잘 알지 못해 그런 곳을

널리 알리지 못해 아쉬운 곳이기도 합니다.

터널을 통과할 때 위디어 지도를 무료로 나누어 주는데

이를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표주박


다들 명절 잘 보내셨나요?

점점 핵가족으로 진행이 되어 온 가족이 다 모이는

명절 행사가 줄어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먼 길을 떠나고 다시 돌아오는 길이 워낙 붐비고 붐벼

나중에 오히려 스트레스로 발전이 되는 것 같습니다.

시골에 친척들이 모이면 술을 마시다가 평소 감정들이

폭발해서 싸우는 경우가 종종 있더군요.

시골 갈 때마다 자주 본 적이 있는데 요새도 그런 상황들이

벌어지는지 모르겠네요.

추석 연휴가 끝났으니, 다시 일상으로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