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도왔어요 ㅠㅠ

쓰니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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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살에 결혼까지 갈뻔하다? 운좋게 안하게된 여자 입니다 . 결혼까지 갈뻔했던 사람은 저랑20살때만나 4년 연애하고 헤어졌었어요 ㅎ 나이차이가 16살이나 나서 그땐 철도 없고 결혼도 하고 싶지가 않았습니다 . 그때 오빠나이가 40 되니 놓아주든 결혼을 하든 중요한나이라고 생각들었거든요 ㅎ 그렇게 5년이 지난후 29살이 되던해
정말 너무 힘든일이 계속 몰려왔고 재실수로 인해 주변 인간관계가 다 정리 되고 너무 힘들어서 죽을까말까 고민 할정도로 처참할때였어요 . 새롭게 시작하자는 의미에서 핸드폰 번호를 변경하였는데 연락처에 이오빠 번호가 있었나봐요 . 연락을 하다보니 전에 좋아했던 연애감정도 타오르고 매우 좋더라구요 . 그래서 진지하게 다시만나보자는 생각이 들었어요. 29이면 결혼해도 나쁘지 않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당시 집이 수원이라 오빠가 매일매일왔었어요. 그러다 몇달지나서 하던일이 너무 하기 싫어져 이리저리생각해보다가 가게가 너무 하고 싶은거에요 ㅎ 우연치 않게 찾아보니 정말 저렴하고 괜찮은가게가 나왔는데 신림동에 있어서 고민끝에 이사를 하게 되었어요 . 무더운 여름 부동산 몇군데를 둘러 봐도 제짐이 들어갈 집이 없더라구요 ㅠ 우열곡절끝에 반지하에 이사하게 되었고
이사와 동시에 동거를 하게 되었습니다.너무 좋고 행복했었어요!ㅎ 그때 오빠 친누나를 보게 되었는데
이미지가 되게 어둡더라구요 . 그래서 그런가보다 하고 연락처를 서로 주고 받게 되었고 이런저런 애기도 많이 하고 저희가게에도 많이 와주시고 속마음도 털어놓고 암튼 좋게 지냈어요 첫이미지랑은 다르게 되게 괜찮으셨어요. 서로엄청 사이좋게 지냈고 이렇게 좋치만 자기는 로또가 되어도 돈으로 도와줘도 같이는 못산다 좀 떨어져야 서로 편하고 좋다고 누누이 말씀하셨거든요ㅜ이때를 조심했어야 했는데 ... 하 ..
그렇게 6개월정도 지나다가 도저희 반지하에서 살수가 없겠더라구요 . 벌레도 나오고 정말미치겠더라구요 .
그래서 열심히 또 집을 알아보기 시작했어요 .
오빠 누나분도 이사를해야되는 시기라서 누나분이랑 열심히 알아보기 시작했죠 부동산여러군데 같이 돌아다니면서 .. 그래도 마음에 드는집이 없고 그언니도 마찬가지로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
인터넷을 뒤지다가 정말 마음에 드는 집이 나와서 보러갔어요 . 5층짜리 빌라에 한층에는 2가구 밖에 없는 작은 빌라 였어요 . 사진하고 다르게 방이 많이 작고 답답하단 느낌이 많이들어서 말씀드리니 바로 앞집도 나와있는데
6평 정도 크고 월세는 5만원밖에 차이가 안난다고 말씀해주시더라구요 ㅎ 그래서 보니 화장실도 2개고 조금한 거실에 너무 괜찮은거에요 ㅎ 가계약을 하게 되었어요
그러던차에 언니분이 전화와서 방구했다고 너무마음에 든다고 애기드렸더니 그쪽은 시세가 어떻게 되냐면서 엄청 궁금해 하시더라구요 . 그래서 제가 월래 봤던방은 작아서 그앞집으로 했다고 하니 궁금해 하시길래 재가 그집한번 봐보실래요?라고 했어요 ㅎ 이때까지도 정말 앞집으로 이사올거라고 꿈에도 생각 못했어요 . 정말 마르고 닳도록 저희랑은 옆동에 사는것도 싫다고 하셨을정도로 매번 누누히 애기 하셨으니깐 ... 보증금도 그분이 가지고계신 돈이랑 맞지가 않아서 걱정도 안하고 있었는데 근데 집을보고 오더니 자기도 계약을 했다고 하네요 ㅎ
보증금까지 빌려서요^^ 저희엄마가 전라도 광주에 계시는데 병원이랑 이것저것 일때문에 저희집에 좀 오래 계셧다가 가시곤 하거든요 .이런 상황까지 다아는데 바로 옆집을 계약했다고 하니 정말 너무너무 불편하고 너무 싫은거에요 ㅜ사람이 아무리 눈치가 없어도 .. 아직 결혼도 안한 동생 동거중인 옆집으로 이사오는 사람이 있을까요?
재가 먼저 이사를 들어오게 되었고 일주일뒤 이사온다고 하는데 숨이 확막켜서 죽을거 같더라구요 이사오는날다가올수록 가슴이 두근거리고 ㅜ
일주일뒤 이사 오셨고 이사오는날 나가보기도 싫어서 나가보지도 않았어요 물론 이사 잘했냐는 안부도 하지 않았어요. 이때부터 전쟁이 시작된거죠 .
눈치없이 이사온 누나분이 위에 언니분이면 가족식구들안태 애기 했고 이사하는데 나와보지도 않았다고
오빠안태는 장문에 메세지로 자기가 너를 얼마나 끔찍하게 ~그렇게 살지말라는둥~차명의를 너명의로 바꿔가라고 날리날리도 아니였어요 ㅎ
심지어 오빠 어머니가 요양병원에 계셔서 가족분들이 조금씩 걷어서 내는 병원비 마져 못내겠대요
자기는 허리도 아프고 몸이아파서 일을못해서 가족들안태 받은것도 없으니 자긴 못내겠데요
살다가 저렇게 뻔뻔한 사람은 처음봤습니다
월세70만원내는건 내고 병원비 20만원보태는걸 못보태겠다고 땡깡?부리는거잖아요 ㅎ 이사하고 부터 그러더라구요 . 이때부터 정말 이기적인 사람이란건 알고있었는데 .. 몇달뒤 오빠어머니가 오랫동안 병원생활 끝에 돌아가시게 되었어요. 그래서 저도 장례식장에 가야되니 저희어머니도 마침 올라오셨고 같이 가게되었어요
장례식에들어가니 저를보는 시선들이 되게 안좋게 위아래로 훑더라구요 거기서 부터 기분이 나빳었는데 그누나분은 저희 보지도 않고 상주옷입고 앉아서 밥만 먹는거예요 인사 하라고 해도 씹고 앉아서 밥만먹더라구요
저희엄마가 정말 기분도 나쁘고 이렇게 홀대받으러 온건 아닌데.. 저희엄마 먼저 집에 보내고 저도 조금있다가 집에 왔네요.엄마는 날리가 났어요 어떻게 자기엄마 상에 간건데 사이가 안좋아도 인사도 안하고 못받아줄정도로
어쩜그럴수있냐면서 우시고 날리가 났어요 ㅠ살다가 처음도 본다면서 . 정말그때상황이 너무 혼란스럽고 미치겠고 엄마안태 너무 미안하다는 생각이 먼저 들더라구요
그리고 몇일뒤 정말 드라마에서 나올법한 일이 생기고 말았어요. 저희집에 엄마 .아빠 저 아는언니 오빠 이렇게 감자탕에 술을 한잔 하게 되었는데 마침 술이 다떨어져서 저랑 아는언니 엄마 이렇게 슈퍼를 가게 되었고 사가지고 돌아오는길에 저희는밖에서 할애기가있다고 엄마 먼저 들어가시라고 했어요 ㅎ
애기를 막하고 있는데 멀리서 그언니분이 보이시더라구요 그래서 인사하기도 그렇고 그냥 아는언니랑 막애기하고있는데 오시더니 자기안태 할말이없냐고 하시는거예요 그래서 너무 당황했고 대답을 못하고 있었어요 그랬더니 누나분이 아는언니분은 먼저 들어가라고 하셔서 저랑 계속애기를 하게 되었는데 자기가 이집에 이사온게 그렇게 잘못이냐는둥 자기는마음이 편치가 않다는둥
이사를 갈거라는둥 막 엄청 애기 하시더라구요
저안태 자기안태 잘못한거 없냐길래 어른이고 먼저 봐서 애기를 하신거니 그냥 재가 죄송하다고 사과 드렸어요
자기는 슈퍼에 가서 술을더사야된다고 저보고올라가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먼저 집에 올라왔고
엄마 아빠 아는언니 오빠 저 정말 맛있게 밥먹고술조금 씩먹으면서 재미있게 있었어요 ~
근데 띵똥 초인종 보니 그언니분에 오신거에요
안열어드릴수도 없고 열어드렸는데 신발을 벗으시더니 저희엄마를 보곤 어머누구 이러면서 아아 이뻐지셨네요
이러는거에요 ㅋㅋ 정말 이때 사이코 인줄알았어요ㅜ
그러곤 자기가 자리에 앉아서 술을 냅다 드시더라구요
그러던중에 자기동생안태 누나안태 미안한거 없냐고 막그러더라구요 오빠가 엄청착해요 정말 막내여서 정도 많고 자기 주장 이런게 한개도 없는사람이거든요
누나 자기가 미안하다고 점점 이상한 분위기로 가더라구요 말끝에 오빠가 실수로 언성을 높이면서 계속 대화를 하게되었고 저희엄마가 엄청 화가 나신거에요 . 그때 누나분이 소주병을 들고 자기 동생을 때리려고 해서 다뜯어 말리고 날리가 났어요 . 그불똥이 저희엄마안태 까지 외서 욕하고 때리려고 해서 간신히 말렸구요 .
완전 싸움닭 아줌마 처럼 날라 다니시더라구요 ㅠ 정말 놀라왔어요 살면서 드라마에서 보던일이 정말 내일이라니 ㅜ 미쳐버리겠더라구요 . 누나 간신히 퇴장시키고 오빠도재가 나가라고 했습니다. 다음날 싹싹빌고 그랬지만도무지 용서 할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헤어지게 되었고
그이후 몇번 길에서 마주쳐도 아는척도 안해요 ㅎ 정말 뻔뻔 한거 같아요 사과는커녕 자기 잘랐다는듯이 누구하나 잡아먹을기세로 처다보더라구요 ㅎㅎ
이빌라 8가구 이구 주차장은 5 곳 인데 자기집밑에는 자기가 지정주차라고 3층 이사온사람이랑도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집주인이랑도 싸우고 저희가 잠시 차댓더니 자기네 지정자리라고 빼라고 하네요 막무가내도 저런막무가내가 없어요. 아님 정말 망상병이 씌여서 자기건물이라고 생각하고 있는건지도 모르겠을정도로 소름이 끼칩니다 ㅠㅠ
정말 사람 잘만나는게 중요 한거 같아요 . 정말 이일로 결혼안하게 된거에 대해 정말 고맙구요 ㅜㅜ

ps.이글이 정말 베스트 글에 올라 가족분들중 한분이라도 보게 되었으면 좋겠네요 .
남에눈에 눈물나면 제눈에는 피눈물 나는거예요 . 세상 을어떻게 사셨는지는 조금 알고 있지만 그렇게 살지마세요!
연세가56세 되시도록 보증금 이천만원도 없어서 빌리시고 카드빚도 많으신데 허리아프셔서 일못하신다고 식당에서 설거지는 못하겠다고 하시면서 사실건 다사시고 하실건 다하시잖아요? 폐암3기걸리신 남자친구 분안태 200만원씩 생활비받아 쓰시면서월세 70만원 은 괜찮고 엄마 요양병원비는 없다? ㅎ 부모님안태 받은거 한개도 없다고 하셨으니 할말은 없네요!
가식적이게 살지 말세요 . 남안태 피해도 주지마세요 .
자존감 높으시다고 하셨는데
자존감은 바닥이고 열등감 엄청 많으세요!

쓰다보니 엄청 기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