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에 이명까지 ,,
대학은 4년제 + 환경공학전공 자격증 대기+수질 바로 취득해서
공부 자신감이 붙어 공시생 3년 준비하다가 3년연속 면접에서 탈락하여 지금 정말 뭘해야하는지고 모르겠고 매일 방안에서 나오기도 싫어 부모님께 죄스럽고 ㅠㅠㅠㅠㅠ
지금 그 방안에 처박혀서 나이 서른 먹고 어디하나 제대로 취직도 못하고 그러네요 ㅠㅠㅠㅠㅠㅠ 에혀
다들 저만 빼고 다 행복해보이던데
정말 살기싫은 날이네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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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하나하나 읽고 너무 큰 힘이 됐어요 ♥️
정말 일면식도 없는 이 공간에서 제게 위로도 해주시고
따끔한 질책도 해주시고 응원도 해주시고 너무 감사합니다.
곁에 계신 부모님을 위해서라도 죽지않고 열심히 하나하나
준비해보려고요 ,, 나이에 연연해 하지않고
열심히 살아볼게요
다들 바쁘실텐데도 시간내 답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
글은 절대 지우지 않을게요
앞으로도 지치거나 힘들때 댓글달아주신 거 읽으면
다시 열심히하고 살고 싶을 것 같아서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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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5.28
어느덧 32살이 돼 이 글을 다시 보니
그때받은 응원글들 덕분인지 잘 살고 있다는 걸
적어보고싶어 다시 들어오게됐어요
저 당시에는 살도 많이 쪄 자존감도 바닥일때였는데
운동부터 시작하여 용기내 아르바이트도 시작하다보니
제가 정말 무엇을 하고싶은지 차근차근 찾아갈 수 있게 되더라구요
지금은 열심히 2년동안 벌어둔 돈으로 자그맣게 사업을 하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난생처음으로 연애도 시작하여
하루하루 감사하며 행복하게 잘 살고 있으니 혹여라도 이 글을 다시 보게 되는 분들이 계신다면 “힘든일은 금방 지나갈테니
걱정마세요” 라고 전해드리고 싶어요 !!
벌써 서른살이라 생각됐던 저에게 아직 서른살, 고작 서른살
이라고 용기를 주시며 댓글 적어주신 분들, 부디
그대들 인생에도 늘 꽃길이 함께하길 진심으로 바라고 있을게요
늘 감사하며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