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4년차 30대 주부입니다. 명절에 있었던일이 너무 짜증나써 써봅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저희 시부보님은 이혼하셔서 따로사십니다. 두분이 차로 10분거리에 살고계세요. 결혼하고 쭉 명절에는 각각 한번씩 식사하고 어머님집에서 자고왔는데 이번명절은 어머님과 여행하고 남편동생이 하루 더 머물며 아버지와 식사하는것으로 이야기를 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어머님 아버님의 이혼사유는 성격차이에요 아버님은 자식한테 굉장히 박하시고 해주시더라도 말로 다 까먹는 스타일이시고(말수도 없으신데 말을 밉게하세요), 어머님은 말하는거 좋아하시고 자식한테 뭐라도 하나 해주려고 하세요. 사실 아버님 저 성격때문에 두분이 이혼하신거라서 어머님은 아버님을 썩 좋아하지 않으시고 만나면 티격태격하십니다. 아버님은 어머님이랑 다시 합치셨음 하시는것같은데 어머님이 펄쩍 뛰십니다. 저는 사이좋은 부모님을 보고자라서 적응되지 않는것도 사실이에요… 아버님은 만나면 자꾸 얻어드시려고하는데… 한우먹고싶다 장어먹고싶다 하시면서 돈은 안내십니닼ㅋㅋ 반면 저희집은 아빠 생일에도 저먹고싶은거 뭐냐고 물어보시고 밥사주는거 좋아하고 이것저것 챙겨주세요 저희부모님이 3-4번사면 한번정도 저희가 삽니다. 이러니 아버님 행동이 더 안좋게보여요 비교되기도 하구요 (돈의 문제라기 보다는 뭔가 기분이 썩 유쾌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어머님이 한번씩 저희먹으라고 사과도 보내주시고 홍삼같은것도 주셔서 그냥 그러려니 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나름 신경쓴다고 시부모님 댁에 갈때는 과일도 좋은걸로 박스로 사가고 소고기, 떡 이런거 안아끼고 사갑니다. 제가 할수있는 최선이라고 생각해서 그정도는 항상 챙겼어요. 시부모님께 받으려고 하는것도 아니라서 뭐 기대도 안합니다. 결혼하고 처음에는 생일 챙기고 하시더니 올해부터는 말도 없더라구요.(어머님은 챙기심) 그래서 저도 그냥 남편 부모님? 이정도로 생각하고 뭔가를 기대하지도 않고 바라지도 않습니다. 근데 이번에 여행가서 어머님 말씀에 굉장히 기분이 나쁜데… 진짜 뭐 해드리고싶은 마음도 사라지네요 어머님이 저에게 지나가는말로 "아버지한테 애교도 좀 부리고 그래 아버님~ 하면서 아버지 윗집 아저씨 며느리가 애교부리는게 부러운가보더라" 하시더라구요 ㅋㅋㅋ 니남편은 뭐했냐 하신다면 말씀하실때마다 남편이 옆에 없었어요. 아놔 어이가 없어서 근데 이게 한번이 아니고 2,3번 그러시는거에요 처음에는 허허 웃고 말았고 다음번에는 "저희부모님한테도 애교 안부리는데 무슨 아버님한테 애교에요" 라고 했습니다. 어머님은 아마 아버님한테 아양좀 떨고 하면 용돈도 주고 그럴꺼라고 생각하시는것같은데 제가 무슨 돈받으려고 아양떠나요? 광대도 아니고 참고로 저희 친정이 훨씬 잘살아요 ㅋㅋㅋ 아버님돈 아쉽지도 않습니다 안줘도 그만이에요. 아 진짜 곱씹을수록 짜증이나요 남편에게는 여행에서 돌아와서 진지하게 얘기했습니다. 이제 여행도 안갈꺼라구요. 또 저소리하면 한번 뒤집어 엎을 생각입니다. 뭐라고 해야 속이 시원할까요. 아 시댁에서 집해줬는데 저런다는 글달릴까봐 미리쓰면 안해주셨어요! 들어온 축의금 주신것과 남편 총각때 2천5백 주셨다는데 이거는 제가받은게 아니라서 잘 모르겠네요… 친정에서는 당연히 더 해주셨어요. 1415
시어머니가 시아버지한테 애교좀 부리래요
안녕하세요
결혼4년차 30대 주부입니다.
명절에 있었던일이 너무 짜증나써 써봅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저희 시부보님은 이혼하셔서 따로사십니다.
두분이 차로 10분거리에 살고계세요.
결혼하고 쭉 명절에는 각각 한번씩 식사하고 어머님집에서 자고왔는데 이번명절은 어머님과 여행하고 남편동생이 하루 더 머물며 아버지와 식사하는것으로 이야기를 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어머님 아버님의 이혼사유는 성격차이에요
아버님은 자식한테 굉장히 박하시고 해주시더라도 말로 다 까먹는 스타일이시고(말수도 없으신데 말을 밉게하세요), 어머님은 말하는거 좋아하시고 자식한테 뭐라도 하나 해주려고 하세요.
사실 아버님 저 성격때문에 두분이 이혼하신거라서 어머님은 아버님을 썩 좋아하지 않으시고 만나면 티격태격하십니다.
아버님은 어머님이랑 다시 합치셨음 하시는것같은데 어머님이 펄쩍 뛰십니다.
저는 사이좋은 부모님을 보고자라서 적응되지 않는것도 사실이에요…
아버님은 만나면 자꾸 얻어드시려고하는데… 한우먹고싶다 장어먹고싶다 하시면서 돈은 안내십니닼ㅋㅋ
반면 저희집은 아빠 생일에도 저먹고싶은거 뭐냐고 물어보시고 밥사주는거 좋아하고 이것저것 챙겨주세요
저희부모님이 3-4번사면 한번정도 저희가 삽니다.
이러니 아버님 행동이 더 안좋게보여요
비교되기도 하구요
(돈의 문제라기 보다는 뭔가 기분이 썩 유쾌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어머님이 한번씩 저희먹으라고 사과도 보내주시고 홍삼같은것도 주셔서 그냥 그러려니 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나름 신경쓴다고 시부모님 댁에 갈때는 과일도 좋은걸로 박스로 사가고 소고기, 떡 이런거 안아끼고 사갑니다.
제가 할수있는 최선이라고 생각해서 그정도는 항상 챙겼어요.
시부모님께 받으려고 하는것도 아니라서 뭐 기대도 안합니다.
결혼하고 처음에는 생일 챙기고 하시더니 올해부터는 말도 없더라구요.(어머님은 챙기심)
그래서 저도 그냥 남편 부모님? 이정도로 생각하고 뭔가를 기대하지도 않고 바라지도 않습니다.
근데 이번에 여행가서 어머님 말씀에 굉장히 기분이 나쁜데… 진짜 뭐 해드리고싶은 마음도 사라지네요
어머님이 저에게 지나가는말로
"아버지한테 애교도 좀 부리고 그래 아버님~ 하면서 아버지 윗집 아저씨 며느리가 애교부리는게 부러운가보더라"
하시더라구요 ㅋㅋㅋ
니남편은 뭐했냐 하신다면 말씀하실때마다 남편이 옆에 없었어요.
아놔 어이가 없어서
근데 이게 한번이 아니고 2,3번 그러시는거에요
처음에는 허허 웃고 말았고
다음번에는
"저희부모님한테도 애교 안부리는데 무슨 아버님한테 애교에요"
라고 했습니다.
어머님은 아마 아버님한테 아양좀 떨고 하면 용돈도 주고 그럴꺼라고 생각하시는것같은데 제가 무슨 돈받으려고 아양떠나요? 광대도 아니고
참고로 저희 친정이 훨씬 잘살아요 ㅋㅋㅋ 아버님돈 아쉽지도 않습니다 안줘도 그만이에요.
아 진짜 곱씹을수록 짜증이나요
남편에게는 여행에서 돌아와서 진지하게 얘기했습니다.
이제 여행도 안갈꺼라구요.
또 저소리하면 한번 뒤집어 엎을 생각입니다.
뭐라고 해야 속이 시원할까요.
아 시댁에서 집해줬는데 저런다는 글달릴까봐 미리쓰면 안해주셨어요!
들어온 축의금 주신것과 남편 총각때 2천5백 주셨다는데 이거는 제가받은게 아니라서 잘 모르겠네요…
친정에서는 당연히 더 해주셨어요.